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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여행 나트랑 비치의 아름다운 일출을 보다 (선라이즈 나트랑 비치 호텔 앤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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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나트랑 여행 나트랑 비치의 아름다운 일출을 보다 (선라이즈 나트랑 비치 호텔 앤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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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에 언제였던가 어머님이 넌지시 물으셨다. '나트랑에서 일출을 보고 싶은데, 호텔 테라스 쪽 바다에서 해가 뜰까?' 음, 우리 둘 다 당황했다. 예상치 못한 질문이었다! 우리가 묵고 있던 선라이즈 호텔 테라스가 동쪽인가 서쪽인가 고민을 한참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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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

호텔 이름이 선라이즈인데, 당연히 일출이 보이겠지 싶었다. 그럼 당연히 해가 보이겠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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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선라이즈 호텔에서 선라이즈를 못보면 아쉬울 것 같아, 피곤한 일정이었지만 일출 시간에 맞춰 알람 시간을 설정해놓았다.

(아마도 새벽 5시 30분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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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해가 뜨기 전에 눈을 뜬 우리. 테라스에 나가서 나트랑 비치를 바라 보았다. 멀리 수평선 위에는 구름이 짙게 깔려 있었고, 그 위로 붉은 해가 곧 떠오를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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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나무들과 아름다운 수영장이 어우러진 나트랑 비치의 일출, 이 호텔에 묵길 정말 잘했다 싶었다. 이렇게 코앞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보게 되다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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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에 검은 무언가가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었다. 도대체 뭘까? 새 떼일까? 부표일까? 자세히 살펴보니 모두 다 사람들이었다. 한낮에 해변을 바라보았을 때는 정말 바다 위에 아무도 없었는데, 이 이른 새벽에는 바다 위에 사람들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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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우리는 왜 수영하면서 일출 볼 생각을 못했을까? 다음에 다시 나트랑을 찾는다면, 물 속에서 일출을 맞이해보아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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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붉은 태양이 빼꼼 머리를 내밀기 시작했다. 갓 떠오르는 태양은 온세상을 붉게 물들이고 있었다. 일출은 언제 보아도 참 아름답다. 붉게 물드는 하늘은 사람의 마음을 벅차오르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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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하늘 위로 해가 두둥실 떠올랐다. 붉은 햇살이 바다를 비췄다. 바다가 붉게 반짝였고 사람들은 점처럼 자그만하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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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다 떠오르자 우리는 두 손을 맞잡고 기도를 했다. 매번 바라는 소원은 같고 저 태양이 들어줄지는 모르겠지만, 눈을 감고 우리의 소망을 마음 속으로 되뇌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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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을 보느라 이른 시간에 알람 소리에 깼다가, 다시 잠에 빠져들었다. 아무래도 일어나서 일정을 시작하기에는 우리 몸이 너무 피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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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시 30분부터 쿠킹클래스가 시작되니, 그 전에 일어나 조식도 먹고 짐도 다 챙겨서 이동해야했다. 그래서 일출을 보고난 뒤 곧바로 침대 위에 퍼져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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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소리를 듣고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러 갔다. 선라이즈 호텔의 조식은 1층 레스토랑에서 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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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보며 야외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즐길 수도 있었지만, 우리는 뽀송한 상태에서 밥을 먹고 싶어서 실내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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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와 반쎄오, 각종 과일들과 빵, 허브, 요거트 등 먹을 것들은 많았지만 피곤에 절여져있었던 우리는 그다지 많이 먹지는 못했다. 사실 쌀국수 하나만 먹어도 충분했을 것 같다. 아침을 호다닥 먹고 호텔로 돌아가 짐을 싸고 투어를 시작하기 위해 서둘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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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라이즈 나 뜨랑 비치 호텔 앤드 스파

12-14 Trần Phú, Xương Huân,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Bãi biển Nha Trang

Bãi biển Nha Trang, 냐짱 칸호아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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