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대가족여행 - 8박10일 10인대가족 인터컨티넨탈, 미아리조트, 스완도르리조트 여행기 1탄 - 여행계획짜기

자~ 드디어 이제 나트랑 여행기입니다~

올해 2023년 2월초에 다녀온 나트랑이예요

다낭다녀온 10인가족이 그대로 이번엔 나트랑으로 고고~~

우리 아꿍이 학교가기전 신나게 놀자고 추친한 나트랑 10일이었어요

처음 여행지를 정하는것도 쉬운일이 아니었어요

60대부모님과 미취학아동 3명이 있어서 너무 먼거리도 어렵고 최대 5시간 거리안에서 찾았는데

코로나 때문에 부산에서 출발해서 도착하는 나라도 많지 않았고 비행기가격도 코로나 전보다 많이 비싸더라구요

발리도 가보고 싶었는데 비행가격이 거의 1인 7~80이었고

푸켓이나 방콕도 비슷하더라구요

그래서 괌을 알아보니 4박5일정도의 가격이 동남아 8~9일 있는 정도의 가격이더라구요

그래서 동남아쪽을 알아보다 세부쪽으로 기울어지고 있었어요

세부는 저희부부 신혼때도 가보고, 아꿍이 애기때도 가본곳이라 안갈려고 했는데

세부에 고래상어와 수영하는것과 계곡투어라고 하는 캐녀닝투어도 있어서

물좋아하고 고래상어 좋아하는 아꿍이에게 딱이다 싶어 알아보는데....

일단 세부에 도착해서 고래상어를 보러 가는데도 차로 3~4시간정도가 걸리고 가서 고래상어와 수영할수 있는 시간은 30분정도이구요

그리고 계곡캐녀닝도 최소 8~9살은 되어야 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우린 아꿍이도 이제 8살이고 그밑에 아이들도 7,6살이라 이리저리 짜맞추어봐도 좀 무리겠다 싶어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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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낭을 다녀온지 얼마안된터라 베트남은 피하고 싶었는데 10인대가족이 가기에 또 베트남만한데가 없더라구요

거기다 일정도 10일정도라 너무 작은곳도 그렇고 너무 넓은곳도 힘들구요

그래서 제일 괜찮겠다싶은 나트랑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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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나니....이제부터...항공권은 사실 머 거의 가격이 거기서 거기....

비엣*은 1인 왕복 40만원선이었구요

에어부*은 1인 왕복 50만원선이었어요

그런데 비엣*은 수하물무게도 적고 기내에 싣는 수하물도 제한이 있고

에어부*은 좀 더 여유있고 덜 제한적이고

제일 큰건 좌석넓이나 편함이 에어부*이 훨씬 낫겠더라구요

그래서 에어부* 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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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숙소결정이죠~

정말 눈알이 빠지는줄.....

며칠동안 내내~~보고 또 보고~ 본데 가격 비교 또 해보고~

리스트를 계속 짜고짜고 또 짜고

바꾸고 바꾸고 또 바꾸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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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다낭때 한곳에 5일정도 머무는것도 좀 지루했었거든요 6일이었으면 2곳정도하는게 딱 좋겠다했었는데,

10일 일정이라 한곳에 계속 머물기엔 너무 지루하니 2곳으로 할려다

다른 좋은곳이 또 너무 많아서 3곳으로 해야겠다 생각하고 열심히 알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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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은 크게 깜라인 국제공항근처의 깜란지역과 나트랑 시내로 나뉘더라구요

깜란지역은 리조트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고

시내쪽은 호텔위주의 마사지, 맛집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예요

깜란지역에서 시내까지는 대략 3~50분정도 걸려요

공항에서 가까울수록 시내와 멀어지고 위쪽으로 갈수록 시내와 가까워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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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낭에서 지냈던걸 바탕으로 풀빌라에 있어도 시내로 나가 저녁마다 밥을먹고 들어왔어서

나트랑 도착한날 먼저 시내호텔에서 4일정도를 머물면서 마사지, 맛집을 돌아다니고,

풀빌라 리조트를 2일정도 머물면서 나트랑의 여유를 만끽하고,

나머지 4일은 깜란리조트에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에서 머물면서 식사나 주류가 다 해결되어 굳이 시내로 안나가도 되는 일정으로 큰 루트를 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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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에 워낙 많은 리조트가 있어서 정말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아이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 좋은 놀이기구나 미끄럼틀이 있을만한곳으로도 많이 봤었어요

대표적으로 아이들있는 가정에서 많이가는 빈펄도 워터파크에 미끄럼틀이용이나 놀이기구이용에 키제한이 있더라구요

보통 키 130이상부터라 초2이상부터 많이간다고 하고, 120은 되야 그래도 좀 놀수있다고 해서

아직 110아래인 아이가 2명이 있어서 패쓰~

그리고 다른곳들도 보통 120~130이어야 미끄럼틀도 타고 한다기에 그냥 미끄럼틀 유무도 패쓰~

그래서 올인클루시브로 알아보다가 코로나로 아직 식당이나 레스토랑이 활성화된곳이 많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일 무난하고 많이 가시는 스완도르 리조트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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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 호텔은 보통 많이들 가시는 버고호텔이나, 레갈리아골드호텔 등등 많이 알아봤는데 일단 조식이 다들 좀 퀄러티가 떨어진다고 하고

체크아웃할때 좀 트러블이 있다는 소리를 들어서 아이들과 부모님모시고 가는데 여행에서 그런 트러블은 원치 않으니

그냥 제일 고급스럽고 좋다고 하는 5성급중에서 인터컨티넨탈과 쉐라톤중에 고민하다 인터컨티넨탈로 결정했어요

그리고 중간에 갈 풀빌라 리조트로는 카페둘러보다 어떤분이 미아리조트가 좋다고해서 보자마자 반한 미아리조트

룸도 5베드룸이 있어서 저희같은 10가족이 가기에도 아주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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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구입 완료

인터컨티넨탈 - 미아 - 스완도르 리조트로 숙소도 완료!!!

이제 즐길일만 남았어요~~~

다음편에 숙소 하나씩 에피소트 엮어서 차근차근 나트랑 여행기 풀어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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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이 기대되신다면

공감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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