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출발 무이네 여행 선셋 지프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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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나트랑 출발 무이네 여행 선셋 지프 투어

1. 베나자에서 무이네 선셋 지프투어 미리 예약

예약금 2만원+32$ 현재 할인 중

이번 휴가에는 무이네를 여행하고 싶어서 미리 알아보니 베나자 선셋 지프 투어를 이용해서 나트랑에서 무이네를 다녀오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사전에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어요.

저희 일정은 나트랑 픽업 후 무이네 이동 > 점식사 > 요정의 샘 > 화이트 샌듄 > 피싱빌리지/용과밭 > 포토스팟 해안가도로 > 레드샌듄 일몰 > 저녁식사 > 나트랑복귀 총 16시간 코스를 선택했어요. 차량 이동 왕복 8시간 소요에요. 여기서 베나자만의 특이한 점은 당일치기로 갔다와도 되지만 계획에 따라 당일 복귀가 아닌 무이네에서 지내다가 다른날에 나트랑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는 점이었어요. 무이네에서 좀 더 지내고 싶은 분들에겐 좋은 소식이지 않을까 싶네요.

2. 점심식당(신밧드케밥)

저는 오랜 시간 비행을 하고 나트랑에 도착해서 숙소에서 잠깐 눈 부치고 바로 투어를 시작해서 그런지 이동할 때 정신없이 또 잤었던 거 같아요. 눈 떠 보니 무이네 였고 점심부터 먹으러 갔었는데 신닷드케밥이라는 곳이었어요. 오기전부터 찾아봤었는데 이용해봤던 사람들이 괜찮다는 후기에 기대감이 높았었죠.

자리에는 메뉴판과 각족 곁들여서 먹을 소스가 비치되어 있었는데 메뉴판을 보니 케밥 종류가 이렇게 다양할 줄 몰랐어요. 비프부터 포크, 치킨 등등 고기 종류와 채소 들도 본인 취향에 맞는걸로 고르면 될 것 같아요.

거기에 달달한 음료는 빠질 수 없겠죠? 보시는 비쥬얼 처름 야채가 듬뿍 들어간 케밥 안에 고기까지 듬뿍 들어가 있으니 한입에 먹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두뚬 하더라고요. 그래도 가장자리부터 조금씩 먹어봤는데 싱싱한 야채식감이 그대로 느껴지면서 짭짭한 고기가 만나 간이 적적히 섞이는데 감칠맛도 좋고 맛있더라고요. 특히 저처럼 매콤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핫 소스를 넣어서 같이 먹으면 매콤달달한 조합으로 먹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마지막으로 꼬치도 주문했는데 담백하면서도 맛있더라고요. 샐러드도 저희가 평소에 먹던 샐러드가 아니라서 같이 사이드 메뉴로 조화가 좋았고

식사 뿐만 아니라 저녁에 술안주로 먹어도 괜찮을 정도로 담백함이 느껴졌어요. 식사를 마치고 첫번째 관장지로 지프를 타고 넘어갔어요. 무이네 도착하고 나서부터는 단독 지프로 움직일 수 있어 신났었죠.

3. 요정의 샘

처음에는 18시간 일정이라 피곤해서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건 아닐까 걱정하면서 다름 사람들이 이용했던 이야기들도 많이 들어봤는데 그렇게 걱정할 필요까지는 없는 거 같았어요.

이국적인 풍경으로 요정의 샘이 동남아인지 미국에 여행 왔는지 헷갈릴 정도로 신비한 바위들과 절벽의 모양이 이색적으로 느껴졌어요. 맨발로 걸으면서 만져보았던 붉은색의 토양이 지금도 잊지 못할 만큼 자연이 주는 신비함에 또 한 번 놀랐어요.

중간에 뜨거운 동남아의 날씨 대문에 모자를 구매하시는 관광객들도 계셨고 기념품으로 장난감이나 인형을 구매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맨발로 걸으면서 신비한 절벽과 요정의 샘을 발로 밟으면서 느꼈던 자연의 촉감들이 지금도 잊히지 않을 만큼 새로운 추억이었어요.

