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나트랑여행]2일차의 기록 (202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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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2023나트랑여행]2일차의 기록 (2023.03.04)

시내구경 하루? 반나절!이면 다 끝나는 나트랑의 2일차

Day2. 2023.03.04 토요일

1. 기상 후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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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갈리아호텔은 다 좋은데.. 조식이 너무 맛이 없다.

사진은 예쁘게 찍었다만 제일 맛있는거 오믈렛. 맛 없는 거로 속 채우지 말고 빠르게 나가서 쌀국수 먹는 것을 추천 ^^

옥상 올라가서 시내 전경도 살짝 구경하고 1층에 짐보관 후 체크아웃.

2. 김청 또는 김빈 가서 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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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은 정식 환전소가 아니라 현금 장사하는 시내 금은방에서 많이들 환전하기에 우리도 금은방으로 갔다.

두 가게가 마주보고 있는데 거진 한국인들이 다 환전하러 와있다.

우리말고 다른 분들이 어련히 잘 찾아봤으리라 믿고ㅎㅎㅎ 당시에 사람 많았던 김청에서 환전!

주는대로 환전했는데 나중에 확인하니 네이버 환율보다 몇 만원 정도 시세 좋게 환전 한 듯!

3. 포나가르 사원 구경

그랩으로 부른 기사 아저씨가 자기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 테니 구경 다 하고 연락달라기에 카톡을 교환했다.

(이하 왕아저씨. 이름에 왕이 들어가서 그냥 왕아저씨. 동생일수도..)

(그리고 이 왕아저씨는 이번 여행 내내 우리의 여행 메이트가 되며 함께하게 되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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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한화로 대략 3천원정도 되었고 한 30분이면 실컷 사진찍고 내려올 수 있는 곳.

친구랑 둘이 번갈아가며 사진 찍어주는데 앞에 있는 한국인 가이드 아저씨가 사진을 너~~무 잘찍으셔서 찍어달라고 부탁해서 인생컷 하나 남겼다.

그리고 기분 좋아서 돌아다니다 흰색 원피스를 예쁘게 맞춰입고 엄마&이모랑 여행 온 베트남 5자매가 계시길래 오지랖 넓게 사진 찍어준다고 먼저 나섰다. 캔 아이 테잌어 픽쳐...유..투게더... (영어 공부 하자)

자매가 우리 엄마 또래고, 엄마&이모가 우리 할머니 또래신데 옷 맞춰입고 놀러오신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 안찍어 드릴 수 없었지 뭐람.

5. 나트랑 대성당으로 이동 &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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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로 따지자면 명동성당 느낌..? 이 곳도 30분이면 다 둘러보고 올 수 있는 곳.

내리기전에 왕아저씨가 여기 FREE TICKET이라고 말해줬는데 입구에 모금함 같은 걸 놓고 어떤 아저씨가 돈 넣으라고 한다.

왕아저씨 아니였으면 돈 낼뻔ㅎ

그래도 성당에 온 김에 들어가서 기도 하나 드리고 잠시간 앉아있다가 나왔다.

6. 점심식사 - 엇히엠

대성당에서 도보로 15분정도 걸리는 엇히엠

날씨가 엄청 무덥지는 않아서 살살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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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쯤 도착했는데 첫 타임이라 그런가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오예~ 하면서 앉았으나 왜 사람이 없는지 곧 알게 됨.

반쎄오+모닝글로리볶음+간장삼겹구이+음료(망고스무디) 시켰는데

음.. 한국에 있는 베트남음식점보다 그저 그런 느낌.

처음 먹어보는 모닝글로리는 좀 더 단단한 시금치 나물 맛. 먹어봤으니 되었다로 총평 끝-

8. 롱선사로 이동(택시 5분)

밥 먹고 롱선사로 가기 위해 그랩으로 기사님 호출.

바로 앞에 계신데 빙빙 둘러 오시는 것부터 불안하더라니 롱선사로 위치를 찍었음에도 애먼 롯데마트 앞에 내려주신 기사님.

