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여행 Đẩu 90s 카페 & 담 시장 구경 & 킴빈(Kim Vinh)에서 환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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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나트랑 여행 Đẩu 90s 카페 & 담 시장 구경 & 킴빈(Kim Vinh)에서 환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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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 식당에서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 밖으로 나섰다. 담 시장에 가서 라탄 가방을 하나 사려고 했는데, 날이 생각보다 더 더워서 식당 근처에 있는 카페에 먼저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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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먼저 담 시장 근처에 있는 킴빈(Kim Vinh)이라는 곳에서 환전을 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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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니 웅장한 담시장 입구가 보이기 시작했다. 붉은색 글씨로 'Dam'이라 적혀 있었다. 오, 생각보다 규모가 큰 시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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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시장 근처 Kim Vinh을 찾았다. 우리나라 금은방같은 곳이었는데 여기서 환전도 해주고 있었다. 달러를 들이 미니 포스트잇에 베트남 동으로 얼마 받을 수 있는지 적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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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100달러 구권과 신권을 가지고 있었는데, 구권은 2,236,000동 신권은 2,336,000동으로 교환해주셨다. 공항에서 100달러 환전헀으면 2,200,000동을 받았을테니, 시내가 더 좋긴 했다. 담 시장이 여행 일정에 있다면 오면서 겸사겸사 환전하면 좋을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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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정에 없다면, 그냥 공항에서 다 환전하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다. 따져보면 그다지 큰 금액 차이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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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동으로 환전도 다 했으니 이제 홀가분한 마음으로 카페인을 충전하러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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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웠어서 어디 괜찮은 카페를 알아가는 것보다, 제일 가까운 카페로 가는 것이 관건이었다. 구글맵상으로 우리가 서있던 곳에서 가장 가까웠던 카페로 향했다. 그렇게 가게된 Đẩu 9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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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는 낯선 식물들과 장식품들로 이국적이면서도 우리나라 어디선가 보았던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의 공간이었다. 역시나 에어컨은 없었지만 그늘이라서 더위를 피하며 쉬기에는 불편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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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주문이었는데, 메뉴판이 다 베트남 문자로 적혀 있어서 알아보기가 어려웠다. 뭔가 이건 저거 같고 저건 이거 같고, 대충 추측은 되는데 확신이 없어서 주문하기가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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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만능 구글 번역기앱을 꺼내서 영어로 번역을하고 주문했다. 영어가 잘 통하지 않아서 간단한 숫자 정도는 베트남어로 공부해올걸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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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가지각색 음료들을 주문하고 드디어 우리는 자리에 앉았다. 걸어다닐 때는 그렇게 덥더니만, 그늘 밑에 가만히 앉아있으니 흘러내리던 땀들이 다 식었다. 나트랑에서 돌아다닐 때는 이렇게 쉬엄쉬엄 더위를 식히며 다녀야겠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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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는 장사가 없구나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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