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달랏 여행 3박 5일 알차게 다녀왔슴다. 귀국 신고~!

하이~!

이웃님들..

콩알이 그동안 좀 뜸했었지요?

쏴리~쏴리~!

​

근데..

그동안 왜?!!

콩알이 뜸했을까요?

그건 바로~

베트남 여행 때문이었답니다. 히힛~

​

콩알이 총대 메고

이리저리 알아보고 예약하고

또 일도 하고..

그러다 보니

쬐매

블로그를 소홀히 한 경향이 있었는데 말이지요.

​

그러나!

이제 돌아왔으니..

그것도 얘기 보따리 한가득 안고 돌아왔으니,

당분간은 매일 콩알 블로그는

쉴 틈이 없을 거라는 거..

백퍼 보장한다지요?

​

일단,

오늘은요.

귀국 신고와 함께..

간략하게 브리핑만~!

사진이 아직 채 정리가 되지 않아서 말이죠.

​

여행은 패키지로 다녀왔는데요.

홍콩이나 마카오쯤이라면

눈 감고도 찾아돌아다닐 수 있으니

당근 자유여행으로 갔겠지만

베트남..

그것도 나트랑과 달랏은 처음이라

시간도 없는데

이것저것 찾아보고

일일이 예약하는 게 귀찮아서 말이죵.

​

하나투어 나트랑 달랏 패키지를

이용했더랬는데,

뭐..

나름 편하고 괜찮더라구요. ㅎㅎ

​

여행 상품은 아래 상품인데..

음..

지금 보니

콩알이 예약할 때보다

가격이 조금 더 올라 있더라구요.

​

워낙 요즘 핫한 여행지다 보니

시간이 갈수록 비싸지는 느낌?

​

내용은 거의 비슷비슷하니

혹시라도 가실 거라면

가격비교 잘 해 보고 선택하시는 게 좋겠구요.

​

먹는 거 구경하는 거 똑같은데

항공사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고..

뭐..

호텔 성급에 따라서도 조금씩 다르니

아래 링크는 참고용으로만~!

​

콩알은요.

시간 맞는 여행상품 중에

젤 싼 걸로 선택했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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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2.do/56DznASA

​

자~!

이제 여행 시작합니당~!!

​

대전에서 공항리무진 타고

3시간 가까이를 달려

4년 만에 국제공항 인천공항으로..

​

공항 냄새가 이렇게 좋은 거였던가요?

쓰읍~하아~!

눈물이 앞을 가려..

​

아직은

문을 열지 않은

면세점도 간간이 보이긴 했지만

면세점 쇼핑도 쬐끔 하고..

저가항공이라

기내식은 안 준다기에

이른 저녁도 먹고..

​

밤 비행기 타고

베트남 나트랑으로 쓩~!!

​

나트랑 공항 사진 한 장..

​

첫날은

호텔 들어가서 바로 쓰러져 자느라

수영할 시간도 없었구요.

​

아침 먹자마자

바로 짐 싸서 뛰쳐나왔으니

호텔 이름도 가물가물..

​

흠..

궁금해서 지금 찾아보니

퀸터 센트럴 나트랑이더라구요.

무려 5성급~!!

​

근데,

그 호텔에서 잠자고

아침 먹은 것밖에는

한 게 음써~! ㅠ_ㅠ

​

어쨌거나,

본격적인 여행 첫날..

첫 관광지는

나트랑 포나가 사원이었는데..

​

베트남 중남부 지역에 거주했던

참족의 유적이라 하더라구요.

힌두교 사원이 넘나 이뻐

시작부터 사진 백만 장~~!!

​

음..

원래 일정대로라면

바로 달랏으로 이동했어야 하는데..

​

가이드님 재량으로

마지막 날 나트랑 일정을

바로 소화해 버리더라고요.

엥?

​

하. 지. 만!

가이드 재량으로 일정을 바꾸는 건,

패키지 인생 30년사에

별로 대수롭지도 않은 일이라..

패스~!!ㅋㅋ

​

그래서,

담 시장으로 바로 꼬우~!

나트랑 최대 재래시장이라 하더라구요.

​

여기서

가이드님이 코코넛이랑 망고랑 막 사주시면서

선택관광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은근한 압박과 함께~!!

좔좔좔좔 읊어주시는데..

​

일행들은

일타강사 설쌤 뺨치는

가이드님의 말빨에 홀려서

네~네~!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할께요. ㅋㅋ

​

뭔가 바가지를 쓰는 것 같은 느낌도 있고

좀 찝찝함도 있었지만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선택관광하라는 거..

하심 됩니다!

​

솔직히

달랏은 봄의 도시 꽃의 도시라는 것 외엔

딱히 볼거리랑 즐길 거리가 많지 않아서요.

일정표에 있는 대로만 돌아다니면

시간도 많이 남고

그닥 할 일도 없고..

​

근데,

선택관광으로 가게 된

클레이 빌리지나

꾸란 마을 같은 경우는

안 갔으면 정말 후회할 뻔한 곳이니까요.

선택관광 은근히 강요하시면

요 두 곳은 선심 쓰듯

꼭 넣으시라는 거~!! ㅋㅋ

​

아!

초장부터 얘기가 많이 옆길로 샙니다.

다음~~~!!

롱손사..

​

자세한 얘기는

세부 포스팅에서 할 거니까

그냥~막막 넘어가구요.

​

다음은

달랏으로 이동하는데요.

이동시간만 무려 4시간..

후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