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 나트랑여행 : 올라카페 나트랑카페

23. 10.10 - 10.14

나트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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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얼마만에 해외여행인지

가기전부터 너무너무 설레였고 기다렸던 시간

연휴 지나고 일부러 결혼기념일에 맞춰

다녀온 여행이라 남들 다 휴가 떠나고 돌아온 이후라

나트랑은 한참 전에 티켓팅 해놓고 기다렸다

원래 여행계획은 그날그날 자기전에 세우는 편!

그치만 윰이 다녀왔던 올라카페는

무조건 가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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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 뜨자마자 조식먹고

아미아나리조트에서 물놀이 실컷하고

밥먹고 난 후라

다들 물놀이짐에 지쳐있는 상태여서

가깝다고 어필하며 가도되겠냐고 ㅋㅋㅋㅋㅋ

아무튼 짜오마오에서 점심먹고 걸어갔다

가는길도 너무 예쁨

유모차는 호텔에 있어 둘째 조카 업고 간 내동생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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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 올라카페 역시 너무 예쁘잖아!!!

나트랑 핫플카페라고 이미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데 내가 갔을 때 는

나트랑에 전체적으로 사람이 많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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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앉더니 사진찍으라며 포즈

난 저게 의자인 줄 도 몰랐다

옷이랑 딱 이다!!

올라카페에 딱 입히고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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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가오는 할로윈시즌에 맞춰

곳곳이 할로윈 소품들로 꾸며져있었다

나트랑은 나무들이 너무 다양해서

거리구경하는 맛 이 있었는데

올라카페에도 다양한 식물들과

외관 컬러라 너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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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기도 포토존이군!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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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잘 찍어주는데

몸을 꼬는 단점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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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외관은 천장이 오픈이라 많이 더웠고

내부에는 사람이 꽤 있어서 위로 올라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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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이는 너무 신기해하며

문 한번씩 다 열어보고 탐색중

난 뒤따라가며 사진찍고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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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단체석이 있는 곳 인데

와!! 여기 에어컨이 빵빵!!!

마침 큰 테이블 하나가 비어있어서 다들 여기로

올라고!!!! 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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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아이스크림 하나씩 시켜줬는데

식당에서 서비스로 나오는 아이스크림맛이라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다

둘째 조카가 다 먹음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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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랑 나는 코코넛커피 하나씩 시키고

남편이랑 제부는 과일음료랑 에이드시켰는데

저 수박색음료는 별로였다고 한다

난 코코넛커피 시켜달라 그러고 사진찍으러

돌아다니느라 메뉴판을 못 봄

함께 나온 코코넛칩이 너무 맛있었다!!!

케익은 한입도 안먹어봄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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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팁!!!?

2층 단체석쪽 문으로 나오면

여기 귀여운 포토존이 있는데

여긴 이 각도로 찍으려면 2층 안쪽으로 들어가

흡연실로 나가면 여기를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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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꼬맹이들 ㅎㅎㅎㅎㅎ

둘째조카 불안하다고 아래 내동생이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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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도 높이인데 요건 비밀공간이 있어서

이안이가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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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가 진짜 멋스러운 카페라

나트랑에서 카페 가게된다면 한번 들러 볼 만 하다

나는 일단 에어컨 빵빵한 자리라

모두 휴식할 수 있었어서 만족!!

그리고 내 사심으로 이쁜카페가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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