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가볼만한곳 지도 포나가르 사원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세쿨이입니다 :)

오늘은 나트랑 가볼만한곳

포나가르 사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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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나가르 사원은 베트남 나트랑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베트남에서 보기 드문 힌두교 사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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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트랑 지도를 통해

전반적인 부분을 살펴볼게요

베트남 나트랑 지도와 함께

포나가르 사원 위치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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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들이 많이 머무는 여행자거리에서

포나가르 사원까지는

차량으로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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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트랑 가볼만한곳들은

혼쭝곶을 제외하면

대부분 중심부에 몰려있어

이동이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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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트랑 자유여행 일정을 짜실 때

포나가르 사원을 먼저 들리고 난 뒤에

시내 다른 관광지를 둘러보는 코스로 짜면

보다 효율적인 루트를 완성하실 수 있어요

나트랑 투어를 통해 시내를 둘러보는 날.

아침에 잠시 짬을 내어

해변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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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색도 너무 이쁘고

날씨가 좋았던 날이었어요

아침 시간이었지만

수많은 서양 사람들은

해수욕을 하면서 바다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이제 숙소 앞으로 시간에 맞춰

픽업 차량이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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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차량은 다낭 보물창고를 통해서 이용했고

필요한 시간 만큼을 대여하여

자유롭게 차량을 타고 다녔습니다

픽업 차량을 타고 간 곳은 포나가르 사원이었어요

힌두교를 믿었 참파왕국이 건축한 힌두교 사원입니다.

원래는 목조건물로 지어졌던 사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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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년 인도네시아 자바왕국의 침략으로

목제 사원은 파괴가 되었고

817년 붉은 벽돌로 재건축이 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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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기까지 수차례 복원과 보수를 거쳤고

총 8개의 건축물이 있었지만

현재는 4개의 탑만 남아있는 상태에요

사원 입구 오른쪽에 있는

티켓오피스에 가서

표를 구매하고 입장하였습니다

예전에 나트랑 자유여행을 왔을 땐 종이였는데

이제는 카드 형식으로 바뀌었더라구

포나가르사원은 언덕 위쪽에 위치하고 있어

3분 정도 걸어 올라가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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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어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었고

편안하게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들어갔을 때

오른쪽에 거대한 기둥들이 보였습니다

일단 내려올 때 둘러보기로 하고

바로 위쪽 언덕으로 올라갔어요

계단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베트남 나트랑 시내와 바다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바다는 에메랄드빛으로 빛나서

더 예쁜 풍경을 담을 수 있어요

언덕 위에 도착하니

거대한 사원들이 나타났습니다

붉은색 벽돌로 지어진 건물들이

눈길을 확 사로잡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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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나 사원 등 종교적으로 의미있는 건물들은

주로 도시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

포나가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원의 지붕을 보니

각각의 탑이 다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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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문양과 조각들이

상당히 정교하게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지붕에는 붉은색이 아니라

회색 석상들도 있었는데요

이것은 복원한지 얼마 안된 조각들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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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각 모습들이 다 달랐는데

이 조각들이 다 다른 신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석상들 뿐만 아니라

지붕 자체에 새겨져 있는 것들도 있었습니다.

그 옛날 어떻게 만들었는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힌두교 사원이 가지고 있는 화려함과 정교함은

10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잘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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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벽돌과 벽돌을 쌓아 만든 사원임에도 불구하고

종이 한장 들어갈 틈이 없을 정도로

촘촘하게 건축물이 지어져 있었다는 것.

엄청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지표이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원에서 가장 크고 핵심이 되는 건물은

중앙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그 안에는 힌두교의 여신 우마가 모셔지고 있었어요

우마는 포나가르사원의 화신으로

파괴의 신 시바의 부인이라고 합니다

뒤쪽으로 오니 또 다른 뷰가 펼쳐집니다.

뒤쪽에서 보니 조금 작은 탑이

한 눈에 보이는 뷰포인트더라구요

지붕위에 스페이드 모양(♠)이 인상깊었습니다

운이 좋게 전통 공연하는 시간과도 겹쳐서

같이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