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여행 나트랑 호핑투어 스노쿨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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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나트랑 여행 나트랑 호핑투어 스노쿨링

베트남의 저비용 항공사인 비엣젯을 타고

친구들과 함께 떠났던 베트남 나트랑 여행.

공항에서 준비중인 비행기를 보고 있으면

왜 이렇게 설레고 두근두근하는지 모르겠어요.

비록 비엣젯의 레그룸은 무척 좁았지만

비행 시간이 5시간 정도로 짧아서 참을만했어요.

전 일부러 비행 전날 집에서 잠을 많이 안 자고

보딩하자마자 안대끼고 꿀잠 자는 편이랍니다.

베트남 나트랑에 도착한 후에는

바로 아나만다라 깜란 리조트로 이동하여

풀빌라에서 힐링하면서 푸욱~ 쉬었답니다.

원래 항공으로 이동하는 날은

특별한 걸 안해도 힘든 법이잖아요...?!

그래서 나트랑 여행 일정 초반에 쉬는 날을 넣었쥬!

지난 번에도 리뷰하긴 했지만

신상 아나만다라 깜란 리조트는 정말 좋았어요.

건물 자체에 곡선이 많이 쓰여 러블리하고

개인풀이 포함된 풀빌라는 발리 느낌이 났달까!

인스타에 올렸을 때에도 반응 엄청 좋았더랬죠 :)

마음 편하게 호캉스를 즐긴 다음날에는

#나트랑호핑투어 를 신청해서 다녀왔어요.

세부도 보라카이도 아니고 나트랑에서 호핑..?

네.. 하더라고요.. 심지어 넘 재밌더라고요!!!

나트랑 호핑투어를 하는 날,

9시 30분까지 쥬릭 선착장으로 갔습니다.

숙소에서 선착장까지 이동은 개인이 해야 하는데

그랩이나 택시, 혹은 기사포함 렌트카 등

편한 방법으로 이동하면 될 것 같아요.

만약 빈펄 섬 안에 투숙하고 있다면

빈펄 섬 내 선착장에서 보트로 픽업이 가능해요.

이건 팀 당 추가요금 10$이라고 하네요.

투어시간

쥬릭 선착장 9:50 출발

빈펄 선착장 10:10 출발

종료시간

14:30

소요시간

약 4시간 30분 정도

나트랑 호핑투어 예약은 여기

▼▼▼

쥬릭 선착장 위치

Ben Tau Du Lich Nha Trang

Bến Tàu Du Lịch Nha Trang

388 Võ Thị Sáu, Vĩnh Trường, Nha Trang, Khánh Hòa, 베트남

쥬릭 선착장 도착 후

오늘의 가이드님과 미팅을 합니다.

그런 다음 아래처럼 승선장에 줄을 서서

차례차례 스피드보트에 승선하게 돼요.

이동할 때에만 스피드보트로 빠르게 가고

호핑투어랑 스노쿨링 할 때에는

엄청 큰 목선에서 안정적으로 하기 때문에 걱정 놉!

스피드보트를 타고 바다 위를 달리는데

바람 엄청 시원하게 불고 통통 튕겨서 재밌었어요.

다만 저처럼 머리가 길면 산발도리 수 있기 때문에

머리끈 꼬옥~ 챙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_<

이때 모자랑 선글라스 등

날아갈 수 있는 물건들 잘 부여잡아야 하고

어린 아이와 함께 투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이가 튕겨나가지 않게 잡아줘야 할 것 같아요.

스노쿨링 포인트에 도착한 후

스피드보트에서 내려 목선으로 갈아탑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 크고 2층까지 있더라고요.

각 팀마다 정해진 자리가 있었는데

이 자리가 오늘 하루 내가 쓸 고정석입니다.

여기에 가져간 물건 놔두고 하면 돼요.

단, 사람들이 #스노쿨링 한 이후에

돌아다니면서 어쩔 수 없이 물이 많이 튀기니

방수백, 방수팩 무조건 챙겨가길 추천해요.

자리마다 놓여 있는 시원한 생수와 스노클링 기어.

오랜만에 물놀이 할 생각에 너무 신났쟈나여!!!

가이드님이 이날의 크루들을 소개합니다.

다들 한국 닉네임을 가지고 있었는데

설명을 들으니 묘하게 이해가 되어서 웃겼죠.

크루들 소개 외에 오늘 투어 순서나

주의사항 등도 집중해서 들어봅니다 >_<

물놀이할 때에는 안전만큼 중요한 것도 없으니까요!

스노클링 기어와 짧은 오리발을 신고

물 속으로 풍덩~ 들어가봅니다. 꺄. 시원해!

(배 뒤쪽에 계단이 있으니 못 뛰는 사람도 걱정 노노)

생각보다 베트남 나트랑 바다가

많이 맑고 깨끗하더라고요...?!

특히 조금 먼 바다로 나가니까 더더욱요!

이날 날씨까지 아주 환상이어서

더 아름다운 물색을 본 것 같아요. 감동 ㅠㅠ

베트남 나트랑 여행 호핑투어는

일단 수중 Bar를 즐기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크루 중 한 명이 저렇게 바다 한 가운데에서

음료수를 나눠주는데 완전 이색적이더라구요.

바다에 둥둥 떠서 음료를 마시다니~!!!

그런 다음엔 본격 바다 속을 구경해봐요.

조식당에서 식빵 한 조각 챙겨가면

물고기들 사이에서 인싸가 될 수 있다는 사실.

물 속 시야는 나쁘지 않은 편이었고

물고기는 아래처럼 줄무늬 애들이 제일 많았어요.

니모가 있나 싶었는데 니모는 못 본 ㅠ

줄 아래쪽으로 살짝 까만 점들 보이나요?

제가 현지 스탭한테 제대로 들었다면

저건 바로 갑오징어(?)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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