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혼자 여행 1일차 일정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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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나트랑 혼자 여행 1일차 일정 경비

나트랑 혼자 여행 1일차 일정

ⓒ틈나면 여행가 마아

안녕하세요 틈나면 여행가입니다.

얼마 전 저는 여자 혼자 나트랑으로 여행을 떠났어요. 혼자 하는 여행이니 관광을 중심 보다 휴식에 초점을 맞춰 여유롭게 일정을 짜보았어요.

참고로 파워 P 유형의 여행가인 나트랑 일정입니다.

나트랑 혼자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나트랑 혼자 여행을 망설이고 있다면 걱정 말고 당장 떠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냐짱

베트남 칸호아 냐짱

CCCP Coffee

22 Tô Hiến Thành,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57000 베트남

JW GIFT

92a Hồng Bàng,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여행 1일차 머무른 0.5박 호텔은 사타 호텔입니다. 혼자 여행하다 보면 경비도 중요하고 안전도 중요한데, 나트랑 새벽 도착 후 0.5박으로 이용하기 좋았어요.

자세한 0.5박 호텔 정보는 아래 포스팅 참고해 주세요.

호텔 바로 맞은편 나트랑 맛집 그릭수블라키로 아침을 먹으러 갔어요. 나트랑에는 혼자서도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많아서 저처럼 혼자 여행 일정도 문제없어요.

배도 부르겠다 길거리 발 마사지를 받았어요.

1시간에 28만 동이지만 흥정을 해서 20만 동에 받았어요.

나트랑에서는 마사지를 저렴하게 받을 수 있으니 1일 2마사지로 일정에 넣어줍니다.

마사지 받고 또 길을 걷다 보니 과일 노점이 보여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 망고 1KG 3만 동, 망고스틴 1KG 6만 동이라 둘 다 샀어요.

저는 혼자서 과일 2KG 정도는 가뿐해요. 혼자서도 참 잘 먹어요.

걷다 보니 나트랑 중심지 버고 호텔이 나왔어요.

여기가 한국인지 나트랑인지 모를 정도로 한국인 관광객이 정말 많았어요.

나트랑 혼자 여행이라 걱정했지만 한국 관광객들이 많아서 안전하게 느껴졌어요.

나트랑 날씨가 더워서 인지 테이크아웃 커피를 파는 노점이 많이 보였어요. 저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샀어요. 커피는 3만 5천 동이었는데 한국 커피 금액이랑 별 차이 없는 것 같아요.

시원한 커피 한잔 들고 나트랑 곳곳을 그냥 걸어 다니는데 이게 바로 혼자 하는 여행의 재미라고 느꼈어요.

네일아트 받고 냐짱에서 꼭 먹어야 한다는 CCCP COFFEE 갔어요.

사람이 정말 많아서 매장 내 취식은 기다림이 있어요. 1인석은 바로 앉을 수 있어서 저는 바로 자리를 안내받았어요.

CCCP COFFEE는 혼자 여행 시에도 꼭 들려야 하는 필수 코스에요.

직원들 정말 친절해서 기분 좋은 이용이었어요. 매장 내 휴대폰 충전도 가능해서 충전도 부탁드렸어요.

CCCP COFFE는 한국어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어서 편리했어요. 콩 카페 보다 맛있다는 제일 유명한 시그니처인 코코넛 커피를 주문했어요.

코코넛 커피는 가득 담아줘서 좋았어요.

직원이 코코넛 함량이 많다고 해서 먹어보니 확실히 코코넛 향과 맛이 진하니 정말 맛있었어요.

나트랑 여행 계획으로 네일아트 하기 일정에 넣어놔서 바로 예약하고 네일 받고 왔어요. 한국에서 받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고 실력도 좋았어요.

나트랑 여행 일정 중 받은 네일 너무 귀엽죠.

나트랑 한낮은 정말 더워요. 햇빛도 강렬해서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고 체력을 회복했어요. 휴식 후 나트랑 쇼핑 일정이 빠질 수 없죠. 라탄백 사러 JW GIFT로 향했어요. 즉흥적으로 움직인 ENFP의 여행 일정입니다.

JW GIFT에 손님이 많은편이라 정말 붐벼서 소지품 주의하셔야 해요.

JW GIFT 라탄백 쇼핑 정보는 따로 포스팅해두었습니다.

나짱 해변으로 걸어가다 마주친 길거리 귀 청소 장인

역시 장인은 장소를 가리지 않았어요.

저도 귀 청소 받아보고 싶어서 한참을 구경하다 지나쳤어요.

다음 호텔로 가는 길에 또 발 마사지 받았어요.

혼자 여행이라 그랩 없이 걸어서만 다녔더니 발 마사지 받을 때 참 행복했어요.

나트랑 여행의 최대의 행복은 뭘 하지 않아도 그냥 여행 자체가 좋다는 것 같아요.

디저트까지 챙겨주셔서 야무지게 먹고 이동했습니다.

다음날 묵을 호텔 체크인을 했어요. 그냥 저녁을 보내기가 아쉬워서 호텔 앞 해변에 나왔어요.

모래사장에 앉아서 노을 지는 해변을 그냥 바라만 봐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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