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래디슨블루 풀빌라 조식 객실 내돈내산 후기

이름만 들어도 아직까지 설레임 가득한 나트랑은 방문했던 후기를 써보려고 하는데요. 특히 이곳이 기억에 남았던 이유는 잊혀지지 않을 아름다운 풍경과 푸름 에메랄드빛깔의 바다 그리고 고급스러움이 가득했던 호텔 덕분인데요 화려함과 섬세함이 동시에 느껴지는이 숙소 덕분에 더욱 뜻깊었던 여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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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풀빌라였습니다 보통 풀빌라에 대한 가지고 있는 환상을 모두 충족시켜 줄 수 있을 만한 곳을 찾다 보니 나트랑 래디슨블루 풀빌라가 최종적으로 선택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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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가 많은 유명한 곳보다는 조용하게 휴식할 수 있으면서도 시설이 좋고 뷰도 예쁜 그런 곳을 찾아보고 싶었는데 마침 이곳이 딱 맞아떨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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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긴 하지만 풀빌라에 아름다운 오션뷰까지 감상할 수 있는 곳을 찾다 보니 이 정도 거리는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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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도깨비 카페를 통해서 예약한 덕분에 살짝 저렴한 가격은 물론이고 다양한 혜택과 여러 개인적인 요청들도 미리 해 놔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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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 들어서자마자 나트랑 래디슨블루 풀빌라를 선택한 것을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탁트인 멋진 풍경이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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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는 그랜드 피아노가 놓여져 있었는데요 매일 밤마다 라이브로 듣는 피아노 연주와 아늑한 분위기 덕분에 저녁마다 이곳에 나와서 술 한잔을 기울이며 여행 온 기분이 바로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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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을 하면서 나트랑도깨비 카페를 통해서 예약한 내용들이 잘 전달되었나 꼼꼼하게 확인해 보았는데 제가 요청했던 부분은 비치와 가까운 룸으로 배정해 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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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닦을 수 있는 시원한 물수건과 함께 개인 웰컴 드링크가 한 잔씩 준비되었는데 제가 고른 오렌지 주스는 정말 신선하고 맛이 진해서 그동안 먹어본 오렌지 주스 중에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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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로 들어서자마자 눈을 사로잡는 건 커다란 창문을 가득 채운 초록 빛깔의 무성한 나무들이었는데요 자연 속에서 휴식을 한다는게 바로 이런 거구나 싶은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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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정돈된 욕실은 화이트와 우드 컬러를 활용해서 세련되면서도 5성급 풀빌라에서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움과 청결함이 눈에 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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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카우치와 테이블들이 놓여져 있어서 눈 부신 햇살을 받으며 바깥 풍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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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래디슨블루 풀빌라에서 묵었던 숙소는 1베드룸 풀빌라였는데요. 풀빌라답게 거실이 크고 넓어서 지내는 동안 쾌적하게 있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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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나트랑 풀빌라에서 실컷 수영하고 맛있는 조식도 먹으면서 쉬고 싶을 때는 소파에 누워서 하염없이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보냈는데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기억에 남을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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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베드로 되어 있었지만 침대 크기가 일반적인 킹 사이즈보다도 훨씬 커서 정말 침대에서 굴러 다녀도 되겠다는 표현이 딱 맞을만큼 커다란 침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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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쪽은 햇살이 잘 들어오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초록색 빛깔의 나무들과 화이트와 우드 컬러는 자연이 느끼게 해주는 편안함 그 자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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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탄성이 절로 나올 수밖에 없는 욕조는 이번 나트랑 래디슨블루의 하이라이트 중에 하나였고 욕조를 보자마자 하루도 빠지지 않고 반신욕을 해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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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의 커다란 창문을 통해서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욕조야말로 풀빌라가 줄 수 있는 매력 중에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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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번 여행에서 풀빌라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였던 수영장을 구경할 시간이 되었는데요 보는 순간 황홀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을 정도로 진심으로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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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과 파란 수영장의 물빛 그리고 초록색 나무들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색감은 인간이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힐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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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게 챙겨 먹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에게는 조직도 무척 중요했는데요 나트랑 래디슨블루 조식에서 제공되는 메뉴들이 매일매일이 새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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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따뜻한 음식들이 많은 부분이 좋았던 식당이었고 신선한 식재료의 맛 그대로를 살린 콜드 푸드도 좋았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된 음식들도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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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각국에서 모든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서인지 다양한 조리법과 음식들로 매일매일이 여러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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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과일일 텐데 제공되는 과일 종류도 매일 조금씩 바뀌면서도 신선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려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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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먹는 고기는 역시나 진리였고 특히 바베큐와 함께 먹을 수 있는 토마토 소시지 감자 등을 가니쉬로 제공해 주어서 고기랑 함께 먹는 맛이 기가 막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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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얼핏 듣기로 베트남의 제빵 기술이 프랑스 못지 않다고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나트랑 래디슨블루 풀빌라에서 먹은 빵들은 아직도 인생 빵집으로 기억에 남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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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수영장은 생각보다 무척 규모가 컸는데 저 멀리 바다와 이어지는 풍경은 하늘과 바다가 하나가 되어 말 그대로 절경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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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내 조경도 무척 잘 관리되어있었는데요 곳곳에 물과 나무를 활용한 조경이 멋지게 잘 구성되어있어서 머무는 내내 산책하며 지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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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베드에 누워 잠시 쉬다가 다시 수영하고 하늘과 바다를 바라보며 물멍을 하고 있자니 시간 가는 줄을 모르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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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잘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구명조끼도 따로 비치되어 있었고 고객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수영장 바로 옆에는 비치타올도 잔뜩 준비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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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내 스파도 굉장히 수준이 높았어요. 5성급 특급호텔이라는 명성에 맞는 서비스와 퀄리티를 자랑하는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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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따로 외부로 나가기보다 나트랑 래디슨블루 풀빌라에서 이번 여행의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했는데 스파가 무척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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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마사지 한번을 받더라도 품격있는 서비스와 관리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호텔 내에 있는 스파를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일 듯 싶었어요. 지금까지 나트랑 래디슨블루 풀빌라에서 숙박하면서 좋았던 것과 여러 편의시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마쳤습니다. 나트랑 여행때 고급 리조트에서 숙박하고 싶은 분이라면 전 여기 적극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