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여행 나짱 11월 날씨 정보 옷차림 로컬 맛집 소개

나트랑을 가기 전에 우리가 체크해야 될 것이 있는데 베트남은 크게 건기와 우기로 나눠지게 됩니다. 건기는 말 그대로 비가 많이 오지 않는 시즌이고 우기는 비가 자주 내리는 시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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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도 베트남으로 골프 여행을 갈 때는 건기 시즌과 우기 시즌을 체크한 후 여행 일정을 만드는 편이에요.

베트남에 건기 시즌은 1월부터 8월까지이고 우기는 9월부터 12월까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에 베트남 나짱으로 여행을 가는 분들은 우기 시즌에 여행을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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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베트남 날씨 정보를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찾아보면 비가 온다고 하는데 비가 오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만큼 동남아권 나라의 비 예보는 잘 맞지 않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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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11월 사이에는 평균 강수율이 10일에서 15일 정도 됩니다. 다른 때에 비해서 비가 많이 오는 편이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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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우기 시즌이라고 해서 하루 종일 비가 오는게 아닙니다. 한국의 경우에는 여름에 하루 종일 비가 오는 경우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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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트랑의 경우에는 비가 오다가 다시 해가 뜨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동남아 여행을 그래서 베트남으로 여행을 갈 때는 우기 시즌이라고 야외 활동을 전혀 못 하는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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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우산을 쓰고 다니거나 쇼핑몰이나 백화점에 들어가서 식사를 하면 혹은 카페에 가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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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골프 우기 시즌에도 많이 갑니다. 오히려 비가 내리고 나면 날씨가 좀 야외 활동을 하기에 괜찮거든요. 베트남 여행을 경험해 본 분들이라면 아마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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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비나 우산을 챙겨 가는걸 추천드려요. 현지에서 저렴한 걸 많이 팔긴 하지만 상태가 좋지 않아서 한 번 쓰고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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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날씨는 우기에 영향도 있어서 전반적으로 기온이 많이 높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한국에 비하면 날씨라고 볼 수 있어요. 최고 30도 ~ 최저 23도의 날씨를 보이는 편이랍니다. 평균 기온은 26도라고 볼 수 있죠. 야외 활동을 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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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은 비가 오지 않는 날은 날씨가 덥고 햇빛이 쏟아집니다. 그래서 11월에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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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는 한국의 여름 복장을 준비하면 됩니다 비가 와서 나트랑이 날씨가 습도가 상당히 열대 기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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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반팔에 입고 다닌다고 생각하면 이렇게 가볍게 입고 다닌다고 생각하면 슬리퍼나 그리고 슬리퍼나 보통 신고 다녀요. 운동화만 축축하고 더워서 불편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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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선선해지는 경우가 살짝 선선해지는 경우가 있으니 여성들의 경우에는 여름용 가디건을 하나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모자와 선글라스도 필요해요. 강한 햇볕 때문에 눈이 따갑게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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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이소에서 손선풍기 하나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날씨가 축축하고 덥기 선풍기 바람을 쐬면 좀 낫더라고요. 그리고 나트랑 현지 음식점을 갔을 때는 선풍기나 에어컨이 없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에어컨 없는 식당에서 식사할 때 손 선풍기가 필수였어요. 저는 하루 종일 선풍기를 들고 다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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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여행을 하면서 맛집이 빠질 순 없죠. 제가 가봤던 음식점들 중에서 괜찮은 곳 몇 곳을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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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담프엉

주소: 34f Nguyễn Thiện Thuật,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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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한국어 메뉴가 준비된 그만큼 한국 사람들의 입맛에 잘 맞는 식당이라는 것이죠. 메인 쉐프가 5성급 리조트 출신이라고 해요. 그래서 음식 하나하나 정성이 만드는 가게랍니다. 한국 분들이 좋아하는 콩 카페와 가까운 곳에 위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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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빈산(해산물식당)

주소: 03 Nguyễn Thị Minh Khai, Lộc Thọ,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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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나트랑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식당인데요. 해산물이 맛있는 가게랍니다. 현지인들한테 해산물 요리로 엄청 유명한 곳이에요. 특히 랍스터와 새우 요리가 정말 맛있고요 현지에 제 친구가 소개해 줘서 알게 된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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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놈놈 레스토랑

주소: 73/16 đường Trần Quang Khải, Lộc Thọ,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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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곳이라 한국어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는 곳이에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저처럼 피자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에요. 음식 맛도 평균적으로 맛있고, 메뉴가 다양해서 여러 가지 시켜서 같이 나눠 먹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서양 사람들이 많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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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곳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제가 가본 식당들 중에서도 위생 상태가 정말 좋았던 곳이고, 직원들의 서비스도 좋았고요. 거기다 에어컨도 있어서 시원한 곳에서 식사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깔끔한 식당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식당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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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은 나트랑 여행 날씨와 옷차림 그리고 로컬 맛집까지 소개해 드렸습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얘기해 드렸고요. 저도 이번 겨울에는 나짱으로 골프 투어를 다녀오니 그때 또 리뷰해 보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도 꾹!눌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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