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여행 무이네투어의 점심코스로 신밧드케밥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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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여행중 하루를 통으로 써서 다녀온 무이네 지프투어!

그 중 무이네 투어 국룰 식당인 신밧드케밥에 다녀온 후기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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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밧드케밥은 맛집이기도 맛집이지만

무이네 투어의 어떤...국룰 거점으로 사용되고있어요.

아마도 다른 투어사를 끼고 가시는 분들도 이 근처에서 미팅하시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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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엄 후기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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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트랑에서 출발해서 무이네 투어를 하고 선셋을 보고 저녁에 나트랑으로 돌아가는

일명 당일치기 부산투어 ㅋㅋㅋㅋㅋ 코스라서 무이네에 도착하자마자 신밧드케밥에서 밥을 먹었어요.

12시가 되기 전이었는데도 이미 사람들로 바글바글했어요.

혼자 갔으면 그냥 스탠딩으로 밥먹을뻔...

K 효율의 민족들이라 한분은 줄서고 한분은 자리 맡고 난리가 부르스입니다...

다른 국적의 손님이 없었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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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고기케밥 기본과 점보사이즈 각각 50,000d, 75,000d

- 파인애플 스무디 35,000d, 수박주스 32,00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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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오랜시간 차에 실려다니면서 지쳐버린 육신은

음식을 갈구하지 않아요...

그저 서원~~한 음료수나 마시고싶어서 소고기케밥 기본사이즈 하나와 파인애플 스무디로 시켰어요.

당이 필요한 상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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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케밥의 기본사이즈와 점보사이즈에요.

대충 봐도 어느쪽이 점보인지 알겠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이를 튀어나올라 하는 저것이 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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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케밥은 어쩌면 제가 먹어본 소고기중에 가장 짠 소고기였을거에요.

소금의 짠맛이라기보단 걍 뭔가 짜..

근데 또 양배추랑 같이 먹으면 먹을만 합니다.

하지만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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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서 파인애플 스무디를 쫍 하고 먹으면

얘는 또 아무맛도 안나요.

제 생각엔 파인애플 대롱부분만 넣고 갈은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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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집이라고 해서 기대했던 식당이라 개인적으로는 실망과 실망이었지만 어쩌겠어요...먹고 살아야죠..

사막 투어하다가 배고파서 당 떨어져서 쓰러지고 싶지 않으니 든든히 먹어야합니다.

그래서 짜게 만든걸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