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 아이와 첫 해외여행 이야기 시작!

걱정반 기대반으로 떠난 아이와 첫 해외여행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여행작가 리하파파입니다.

최근에 리하와 함께 첫 해외여행으로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을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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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낭, 나트랑 가이드북 저자 여행작가로

베트남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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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로 베트남여행은 처음이라

저도 기대가 많이 되었던 여행이었고,

아이와 해외여행이라 걱정도 많이 되었지만

생각보다 리하가 재밌게 즐기면서 잘 도와주워서

좋은 추억을 많이 남겨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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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제가 다녀온 나트랑 자유여행의

전반적인 일정과 이야기를 공유해드릴거에요.

그리고 앞으로 상세 여행기록을

하나씩 자세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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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아이와 해외여행인만큼

이동을 최소화하고 호캉스에 집중하여

일정을 소화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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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첫 해외여행에서 제일 먼저 고민했던건

오랜 비행으로 피곤해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빠르고 편하게 호텔 체크인을 마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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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트랑 깜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누구보다 빠르게 입국심사를 받을 수 있는

패스트트랙과 호텔 픽업 서비스를 신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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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들이 비행의 피곤함을 느낀채

입국심사를 기다리는 동안

패스트트랙 서비스로 신속하게 통과하여

수하물 대기소에서 앉아서 기다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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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리 나중 나온 픽업서비스 현지 기사님과 만나

첫번째 투숙호텔인 인터컨티넨탈까지

편하게 도착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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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호캉스로 제가 선택한 호텔과 리조트는

나트랑 인터컨티넨탈 2박과

빈펄 디스커버리 골프링크 2베드룸 풀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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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인터컨티넨탈은

나트랑 비치와 매우 가깝고 5성급 호텔 중

가장 서비스가 좋기로 유명하며

키즈시설 및 키즈풀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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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펄 디스커버리 골프링크 풀빌라는

오직 우리 가족만 이용가능한 독채 풀빌라로

넓은 숙소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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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펄 테마파크인 빈원더스를 함께 이용할 목적이라면

이곳만한 리조트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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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이드북 취재 및 여행으로

이미 나트랑 관광지를 여러번 다녀왔지만

오랜만에 온 나트랑이라 다시 한번 구경하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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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택시를 타고 이동하거나

도보로 여유롭게 다녔었는데,

이번 여행에선 아이와 시간을 함께 보내야하니

최소한의 시간으로 효율을 얻기 위해서

하프데이 시내투어를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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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에서 반드시 가봐야할 관광지인

포나가르사원과 롱선사, 나트랑대성당,

담시장 그리고 현지식 점심식사까지 포함된

알찬 구성으로 4시간에 모두 해결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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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은 한국인 여행자의 비율이 상당히 높아서

한국인 입맛을 고려한 현지 맛집들이

예전보다 많이 늘었음을 실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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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나트랑 자유여행으로 다녀오면서

제가 방문한 맛집 중 불호 없이

한국인의 입맛을 잘 맞춘 맛집 몇곳을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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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현지식 식당 짜오마오입니다.

외관은 호이안을 떠올리는 노란색으로

홍등과 함께 베트남 관광지 분위기를 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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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식을 한국인의 입맛에

잘맞게 요리한 맛집으로 한국어 메뉴판이 있어서

주문이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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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반쎄오의 만족도가 높은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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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한식당인 안키친입니다.

해외여행에서 한식당은 꼭 한끼 먹어주면

다시 힘이 솟는 효과가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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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키친은 다양한 한식을 판매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까스도 있어서

리하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요.

윤식당과 비슷한 로고라 괜히 친근감이 느껴지는건 덤이며,

직원분들이 간단한 한국어를 구사하기 때문에

한국어로 주문해도 소통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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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현지 씨푸드 레스토랑인 응온갤러리입니다.

시타딘 호텔 2층에 자리잡은 씨푸드 뷔페로

랍스타 무제한 메뉴가 있어서 해산물을

원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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