베트남 아이랑 나트랑여행 2일차 롯데마트 쇼핑과 네일샵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58 조회
- 목록
본문
헬로
나트랑에 모벤픽 리조트에 머물다가
처음으로 #시내관광 및 #쇼핑을 나가봤다.
모벤픽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타면 시내(나트랑센터)까지 태워주는데
가격은 1인당 25000동 (약 1300원)
소요시간 50분정도걸린다.
어린아이는 무료이나
사람이 많으면 안고 타야한다.
편도 혹은 왕복 티켓으로 구입하면 되고.
오전 10시 출발 / 오후 4시에 리턴
티켓은 로비에서 출발 3시간 전까지 구매하면 되는데
우리는 체크인 할 때 (밤12시경)
예약하려니 다 찼다고 다음날 가능하다고 해서
하루 늦게 가야했다.
우리가 간 날이 베트남의 최대명절 중 하나라 놀러온 사람이 많은 날이었다.
우리는 왕복으로 티켓 구매했고.
9시 40분쯤 호텔 로비에서 버스를 기다렸다.
유모차도 가져갔다
45분쯤 버스가 와서 유모차 싣고 티켓 검사하고 버스를 탔다. 사람이 엄청 많아서 아이는 내 무릎에 안고 타야했다.
50분 정도 달려 도착한 나트랑 센터
도착하자마자 이 카페에서 쓰어다 커피를 사먹었는데
그게 이 날 한 큰 실수였다....
자세한 얘기는 아래에...
쓰어다 빅사이즈로 구입해서 커피 쪽쪽 빨며
바닷가 구경했다.
멀리 빈펄랜드도 보이고....
8년 전인가 10년 전인가.
남편하고 배낭여행으로 왔었는데. 그때 빈펄랜드에
사람 아무도 없어서 둘이서 신나게 놀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ㅋㅋㅋㅋㅋ
옛날엔 케이블카 타고 들어갔는데
지금은 배타고 들어가나보다...
다시 올 수 있을까 했던 곳을 진짜 오게되다니
신기하다
이번에는 아이가 어려 #빈펄랜드는 안가기로 했지만.
알고보니 이 날은 명절이라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다고 한다.;;
돌아다니기 너무 더워서 #골드코스트 타워 들어가서 놀기로 했다.
#롯데마트가 있는 곳이다.
#나트랑센터 모서리에 스타벅스 있는데 그 뒤에 바로 있다
엄청 가까워서 좋았다.
#롯데마트 골드코스트점
골드코스트 층 별 안내도.
8층엔 극장. 커피숍
7층 오락실. 키즈카페. 식당. 볼링장
6층 식당 (두끼떡볶이. 고구려. 해피반미 )
5층 홈데코
3.4층은 롯데마트
1.2층은 옷 매장
일단, 여기 들어오니 12시가 다 된 시간.
버스타기엔 4시간 정도 남았다.
쇼핑하기엔 이르고 해서 7층 오락실과 키즈카페에 가서
놀기로 했다.
7층엔 볼링장도 있고
그 옆에 바로 오락실이다.
오락실에 엄청 게임기가 많았다.
오락실에서 더 들어가면 키즈카페가 있고 슬람임하는 곳도 있다.
키즈카페는 아이 100000동
아빠 20000동 해서 총 120000동에 입장했고
그렇게 아빠에게 아이를 맡긴채,
나는 4층에 네일샵이 있어서 #젤네일받으러 갔다.
오드리네일
혼자만의 시간 ㅋ
근데 여기서 네일 받으면서 이때부터 몸이 너무 안 좋았다. 진짜 막 어지럽고 기운빠짐.
젤네일 1시간정도 걸린듯.
이 한시간이 너무 지루하고 힘들고..
얼굴에서 피가 쭉쭉 빨려 내려가는 기분도 들고...
즐기려고 한 네일인데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아쉽다.
기본 젤네일 팁포함490만동 줬다.
너무너무 허기가 져서 빨리 밥부터 먹자고 7층식당으로 와서 부랴부랴 밥먹었는데
밥 먹고나서도 몸이 좋아질 생각을 안하고 더 쓰러질것 같았다.
입맛도 없는데 밥도 진짜 맛이없....
밥 다 먹고 다시 4층으로 가서 벤치에 앉아서
증상 검색하니 저혈당증상 같아서
바로 사탕을 꺼내 먹었고. 30분 정도 있으니
얼굴 혈색도 돌아오고 좀 괜찮아졌다.
그 시간이 오후 3시.
결국 주변 어디하나 못가고 롯데마트 앞 벤치에서 에서 머물다가 롯데마트 장보러 들어갔다.
거의 제정신이 아니지만. 핸드폰에 미리 적어둔
쇼핑리스트를 보며 하나씩 찾아다녔다.
이날이 유일하게 쇼핑하는 날이라 놓치면 끝이었음.
정신이 없어서 사진도 제대로 못찍었다 ㅜ
계산하니 2.000.000 동 조금 넘게 나왔다.
10만원어치...생각보다 많이 나온것같기도하고..
캐슈넛을 사서 그렇겠지????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