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여행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열대과일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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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여행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열대과일 종류
나트랑 여행 간다면 열대과일은 꼭 먹어봐야 하는데요.
저랑 저희 가족들은 워낙 과일을 좋아하기도 하고
열대과일은 특히 한국에서 먹기 힘들기 때문에
동남아 여행을 가면 칼을 챙겨 갈 정도로 열대과일을 좋아해요.
열대과일 종류는 어마어마하죠.
나트랑 여행 갔을 때 정말 좋았던 것이 열대과일 종류가 저렇게 많은데도
정말 실패 없이 다 맛있었다는 건데요.
예전에 제가 발리에 살 땐 열대과일의 당도가 좀 떨어지는 편이라
맛있는 열대과일 고르기가 힘들었어요.
그런데 베트남은 열대과일 종류에 상관없이 정말 다 맛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저 많은 열대과일 중에 못 먹는 과일이 없습니다.
두리안도 좋아하고
종종 잭풀룻의 향이 두리안과 비슷해서 두리안으로 착각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잭플룻 역시 너무 좋아하는 열대과일 종류 중 하나예요.
나트랑에서는 열대과일을 잘라서 판매를 하기도 하는데요.
자른 걸 사보니 단점이 다음날 먹어도 좀 맛이 떨어지는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첫날 빼곤 다 그냥 과일을 사서 룸에서 잘라먹었습니다.
아래 사진 참고로
중앙 오랜지 색상의 파파야
시계 방향으로 망고스틴, 두리안, 잭플룻, 망고 입니다.
잭플룻은 까서 씨는 버리고 과육을 먹으면 쫄깃하고 맛있어요.
발리에서는 카레에 넣기도 하는데요.
고기 질감이 나서 맛있어요.
저는 망고도 덜 익은 망고도 좋아하는데
달콤한 망고가 있다면 새콤하고 쫄깃한 영망고도 좋아해요.
참고로 망고는 껍질이 초록이라고 안 익은 과일이 아니라 품종에 따라 다릅니다.
잘 익은 파파야, 잭플룻, 망고, 망고스틴, 두리안입니다.
첫날 도착해서 아침부터 먹었던 과일입니다.
바로 그날 오후에 샀던 망고스틴과 람부탄
개인적으로는 람부탄은 좀 덜 좋아하는 열대과일
석과는 달콤한데 너무 달아서 물리더라고요.
아래 사진이 석과
석과는 음료로도 많이 판매를 하고 있어요.
요거 아시는 분도 계실 수 있는데
망고스틴의 재미있는 상식 하나 알려드릴게요.
망고스틴 아래에 꽃무늬가 있잖아요.
요 개수가 알맹이 개수라는 걸 아시나요?
아래 꽃이 6개인 망고스틴은
껍질을 까면 알맹이도 6개
요건 저도 발리에서 발리 친구들에게 배웠어요.
바깥 껍질에 꽃잎 모양이 5개이면 알맹이도 5개가 들어 있어요.
너무나 좋아하는 코코넛
저는 코코넛의 과육을 좋아하는데
길에서 먹으면 스푼 얻기가 힘들어서 레스토랑에서 먹을 경우는 꼭 스푼을 달라고 해서
속을 파서 과육까지 먹어요.
열대과일의 왕 두리안
두리안은 엄마랑 남편이 진짜 좋아하는 과일입니다.
저도 좋아하긴 하는데 엄마와 남편은 거의 앉은 자리에서 한 통을 먹어버리는 수준이라
저는 좋아하는 축에도 못 속한다는...
두리안은 껍질이 갈라진 걸 구매하면 정말 달고 맛있어요.
저도 예전에 첫 해외여행인 태국에서 두리안 먹고 절레절레했는데
발리에 살면서 잘 익은 두리안을 먹고 나서부터는
동남아에 가면 꼭 두리안을 챙겨 먹는답니다.
나트랑 길에 있던 두리안 전문점
당장 달려가서 먹고 가자고 식구들이 전부 달려갔던 곳입니다.
포장된 두리안 구매도 가능하고
두리안 디저트를 구매할 수 있고
두리안을 직접 골라서 그 자리에서 먹고 갈 수도 있어요.
두리안을 고르고 잘라주면 먹는 곳
남동생은 두리안을 못 먹는데
찌푸린 얼굴로 한입 겨우 먹더니
"와우!! 맛있네!!" 라며 합석을 했었지요.
베트남은 심지어 용과도 달달하고 맛있더라고요.
한국에서는 맹맹한 맛인데
은근한 단맛이 있던 용과
용과 과육이 하얀 것과 빨간 게 있는데
베트남에서는 껍질이 노란색도 있더라고요.
먹고 싶었는데 마지막 날 짐 싸고 본 거라 못 먹어 봤네요. ㅎㅎ
덤으로 옥수수 우유
요것도 맛있으니까 마트에서 보이면 한번 드셔 보세요.
나트랑 여행 가서 정말 잘 먹었는데
열대과일 종류도 많고 맛도 있어서
과일만으로도 배 채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진짜 보니까 또 가고 싶네요. 엉 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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