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5박 6일] 번개로 떠난 나트랑 리조트콕 여행 - 2 (나트랑 시내 구경, 안카페, 뚝배기 쌀국수, 더아남리조트 주변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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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편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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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만에 돌아온 2편 :) 아몰랑

기억이 희미해져서 포스팅 쓰는데도 오래걸릴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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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어디까지했더라~~

새벽비행기 도착하고 자고 일어난 나트랑 여행 1일차!

오전엔 조식먹고 수영하다가 리조트콕 결심한지 하루만에 택시를 타고 시내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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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아남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도 있는데 이때는 시간이 애매했음! (12시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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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일 먼저 카페에 가고싶어서

대충 아무데나 찾아

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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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안카페 라는 곳!

https://goo.gl/maps/EbE3JS46HQ5AXUw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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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자연 한 곳인데, 그래서 그런지 깔끔한 곳은 아니다 ㅎㅎㅎ 코코넛커피 먹어봐야하니까 시켜먹었는데 존맛탱이었다. 당 충전하는데는 코코넛 커피가 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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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초록해서 사진은 꽤 잘나오는데 옆에 있은 연못의 비린내가 좀 났음...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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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때부터 좀 춥기 시작!

우리가 12월 말에 갔는데, 약간 우기 시즌이라 저녁만 되면 쌀쌀했다. 난 특히 추위를 엄청 잘타서 이런 날씨에 취약함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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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떠껀 떠껀한 뚝배기 쌀국수를 먹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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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o.gl/maps/x6W9Fb8G5QCnb9S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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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 쌀국수라니..신박해서 와봤는데

와서 보니 뚝배기 시켜먹는 사람은 누가봐도 관광객인 우리밖에 없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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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뚝배기가 너무 한국스탈이야..

한국인 관광객 겨냥한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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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별로였다!!!

그냥 한 그릇으로 나오는 쌀국수가 훠어얼씬 맛있고 이건 이 맛도 저맛도 아님!비쥬얼에 속지말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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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는 마사지!!

베트남 여행은 참 편한게, 한국 네이버 카페 커뮤니티가 너무 너무 잘되있다.

다낭, 나트랑 등등 네이버 카페 가입해서 제휴된 마사지샵에 가면 깨끗하고, 서비스 좋고, 가격도 합리적인 마사지샵들을 갈 수가 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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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또 거품이 껴 있어서, 겉만 번지르르하고 마사지 실력은 보통인 경우가 많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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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o.gl/maps/vQQeqBiHTCqD5e3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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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웰스파라는 곳!

무난 무난 해보여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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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느껴보는 동남아 마사지샵..

이렇게 웰컴티 마시며 오일향 고르는거 너무 그리웠다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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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서 무슨 마사지 받았는지 전혀 기억 안나는데

아마 뭐 1시간 30분짜리 전신이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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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 무난하게 받고 나왔다!

그 다음 바로 들어갈까 하다가 리조트에 들어가버리면 간식거리를 살 수가 없어서, 롯데마트에 들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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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기에는 애매하게 멀고.. 택시타기는 아깝고 하다가 앞에 있는 인력거 아저씨를 불렀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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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꿀잼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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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빠르다

가격 얼마였는지 물론 기억안나고요

그냥 흥정안하고 바로 탔다 ㅎㅎ

아저씨가 자전거로 이 무거운 두명을 실어나르시는 걸 보면 흥정할 맘이 쏙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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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은 타보길 추천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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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엔 살게 별로 없었다.

요즘 대부분 다 한국에 있다보니

점점 현지 마트에서 뭐 사는 재미가 줄어듬 ㅠㅠ

특히 동남아 마트는 한국과자가 많아서 더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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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저 과자랑 음료수만 좀 사서 리조트에 돌아와서 까먹었당. 이 날 하루 알차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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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 신나는 조식 시간!!

와궁 와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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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필코 리조트콕 한다며

씻지도 않고 리조트 산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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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탁 트이는 바다!!!

나트랑 시내는 오토바이 땜에 공기가 별론데

리조트쪽은 공기가 좋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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