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여행 혼총곶 롱선사 등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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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나트랑 여행 혼총곶 롱선사 등 5곳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먹거리, 저렴한 물가로 항상 마음속에 가고 싶은 여행지로 품어두었던 베트남 나트랑을 이번 연휴에 다녀왔어요. 너무 좋았던 여행의 벅차오름을 함께 느끼고자, 방문했던 곳 중 가장 좋았던 곳 5곳 소개해 보려고 해요.

1. 혼총곶

나트랑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곳 중 하나는, 혼총곶이에요. 혼쫑은 거대하고 둥근 돌무더기가 절경을 만들어내는 곳이라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

한적한 해변 바위들이 쌓여 만들어진 바위 곶이라 바위와 섬들이 바람을 막아줘서 파도가 잔잔해요. 큰 바위 앞으로 펼쳐진 넓은 바다와 대비되는 높은 도심의 건물들이 독특한 풍경을 자아냈어요.

운영시간은 10시~18:00까지인데, 오전 10시 이전에 가면 한산한 편이라 사진 찍기도, 풍경을 구경하며 고요함을 즐기기도 좋아요. 한화로 1100원 정도의 입장료가 있지만, 자연이 만든 아름다움을 즐기고 있자면 입장료가 너무 저렴하다 생각될 정도예요.

혼총곳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혼총 카페가 있어 멋진 운치를 즐기며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혼총 카페의 인테리어는 베트남 느낌도 물씬 느껴지면서도 외부는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로 되어있어 볼거리도 많고 사진 찍을 포토존도 많아요.

외부 자리에서는 아름다운 바닷가를 바라보며 커피 마시는 여유를 즐길 수 있어요. 카페의 메뉴는 빙수, 소다, 케이크 등 다양하고 대부분 20,000동~55000동 정도로 굉장히 저렴한 편이에요.

2. 웰스파

베트남 나트랑 여행에서 1일 1마사지를 위해 다녔던 마사지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곳은 웰스파에요. 이름 그대로 마사지를 정말 잘하는 곳이라, 너무 개운하게 받고 재방문까지 했던 곳이거든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10시 사이고,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여행을 마치고 마사지를 받기도 좋아요. 웰스파는 짐 보관 서비스가 있어서 짐을 맡긴 후 여행자 거리를 둘러보고, 저녁에 마사지를 받았어요.

위치는 시내 중심 CCCP 바로 앞이라 찾기도 쉬웠답니다. 카카오톡 채널 나트랑 웰스파를 예약하고 가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상담하고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어요. 한국어로도 예약이 가능해 너무 편하더라고요.

더군다나 나트랑 도깨비와 제휴된 곳이라 도깨비회원 할인 20%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 가격적으로도 만족스러웠어요. 족욕을 시작으로 마사지가 시작돼요. 상담했던 곳을 꼼꼼하게 풀어주셔서 끝나고 나니 몸이 너무 개운하더라고요.

마사지 받는 룸도 청결하고 깔끔했고, 분위기도 고급스러워 더 만족스러웠어요. 1주일 이내 재방문 예약 시 30% 할인 혜택도 있다고 해서 당장 예약하고 재방문도 했어요. 베트남 나트랑 여행에서 몸 풀고 싶으신 분들은, 웰스파 꼭 방문해 보세요.

3. 롯데마트

베트남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좋았던 롯데마트는 한국에서 판매하는 제품도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대량으로 구매하기 위해 방문했어요.

재래시장보다 시원하고 깔끔해 시원하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는 점이 마트의 장점이라, 롯데마트에서 먹거리나 기념품을 구매했어요.

여행을 계획하며 작성했던 쇼핑 리스트에 적혀있던 커피를 둘러보며 몇 가지를 구매하기도 하고, 푸드코트에서 배를 채우며 시간을 보냈어요.

확실히 가격대가 한국에 비해 많이 저렴하다 보니 가격 부담을 덜면서 쇼핑할 수 있어 쇼핑의 재미가 두 배로 올라가더라고요. 시장에서는 흥정하며 깎아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지만 정가로 구매할 수 있어 바가지 쓸 일도 없어 편했어요.

베트남에서 유명하다는 술들도 구경해 보았어요. 베트남 전통 소주인 넵모이도 있었고, 베트남 사람들이 업무 후 하루의 노곤함을 풀기 위해 마시는 술인 넵깜도 있었어요.

다양한 식재료와 함께 의류, 생필품 등도 판매하고 있어 여행 짐을 꾸릴 때 빠진 것을 사기도 좋았어요.

4. 마담프엉

베트남 나트랑 여행에서 먹었던 음식 중 베스트 맛집은 나트랑 럭셔리 현지식 레스토랑인 마담프엉이었어요. 콩카페에서 도보 250m 거리라 굉장히 가까운 곳이고 럭셔리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마음에 쏙 들었어요.

분위기도 물론 좋지만, 음식의 맛이 정말 깔끔했어요. 맛도 고급스럽고 관광객이 편히 먹을 수 있는 맛이라 현지식 음식이 맛보고 싶을 때 아주 최고의 식당이었어요.

5성급 리조트 셰프 출신이 메인 주방장이라 음식의 맛이 일품이었어요. 나트랑 도깨비 카페의 후기가 좋았던 곳이라 궁금했는데, 맛을 보니 칭찬 일색인 이유를 이해하겠더라고요.

나트랑 도깨비 카페와도 제휴된 곳이라 도깨비 캐릭터를 보여주면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요.

나트랑 도깨비 링크 남겨둘테니 혜택 챙겨 기분좋게 식사하세요.

덕분에 음식을 푸짐하게 먹고 싶은 것을 다 시켜도 가격적으로 만족스럽게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스프링 롤도 정말 바삭해 맛있어서 단품으로도 하나 더 시켜 먹었어요. 저녁시간에 방문해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실외에서 자리를 잡아 분위기도 좋았어요.

쌀국수는 단연 진한 국물이 일품이었어요. 실내에는 에어컨이 빵빵하니 오전에 가실 분들은 실내에서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프랑스와 베트남의 조화로운 인테리어를 구경하며 시원하게 음식을 드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5. 롱선사

마지막 소개할 베트남 나트랑 여행 명소는 롱선사로 1886년 세워진 사원으로 거대한 와 불상과 고타마 붓다의 거대한 좌 불상이 굉장히 압도적으로 멋있었던 곳이에요.

나트랑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 사찰인데도 입장료는 따로 없어요. 나트랑 대성당과 롯데마트 사이에 위치해 일정 중 편하게 둘러보기 좋았어요.

베트남의 사원들 중에서도 규모적으로 손꼽히는 곳이에요. 입구에서 들어서면 보이는 14m가 넘는 거대한 벽불상과 함께 정원 광장과 본당을 찬찬히 둘러보다 보면 마음이 절로 차분해지는 게 느껴졌어요.

절 이름에 용(롱)이 들어간 만큼 화려한 용 장식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어요. 롱 선사의 정상으로 가서 내려다보는 시내 전경도 굉장히 멋있는데, 올라가는 길이 계단밖에 없어 운동하는 기분으로 올라갔어요.

한 가지 더 유의해야 할 점은,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이 향을 건네주는데 받으시면 돈을 내야 한다는 점이에요. 아이들은 모르고 받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시면 좋아요.

발가락 한마디가 어린아이의 얼굴보다 큰 불상은 실제로 보면 웅장함에 압도되는 느낌이었어요. 롱 선사를 비롯 베트남 나트랑 여행에서 다녔던 곳 중 가장 좋았던 곳을 5곳만 소개해 드렸어요. 여행 준비하시며 갈 곳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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