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자유여행 나트랑 패스트트랙 + 렌트카 코스 담시장 포나가르사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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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언제나 설레죠. 오늘은 지난번 베트남 자유여행에서 처음 경험해 본 나트랑 패스트트랙과 렌트카 코스를 정리해 봤어요. 처음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라운지에서 식사를 한 뒤 비행기에 탑승했고 4시간 30분가량 지난 뒤 드디어 여행지인 냐짱에 도착했죠.
성수기에 여행 가면 수속줄이 워낙 길어 지치기도 했는데요. 이럴 때 패스트트랙을 이용하면 기다리지 않고 곧바로 수속할 수 있어요.
나트랑 패스트트랙 이용금액
성인 1인 14,900원
2021 이후 출생자 무료
2012 -2020 출생자 7,900원
일명 VIP 의전 서비스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아이나 부모님을 동반한 가족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은 서비스예요. 서비스 신청은 나트랑 수호천사를 통해 했고 입국 2일 전까지 신청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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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장에 들어서면 신청자의 이름표를 들고 공항 직원이 마중 나와있는데요. 이때 직원의 안내를 받아 입국 심사 대기인원에 상관없이 VIP 창구로 바로 통과 가능했어요. 그래서 저희도 패스트트랙 신청 서비스를 신청한 1팀 제외하고 2등으로 나왔답니다.
나트랑 패스트트랙 이용 후 다음날은 호텔에서 푹 쉰 뒤 렌트카를 빌려 시내 투어를 나섰어요. 보통 투어는 반나절을 빠르게 돌면 4곳 모두 렌트카로 투어를 다닐 수 있어 그랩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었죠.
나트랑 대성당
먼저 다녀온 곳은 숙소에서 가장 가까웠던 나트랑 대성당이에요. 입구를 찾아 한참을 서성였는데 성당을 등지고 섰을 때 오른쪽 길 끝에 입구가 있으니 그쪽으로 이동하시면 돼요!
따로 이용 요금은 없었지만 기부를 강요하는 현지인이 있습니다. 신경 쓰지 마시고 쭉 길 따라 올라가다 보면 웅장한 대성당이 나와요. 나트랑 대성당은 관광객분들도 많이 다녀가지만 현지인분들도 꽤 많이 방문하더라고요.
나트랑 대성당 방문 가능 시간!
방문 가능 시간이 월 - 토 오전 8시 -오전 11시 / 오후 2시 - 4시였고 일요일은 예배 때문에 방문이 불가하다고 해요. 네오고딕 양식으로 지어져 층고가 굉장히 높았고 나라, 지역마다 다른 성당의 모습은 사진 찍기도 좋아서 나트랑 자유여행 코스로 추천해요.
나트랑 롱선사
다음 코스는 롱선사에요.
롱선사는 1886년도에 세워진 사원으로 와불상 & 좌불상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나트랑 대성당과 마찬가지로 무료로 입장이 가능했고 가볍게 현지인분들과 인사를 하며 내부에 들어갔어요.
대성당에서 멀지 않은 거리였고 나트랑 롱선사에서 도보로 5분만 걸으면 롯데마트도 있어 겸사겸사 들리기도 괜찮답니다. 길을 따라 1분 정도 이동하면 계단이 나오고 계단을 조금 오르면 거대한 와불상이 나왔어요. 워낙 크기가 커서 놀라워 두 번째 방문했음에도 기억에 남는 곳이었어요.
그래도 가장 멋진 곳은 거대한 고타 붓다의 좌불상이에요. 크기부터 압도적이였고 대성당과는 또 다른 경건함이 느껴지기에 나트랑 대성당과 롱선사 모두 종교에 무게 보단 문화라고 생각하고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나트랑 담시장
다음 코스는 담시장이에요.
귀국 선물로 건망고나 한치 또는 원피스와 스포츠 웨어 등을 구입하러 많이 방문하는데요. 제가 방문한 날에도 대형 관광버스가 와있었고 20명 넘는 한국 분들이 버스에서 내려서 담시장으로 들어갔어요.
나트랑 담시장은 구관과 신관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저는 신관 위주로 다녔어요. 새로 지어진 건물이라 조금 더 깔끔한 느낌이 들기도 했고 신관에 위치한 가게에 들러 옷을 구입할 예정이었기 때문이죠.
1층에는 건어물과 라탄 가방, 건망고와 견과류까지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어요.
가게마다 관광객분들이 꽤 많이 있었는데 매장마다 부르는 가격도 천차만별이기에 적당한 흥정은 필수에요. ^^
저는 신관 2층 모서리에 있는 착한 할아버지, 할머니 가게로 향했어요. 사실 나트랑 담시장에 찾아가기 전까지 신관이라는 사실만 알고 어디인지 몰라서 걱정이었는데 막상 도착하면 그 집에만 한국 사람들이 많아 단번에 찾아갈 수 있었어요.
일단 사장님 인상이 무척 좋으시고 가격도 흥정하지 않아도 저렴한 편이에요. 흥정에 소질이 없거나 힘드신 분들은 무조건 착한 할아버지, 할머님네 가시면 저렴한 저렴한 가격으로 옷을 구입할 수 있어요!
신혼여행 룩이 가능한 화사한 셔츠와 원피스도 있었고 나이x, 아디다x 등 다양한 제품이 많았어요. 저도 코끼리 바지 6개 + 스포츠 웨어 4개 등 꽤 많은 쇼핑을 했어요. 친절함은 물론이고 여러 개 구입하면 할인도 해주셨고 원래 판매하는 가격이 다른 곳에서 흥정한 가격보다 저렴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나트랑 포나가르사원
다음 코스는 포나가르사원이에요.
인도의 영향을 받아 지어진 힌두교 사원으로 입장료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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