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쇼핑리스트 정보 나트랑 담시장 야시장 흥정 팁 정리 기념품은 나트랑 롯데마트 추천 베트남 나트랑 여행

안녕하세요 세쿨이입니다 :)

오늘은 베트남 나트랑 여행 중 방문했던 시장

나트랑 담시장과 야시장 구경 및

흥정 팁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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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베트남 나트랑 쇼핑리스트는

각 시장별로 가볍게 정리해드리고

정찰제가 아닌 곳에서의 흥정 방법은

마지막에 한번에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오늘 둘러볼 담시장과 야시장,

나트랑 롯데마트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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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야시장은 시내 중심부이기 때문에

걸어서 충분히 방문할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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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시장이나 롯데마트는

시내 중심부에서 약간 거리가 있기 때문에

택시나 렌트 차량으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베트남 나트랑 여행 후반부에

쇼핑하기 좋은 곳들을 한번씩 들려서

베트남 쇼핑리스트를 사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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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처음 방문한 곳은

시내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담시장이었어요

렌트차량이 있었기에

근처에 차를 대기시켜놓고 들어갔다가 왔습니다

나트랑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으로

2층규모로 되어 있는 실내시장과

야외시장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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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상인 아오자이나 원피스, 라탄가방 등

의류 제품들을 실내에서 많이 팔고 있으며

식료품은 가공식품보다는

열대과일이나 식재료를 주로 팔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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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영역은 관광객이 좀 있지만

그 이외의 지역은 상품 특성 상

현지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시장입니다

담시장에서 저의 목적지는

중앙에 있는 원형 실내 시장이었습니다

시장을 제대로 한 번 구경해보고 싶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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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외부쪽에 새삥 느낌의 옷들이 많이 걸려있었는데

이 바깥쪽에 있는 것들이 신상이라고

현지인 친구가 소개를 해주었습니다 ㅋㅋ

솔직히 담시장은

베트남 나트랑 쇼핑리스트로 고를만한 것이

그리 많이 있는 편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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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추천해드릴 만한 것이 있다면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

한국보다 저렴하게 살할 수 있는

라탄 가방 정도입니다

사실 처음 방문을 했을 땐

시장이라길래 이런저런 먹거리 가공품들도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들어갔는데

실내는 거의 다 옷으로 되어 있어서

제가 크게 관심을 가질만한 것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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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원형으로 된 독특한 실내가

담시장을 상징하는 모습이기에

사진 정도만 찍으면서 둘러보았던 것 같아요

실내시장 바깥 쪽에도

라탄 제품들이 꽤 많이 있었구요

조금만 더 안으로 들어가면

베트남에서 나는 작물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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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대했던 것에 비해

크게 볼만한 것은 없었기에

조금은 실망스러웠던 나트랑 담시장이었어요

다시 차를 타러 돌아오는 길에

땅콩 볶는 냄새가 진하게 나서 가보았는데요

나트랑 전에 방문했던 푸꾸옥 야시장에서

본 적이 있던 땅콩가게가 있어 들어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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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U CHOU 라는 곳이었는데

야시장에서 시식으로 땅콩을 줬을 때

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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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푸꾸옥 + 나트랑 여행이라서

짐을 안만들려고 안사고 온 것이었는데

베트남 나트랑 여행 중에 만나니

괜히 반가워서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들어가보니까

제가 담시장에서 찾았던

가공 식품들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우선 메인은 땅콩들이라서 여러 종류들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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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가게가 푸꾸옥 땅콩가게들 중에서

1등을 해서 상을 탔던 곳이기도 합니다

푸꾸옥 여행할 때 야시장에서 한통먹었었는데

더 못산게 아쉬웠던 것을 여기서 해소할 수 있었다는 ^^;

과자나 건망고 등

베트남 쇼핑리스트로 유명한 것들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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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베트남 분이 운영을 하는 곳인데도

한국인 관광객들이 좋아할만한 상품들을 알아서 그런지

꽤 많은 상품들을 구비하고 있었어요

제가 땅콩냄새를 맡았던 것도

여기 매장에서 직접 땅콩을 볶고 있어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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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을 만들 때

기름과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서

더 맛있다고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ㅋㅋ

애초에 담시장에서

원하던 것을 못샀던 것도 있었고

푸꾸옥 여행 중에 만났던 가게라는 반가움도 있어서

여기서 땅콩을 몇개 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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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U CHOU 땅콩은

100g에 35,000동

300g에 10만동으로 비싸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5개사면 1개를 더 준다고 해서

총 6개를 구입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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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시장에서 먹거리는 못샀어도

근처에서 다행히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어요 ㅋㅋ

저처럼 담시장에서

식품류 기념품을 못사신 분들은

근처에 있는 여기로 오셔서 골라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낮에 일정들을 소화하고 난 뒤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이번엔 나트랑 야시장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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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비치의 핑크 타워 근처에 있어서

항상 사람들이 붐비고 많이 찾는 야시장이었죠

사실 나트랑 야시장은

다른 동남아나 베트남 도시들에 비해

아주 작은 규모의 야시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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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70m 정도밖에 안되는

작은 골목에 상점들이 있기에

끝에서 끝까지 걸어서 간다고 하면

3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요.

그래도 나름 시내 중심지에다가

관광지라고 항상 사람들이 붐비기는 합니다

규모가 작긴 해도 담시장보다는 살거리가 좀 있습니다

아오자이는 없지만 원피스나 코끼리바지 등

동남아에서 입기 좋은 옷들이 있구요

종류 자체가 적기는 하나

역시 라탄가방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건어물과 가공식품들도 있어서

먹거리 기념품도 살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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