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여행 우기 날씨 달랏까지 한번에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9월부터 나트랑은

우기 날씨라고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정말 잘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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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우기 여행을 예상하고 갔지만

비 오는 시간은 정말 1시간도 안되기도 하고

소나기처럼 쏟아지다가 금방 그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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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항공권은 따로 예약했지만 이번 투어 여행은

패키지를 이용하였어요. 왜냐하면 저희 부모님도 함께한

여행이였기 때문이죠. 아무래도 5-60대 이시기 때문에

투어를 하는데 많이 이동하시면 힘들어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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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고민끝에 베트남스토리에서 단독투어를

진행하고 있어 나트랑, 달랏 두군데 투어를

다 할 수 있는 패키지를 선택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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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차량, 단독가이드로 다녀왔던

나트랑 달랏 패키지 여행 후기를 적어보려고해요.

항공권은 불포함이랍니다. 항공권의 경우 개인적으로

구매시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포함시키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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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혹시라도 필요하면 별도로 문의주시면

알아봐주시기도 하는거 같더라고요.

1,2일차 그리고 마지막날에 나트랑 투어를

진행하는데요. 나트랑은 인천공항에서

약 5시간이 소용되는 곳에 위치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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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트랑에 한국사람들이 많이오는데

인기가 많아져서 그런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하루 정도면 시내투어를 진행할 수

있어서 어렵지 않은 여행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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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나가르 사원을 다녀왔는데요. 8-13세기에 지어진

오래된 유적지였어요. 인도의 영향을 받은 힌두교 사원 단지인데

멀리서만 봐도 다른 건물들과는 비교가 되는 모습이였답니다.

꼭 고대 유적지를 보는 느낌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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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은 불교 국가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성당들이 많이 지어져 있는데요.

아무래도 프랑스 식민지 당시에 많이

생겨났던거 같아요. 성당들의 건물들은 꼭

유럽 건물들을 연상케 하는게 많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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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미사를 드리지는 않았지만

시간을 잘 맞춰서 가면 미사도 드려볼 수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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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여행을 와서 저희 부모님이 제일

만족하셨던 머드온천이예요. 나트랑에는

온천이 있다고해서 가봤는데요. 온천이

뜨거운 온천뿐만 아니라 시원한 온천까지

있다는거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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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안에 머드 온천도 따로 즐길 수

있었는데, 머드 온천이 정말 좋았어요.

머드 온천 후 따로 몸을 씻고 나오면

워터파크처럼 꾸며진 온천 수영도 즐기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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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에 나트랑 시내 투어를 하였다면

2일차는 리조트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요.

나트랑 여행을 오셨다면 대부분 호캉스도

많이들 기대하고 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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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니즈들이 다 충족되는 여행이였어요.

나트랑 빈펄비치프론트에서 시간으로

보냈는데요. 바로 앞에 보이는 오션뷰도 너무

좋았지만 리조트 시설도 만족스러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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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도 좋고 오션뷰가 보이는 인피니티 풀장에서

수영까지 하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꼭 하늘 위에서

수영을 하는 느낌? 선베드도 잘 되어 있어서

햇빛도 받으며 호캉스를 즐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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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는 조식만 포함되어 있어서 중식,석식은

나트랑 맛집을 찾아다니면서 먹었어요.

역시 베트남 음식은 다 만족스럽게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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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일차에는 나트랑 여행 후 약 3-4시간을 이동하여

달랏에서 투어를 진행해요. 달랏은 베트남 지역과는

다르게 선선한 날씨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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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꽃이 피기로 유명한 날씨였어요. 그리고

단독차량으로 저희 가족끼리만 이동하니

다른 사람 눈치 볼 필요없이 정말 편하게 이동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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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 시내투어를 시작으로 달랏에서 꼭 가봐야하는

여행지들을 둘러보는데요. 케이블카를 타고 죽림선원으로

이동하였어요. 죽림선원은 위에 올라가서 달랏 시내의

경치를 구경하기 정말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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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산 위에 위치하고 있어서 공기도

너무 좋고 날씨도 완벽했어요. 나트랑 우기 여행이라는

생각도 들지 않을 정도로 날씨가 너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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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 시내 투어도 진행하였고 저녁에는

야시장도 다녀왔어요. 달랏에도 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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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베트남은 다낭, 나트랑, 하노이가

다였는데 곳곳에 많더라고요. 이래서 베트남

인구가 1억이라고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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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 야시장에서 맛있는 길거리 음식들도

많아서 중간중간 사먹었어요. 비위생적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생각보다 깔끔한 곳도

많아서 그런 곳 위주로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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