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여행 #7 시내 관광 : 원스파 마사지, 반미판, An 카페, 김청 환전소, 니니네일룸, 나트랑센터

#베트남여행 #나트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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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시내투어 두번째,

나트랑을 4박 6일로 일정으로 다녀왔는데

첫 이틀은 시내에서 쉐라톤 나트랑,

마지막 이틀은 더아남리조트에서 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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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가 공항에 가깝고 시내랑 차로 40분거리다보니

리조트에 들어가면 시내에 안나가려고 했는데

막상 리조트에서 이틀 내내 있다보니 시간이 널널해서

마지막날엔 다시 시내에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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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아남리조트에서 시내로 나가는

12:30 셔틀버스 타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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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둘째날 일정과 거의 똑같았던 마지막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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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주변에서 저녁먹고 들어와

밤산책 한 바퀴하고 방에서 푹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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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먹었던 인도친 레스토랑에서 다시 조식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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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산책하면서 다녀온 바닷가쪽 풀이랑

방 앞에 있는 풀에서 수영 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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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반 셔틀버스타고 시내로 나왔다.

셔틀타고 시내 나오는 사람이 꽤 많았다.

셔틀 두 대를 꽉 채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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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에 받았던 원스파 마사지 재방문

120분 받다가 90분 받으니까 짧은 기분인데

충분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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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사람 차이가 있는지

오빠는 이틀 전보다 좋았다고 했는데

나는 이틀 전이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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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받고 내려오면 쥬스 줘서 좋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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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사장님이고 직원들도 한국어를 하고

매장에도 K-POP이 나와서 아주 편한 분위기였다.

예약도 카톡으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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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분 마사지 : 45K

* 팁 : 2.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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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건 두번 먹어줘야하므로 다시 온 반미판

소고기 치즈 토스트가 맛있으니까

같은 걸로 2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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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고기 치즈 반미 4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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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맛있어서 바게트만 따로 포장했다.

개당 500원이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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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초였는데 곧 이사간다고 붙어있었다.

지금은 자리를 옮겼음.

구글맵에 이름 검색하면 새 주소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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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맛집 옆에 있었던 an cafe

카페 안에서 음식물 섭취가 가능하다고해서

카페 안에서 반미를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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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엔 바글바글하더니 오후 3-4시에는 한가했던

나트랑카페..

베트남사람들은 모닝커피만 즐기나보다.

우리나라 카페는 3시쯤이 제일 붐비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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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반미솟방을 먹어보고 싶다고 했는데

안카페에서 반미솟방은 아침에만 판매한다더라.

커피만 주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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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비가와서 우중충한 10월(우기)의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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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없으니 조용해서

한적하게 빗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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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커피 하나랑 베트남커피 쓰어다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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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커피는 CCCP가 더 맛있었고

쓰어다는 진해서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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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는 역시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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