4. 본격적으로 사막투어(화이트샌듄)

무이네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사막 지프투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나트랑 무이네 여행을 이용하면서 사막 주차장에 이렇게 지프차가 많은 걸 보니 신기하기까지 하더라고요. 저희가 이번 무이네 여행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코스는 바로 화이트샌듄이에요.고운 모래와 아름다운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라 나이 불문하고 여행 코스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곳으로 꼽지 않을까 싶어요.

무이네 여행은 관광객끼리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풍경을 느끼면서 서로 하나가 되도록 만들어주는 자연이 주는 큰 선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차량의 종류도 많고 관광객들도 많았지만 그만큼 화이트샌듄에서 볼 수 있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워서 투어를 통해 느꼈던 그 짜릿함과 새로운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거 같아요.

화이트샌듄에서는 해돋이 투어를 신청하면 아름다운 선라이즈를 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이 장면을 눈과 사진으로 담기 위해 오랜 시간을 투자해 무이네 여행을 기대하고 달려온 거 아닐까 싶었어요.

이렇게 먼 곳까지 왔으니 직접 모래를 만져보고 발로 밟아보고 싶어서 지프차에서 내려서 잠시 자연을 느꼈봤답니다. 부드러운 모래 알갱이들이 해변가에서 느껴지는 느낌과는 또다른 감촉으로 다가오더라고요.

ATV나 지프차를 타고 바라보던 모래와 직접 만져보는 모래는 정말 달라요 직접 만지고 느껴보기 전에는 그냥 평범한 모래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만져보니 이렇게 부드러울 수가 없었어요.

화이트 샌듄에서 할 수 있는 액티비티는 추가 비용이 있지만 해볼 수 있는 것들은 모두 해보시는걸 권해드려요. 저는 다해봤는데 재밌어서 계속 하고 싶더라고요.

언제 다시 갈수 있을지 모르는 화이트 샌듄을 열심히 느껴보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도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5. 피싱빌리지&용과밭&해안도로 포토존

그 다음코스는 피싱 빌리지로 물고기를 잡고 판매하는 곳이에요. 저희의 수산물 시장처럼 현지인들이 직접 어업을 해서 잡아온 물고기와 해산물을 판매하는 수산시장과 같은 곳이에요.

그리고 용과밭에 들려 실제로 어떻게 자라나 볼 수도 있고 뒷배경으로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답니다.

포토존인 해안 도로에서 내려서 지프차와 함께 기념사진 남기기도 했죠.

6. 레드샌듄(선셋)

레드샌듄의 포토스팟이 많아서 사진을 찍으면 찍을수록 더 아름다운 모습이 기록되면서 휴대폰의 용량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한 장 한 장 소중히 간직하고 싶은 풍경이에요.

화이트샌듄과 레드샌듄의 모습에 반해서 다음 코스는 어떤 곳일지 기대감이 점점 커졌어요.

아름다운 레드샌듄은 특히나 일몰을 볼 때 가치를 더 경험할 수 있어요.

7. 저녁식사

열심히 구경하고 나서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했어요.

열심히 구경하고 다니니 허기지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식당은 해산물이 유명한 곳으로 안내해 주셨는데요.

본인이 먹고 싶은데로 골라서 자유롭게 식사하면 돼요. 점심이나 저녁식사 비용은 비포함이기 때문에 눈치보지 말고 본인이 먹고 싶은대로 마음껏 먹고 계산하면 돼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점이 더 좋더라고요. 다같이 차려진 식단에 다같이 먹는것도 좋긴 하지만 내가 먹고 싶은걸 더 먹고 양껏 먹고 끝낼 수 있으니까요.

제가 주문한 국물요리는 토마토가 들어가서 새콤하면서도 맛있었어요. 땀을 많이 흘려서 기운이 좀 빠져 있었는데 입맛이 확 돌게 만들어주더라고요.

8. 나트랑으로 복귀 베나자 전용버스

저녁식사까지 마무리 되면 나트랑까지 편안하게 이동시켜줬던 무이네 여행 투어버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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