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여행 #8 더아남리조트 음식점 랑비엣 / 나트랑 깜란공항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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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나트랑여행 #8 더아남리조트 음식점 랑비엣 / 나트랑 깜란공항 라운지

나트랑 4박6일의 마지막 밤

더아남리조트에서 저녁 식사 후

깜란공항에서 에어서울 새벽비행기로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이다.

베트남 나트랑여행 4박 6일 일정은

금요일 밤 출발, 수요일 아침 도착이라

토,일,월,화 4일뿐이라고 보면 된다.

화요일에서 수요일로 넘어가는 밤에

공항으로 가야해서 숙박을 잡을지 말지 고민했는데

밤 10시까지 편하게 쉴 곳이 필요해서

화요일 밤 숙박을 예약하고 밤에 체크아웃했다.

밤 늦게까지 로비에 맡겨놓은 캐리어가 많은 걸보니

사람들은 낮에 체크아웃하고

짐만 가지러 리조트에 다시 오는 것 같기도 했다.

숙박비 아끼려면 그것도 괜찮은 선택인 듯!

더아남리조트 셔틀타고 시내 나갔다 오니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던 방-

편하고 예쁘고 좋았던 더아남리조트

떠나려니 아쉬워서 침대에 앉아 사진을 남겨주었다.

더아남리조트 랑비엣

베트남음식점

나트랑여행 마지막 저녁식사는

더아남리조트 안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2년 전에 여기 와봤던 동생이

랑비엣 음식 맛있다고 추천해줘서 가보고 싶었다.

베트남 음식 치고는 비싸지만

(리조트 내부 물가 감안해야함)

지금까지 먹었던 베트남 음식 중 가장 맛있었다.

메뉴판을 못 찍었는데 구글 리뷰보면

최신 메뉴판 사진이 있으니 구글링크를 달아봅니다.

좌석마다 쿠션이 있고

높은 천장에 뻥 뚫린 뷰 (밤이라 안보임)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알새우칩

고양이가 세마리 있는데

음식 달라고 엄청 얼쩡거린다.

먹는 내내 음식 달라고 쳐다보더라 ㅎㅎ

직원이 내쫓기도 하는데 계속 테이블 주변을 맴돌았다.

반쎄오

분짜

이번 나트랑여행에서 안 먹었던

반쎄오와 분짜를 시켰다.

맛있다는 말을 1분에 한 번씩 하면서 먹었다.

반쎄오는 두께가 있는데도 느끼하지 않고

바삭하고 간도 적절했다.

분짜도 고기, 야채, 소스 조합 너무 좋고

면 부족해서 한번 리필해서 먹었다.

리필한 분짜 면

비가 와도 예뻤던 더아남 리조트

나가기 아쉬워서 산책 한 바퀴 더!!

나트랑 시내 롯데마트에서 사온 망고

밤 10시까지 푹 쉬다가 체크아웃 준비 완료.

그런데.. 하루종이 추적추적 내리던 비가

폭우가 되어 내리는게 아닌가..?

도저히 비를 뚫고 돌바닥 캐리어를 끌 수 없어서

프론트에 전화해서 카트 요청을 했다.

직원들이 카트에 짐 싣고 내리고 다 해줘서 감사했지만

콜하고 15분동안 기다려서 공항 가는 시간 늦을까봐

살짝 마음이 쫓겼다.

이 정도라면 비행기가 못 뜰 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로

비가 많이 내렸는데 거짓말처럼 비행기 뜰 때 멈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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