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여행,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았던 나트랑 맛집 몇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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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떠나기 좋은 나트랑여행!
이제부터 본격적인 바다 수영과 물놀이가 허락되는 나트랑의 계절이라
더욱 떠나기 좋은 베트남 나트랑인데요~!
물놀이하고 나면 정말 너무너무 허기지고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어지잖아요!?
마사지 받고 나서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괜찮았던 나트랑 맛집들에 대한 솔직 이야기를 시작해 볼게요.
저는 사실 여행의 50%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는 거 아닌가 싶어요.
단 한 끼를 먹더라도 맛있는 음식만 먹겠다!
가 저의 철학 중 하나이기도 하죠. 후훗
그런 점에서 베트남 나트랑 여행은 저에게 참 천국 같은 곳이에요.
맛있는 음식은 물론 가격도 착하고 마사지도 덤으로 착하고
물놀이도 마음껏 할 수 있으니까요.
베트남 나트랑 여행,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았던 나트랑 맛집 몇 곳
저는 나트랑으로 늦은 밤에 도착하는 비행기를 타고 갔어요.
이 시간에 도착해서 택시 부르고 하는 게 걱정되기도 하고
빨리 호텔을 빠져나가고 싶어서
베나자에 있는 패스트 트랙 서비스를 받고
공항에 빨리 빠져나온 다음 바로 호텔로 이동할 수 있었죠.
나트랑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이렇게 베트남에서는
돈만 조금 찔러주면 긴 줄 대기할 필요 없이
빨리 공항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어요.
패스트 트랙의 경우 일부 동남아 국가에서는 얼마든지 가능한 서비스더라고요.
조금 씁쓸하기는 하지만
그리 큰 금액을 들이지 않고도 빨리 공항을 빠져나올 수 있는 건
꿀이기는 해요.
저와 함께 간 동생은
리조트에서 식당을 이동할 때 대부분 그랩이나 베나자 차량을 탑승했고요.
지금부터 제가 소개해 드리는 맛집 대부분은
한국인들이 이미 인정한 한국인 입맛 맛집들이기도 해요.
저는 여행을 자주 다니면서부터
지극히 한식파가 되었어요.
사실 피자나 파스타 가끔 먹고 싶기는 하지만
그 돈으로 더 맛있는 한식을 먹는 게 저에게는 더 행복이죠.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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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79(똠친구)
이곳은 주인분이 한국 분이시더라고요.
그래서 청결은 물론 맛, 신선도 역시 믿을만한 곳이기도 했는데요.
무엇보다 음식들이 무척 푸짐하고
직원분들이 모두 한국어를 너무 잘하고 친절하시더라고요.
그나저나 가게 이름 귀엽지 않나요?
79라는 표현을 친구라고 한 것도 지극히 한국스러운 이름이고요.
79 Võ Trứ,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57127 베트남
우선 구운 땅콩과 함께 먹을 반찬을 주셨는데
땅콩이 어찌나 맛나던지요.
덕분에 마시려 하지 않았던
맥주도 마시고 말이죠. 후훗
하아 다이어트를 하려 했지만 결국 땅콩에게 져서 맥주를 시키고 만 슬픈 현실!
드디어 매인 요리가 나왔어요.
새우와 맛있는 양념이 버무려져 나온 요리였는데~
마늘 맛도 좋고 해서 정말이지 너무 맛있게 먹었던 요리였어요.
부드러운 빵도 같이 주셨는데요,
이렇게 겉바속촉 빵에 싸서 먹으니
더더욱 맛있더라고요.
음식이 전혀 느끼하지도 않았고요.
볶음밥이랑 모닝글로리 볶음도 주문해서 먹었는데
역시! 너무 맛있더라고요.
맥주까지 마셔서 배가 부른데도 슬슬슬~ 아주 잘 들어갔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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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a hang chao mao
여긴 외관부터 정말 예쁜 나트랑 맛집이었어요.
햇살이 강렬해서인지 외관이 더 예쁘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고요.
166 Mê Linh,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비밀스러운 듯한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풍경이 보이고요.
식당은 총 4층으로 되어있었어요.
1층 한쪽에는 이렇게 수족관도 있었는데
싱싱한 해산물 요리도 판매하고 다양한 요리들을 판매하는 곳이더라고요.
디테일 하나하나가 멋스러워서 신경 많이 쓴 티가 나더라고요.
맞아요 나트랑에도 이런 멋스러운 곳이 당연히 있어요, 있고말고요.
저희는 일단 시원한 에이드를 주문했어요.
양이 푸짐하고 얼음도 아주 실해서 나트랑의 뜨거운 더위를 달래주기에 충분했죠.
음식을 정말 다양하게 여러 가지를 주문했는데요~
이렇게 다양하게 주문해도 금액 걱정도 없으니
베트남 여행 시 베트남 맛집 투어는 언제든 즐거운 것 같아요. 후훗
맛도 하나같이 다 맛있어서 더욱 좋았던 나트랑 맛집 중 하나였고요.
분위기도 꽤 만족스러워서 괜히 기분이 좋아졌더랬죠.
거기다 좀 전에 마사지도 개운하게 받아서인지 더더욱 기분이 좋았던 우리.
무엇보다 분위기도 꽤 좋았는데 외국 분들 포함 베트남 젊은 분들도 손님으로 많았고
한국 분들도 어떻게 알고 오셨는지 꽤나 많이 오시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제가 머물렀던 모벤픽 리조트에 있던 호텔 레스토랑인데요,
분위기도 좋고 직원분도 친절하고
무엇보다 맛도 좋아서 추천해 드리는 곳이에요.
꼭 호텔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식사가 가능하니
근처 머무시는 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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