(이후로 우리는 시내 안에서 이동이 아니면 왕아저씨만 부르게 되었다 ^_^)

다행히 롯데마트에서 롱선사까지 걸어서 10분정도라 롱선사로 다시 되돌아갔다.

절이라 그런지 언덕 위의 부처님을 보겠다고 잠시간 땀을 빼었지만 (운동 부족 아니었으면 땀 안났을 듯)

귀염둥이 강아지 3마리와 나트랑 시내 전경이 힐링 포인트였다.

롱선사 구경도 40분이면 휘릭~ 다 볼 수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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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롯데마트 쇼핑

다시 걸어왔던 그 길 그대로 10분 걸어서 롯데마트 도착.

들어가자 마자 에어컨 나오는 이 쾌적함이란. 난 마트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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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이니까 조금만 담아야지~ 부족한거는 마지막날 와서 더 사야지~ '했는데..

숙소와서 무게 재니.. 왜 4kg 오바죠..

기내 10키로, 위탁 15키로... 총 25키로 넉넉한 줄 알았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달리 치약 안사고ㅠ 쌀국수 육수 큐브를 더 쟁였을꺼야..

(첫날 롯데마트 쇼핑하시는 분들은 우선 1차로 산다고 생각하시고 무게도 고려해가며 쇼핑하셔요..)

10. 레갈리아 호텔로 출발

지도 못보는 그랩아저씨에게 데여서 결국은 다시 왕아저씨 호출

친구랑 둘이 먹으려고 아아메 2잔 샀지만 아저씨가 너무 금방와서 머쓱한 지라 아아메 1잔 드리고 다시 레갈리아로 출발

레갈리아에서 짐만 싣고 아미아나리조트로 간다고 말하고 짐 싣고 드.디.어 아미아나로 출발~

11 아미아나 체크인 (2박)

시내에서 한 20분~30분 걸려 도착한 아미아나 리조트.

체크인 하려는 사람들보니 정말 95%가 한국사람ㅎㅎ 여기가 제주인지~ 나트랑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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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티먹으면서 기다렸더니 방 배정 해주셔서 버기타고 이동!

가든뷰더블룸으로 했는데, 우리가 인터넷에서 보던 자연친화적(?) 화장실이 있는 룸(1층룸)으로 하려면 미리 말을 해야 했던것 같다.

그냥 배정 받았더니 2층룸으로 안내해주었는데, 화장실이 방안에 있어서인지 룸이 쪼~금 더 작은것 같았지만

화장실이 엄청 넓고 쾌적하고 새거라 만족!

2층에서 보는 가든뷰가 더더 이뻐서 이틀 내내 행복했지 뭐~

+ 그리고 아미아나는 너무 좋은게 지나가는 직원 모두 눈만 마주치면 웃는 얼굴로 신짜오~^^ 해주신다. 항상 어딜가든 웃는 얼굴로 밝게 인사해주셔서 행복지수가 더 올랐다. 역시 긍정에너지..

12. 오후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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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하고 짐 풀고 하니 3시 즈음이었지만 짧게나마 오후 수영을 하겠다고 수영복으로 환복

이날 오후 짧은 수영하길 백번 잘한 듯. 아미아나는 풀만 3개에 비치풀도 있어서 이틀이어도 다 놀기 쉽지 않다.

이 날은 바다 앞에 있는 넓은 해수풀에서만 음식 시켜먹고 신나게 놀았다.

썬베드에 형광깃발은 구조깃발인줄 알았더니 메뉴판이자 웨이터를 부르는 신호라 그걸 보면서도 소소하게 낄낄댐

칵테일 2잔이랑 튀긴연어샐러드시켰는데 맛은 쏘쏘.

13. 온시 스파

3시부터 4시 반까지 1시간 반의 짧은 수영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재정비

스파는 6시 반에 예약해두었지만 시내로 나가는 시간을 고려해서 일찍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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