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투어 비행기 탑승전까지 체크아웃 투어로 여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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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나트랑 투어 비행기 탑승전까지 체크아웃 투어로 여행하기

이번에 제가 베트남 나트랑 여행 중 이제까지

해보지 못했던 특별한 투어를 했는데요.

가끔 숙소 체크아웃은 했는데 비행기 시간이

한참 남았을 땐 특별히 할 것도 없어서

마냥 공항에서 시간을 보내고 피곤한 상태로

비행기에 몸을 실어 한국으로 돌아왔던 적이

있었기에 이번에는 비행기 시간을 맞추자고

했지만 쉽지는 않더라고요.

그러던 중 이번 여행의 손과 발이 되어준

여행정보카페를 통해서

나트랑 체크아웃 투어를 알게 되었어요.

새벽이나 늦은 밤 시간에 출국하시는 분들은

유용할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권유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마지막 날까지 끝난 게 아니었던 나트랑 투어

일정은 어쩌면 제가 여행했던 코스보다 더

알차게 구성이 되어 있었던 것 같아요.

신청을 하게 되면 먼저 숙소로 픽업을 하러

와주셨어요.

나트랑 투어를 시작하기 전에 어디를

투어하는지 미리 볼 수 있었기 때문에

한 곳 빼고는 일부러 찾아가거나 하지 않고

오히려 다른 일정을 추가해서 개인적으로

보냈기 때문에 시간이나 일정에 있어서는

더 여유롭게 보냈던 것 같아요.

투어 시간은 총 8시간으로 새벽시간에

출국하는 저희에게는 체크아웃을 해도

문제없었던 투어였어요.

점심 식사를 한 뒤에 롱선사로 바로

이동했답니다.

롱선사는 베트남에서 굉장히 유명한

불교사원이며 특히나 사진 속 좌 불의

크기가 무려 14M이기 때문에 좌불을 직접

보러 오는 관광객도 많이 있다고 해요.

1890년대에 완공된 좌불로 그 당시에

어떻게 이렇게 크고 정교하게 만들었지?

라고 놀라기도 했어요.

투어전에 사진으로 잠깐 보았는데 실제로

보게 되니까 크기가 엄청나더라고요.

좌불 밑부분에는 본당으로 들어가는

출입구가 있기 때문에 본당도 천천히

둘러볼 수 있었답니다.

들어가서 놀랐던 건 위에 세워진

좌불도 굉장했는데 벽면에 새겨진

조각상들을 비롯해서 모든 것들이

경이롭게만 느껴지는 공간이었어요.

기도를 드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많은 분들이 기도를 드리를 모습 또한

볼 수 있었고요.

뭔가 이곳 안에서는 마음이 경건해지는

느낌도 들고 첫 번째 투어 장소 부터

이렇게 강력한 곳으로 시작하다 보니

출국 전 시간 때우기로만 생각했는데

제대로 관광하는 것 같아서

신청하길 잘했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롱선사원의 정상에 올라가면 나트랑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경치가 좋았어요.

물론 올라가는 계단의 수가 많기는 했지만

정상이 보일수록 경치가 궁금해지는 곳

이였거든요.

곳곳에 염주를 비롯해서 기념품들을

판매하는 곳까지 쏠쏠하게 구경할 수

있었던 곳이에요.

경치는 사진으로 담지 못했는데 다시

한 번 더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에요.

나트랑 투어 두 번째는 바로 대성당으로

이동했어요.

여기는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지어진

성당으로 100% 돌만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건축물이라고 해요.

아무래도 프랑스의 영향을 받았기에

유럽 성당 못지않은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곳인데요.

성당 안으로 들어서면 벽돌들이 굉장히

정교하게 잘 쌓아져 올려졌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감탄을 자아내는

곳이기도 했는데요.

특히나 아름답다고 말이 나오는

스테인드글라스로 멋진 작품을

보게 해주는 것처럼 위쪽 벽면에

자리 잡고 있는 것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대성당의 산책길 같은

곳에는 곳곳에 조각상들이 멋지게

자리를 잡고 있답니다.

하나하나씩 둘러보면서 이동하기에

지루할 틈은 없었던 것 같아요.

쭉 돌아서 오게 되면 여기에도

큰 크기로 세워져있는

마리아 상이 있답니다.

이곳도 마찬가지로 이상하게 마음이

경건해지기도 하고 보면서 많은

생각들을 했던 것 같아요.

대성당은 웨딩촬영을 비롯해서 많은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기도 하는데요.

다음에 다시 한 번 더 올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그땐 멋지게 사진 한 장 남기고 싶은

그런 곳이에요.

베트남에서 참파 유적 중 가장 오래된 곳으로

유명한 포나가르탑도 다녀왔어요.

역시나 이곳에서도 많은 분들이 사진 찍고

관광 중인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곳곳이 포토존이라고 할 정도로 고대 유적의

흔적들과 멋을 알 수 있는 곳이기도 했어요.

인도의 영향을 받은 힌두교 사원으로도

알려져 있는 곳인데 어느 각도로 사진을

찍어도 감탄밖에 나오지 않는 곳이었거든요.

조각상들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모여져있던 곳으로 함부로 만지면 안 될 것

같은 포스까지 풍기는 곳이기에

눈으로만 감상했던 곳이랍니다.

이렇게 한 곳에는 작게 기도를 드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이날 나트랑 투어하면서 기도를 몇 번이나

드렸는지 모르겠지만 역사가 깊고

의미 있는 곳으로만 다녀서 좋았어요.

그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아이리조트 온천이에요.

나트랑이 워낙 머드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기에 여행하시는 분들이라면 온천을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라고도 불리잖아요.

이곳은 나트랑 투어를 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인기가 좋았던 공간이었던 것 같아요.

특히나 단 독탕으로 진행되고 있었기에

수영도 즐길 수 있었고 마지막 날까지 제대로

피로 해소를 할 수 있었다는 게 저는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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