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 나트랑 가볼만한곳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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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휴양지 중에서도 바다가 가깝고, 쇼핑과 먹거리가 다양한 베트남 나트랑은 요즘 여행하기 참 좋은 시기인데요. 비가 적게 내리는 날씨 덕에 나트랑 가볼만한곳 대부분을 돌아다니도 좋고, 먹거리도 많아서 자유여행지로 추천할 만한 곳이 아닐까 싶어요.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
나트랑 가볼만한곳
나트랑은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베트남 대표 휴양지 중 한 곳으로 직항 편이 많아서 찾아가기 어려운 곳은 아니랍니다. 저는 지난번 나트랑 자유여행때 현지에서 국내선 베트남 에어 라인을 타고 방문했는데 저녁 늦게 도착했지만 숙소로 가는 길이 어렵지는 않았어요.
깜라인 국제공항에서 시내 중심가까지 차로 1시간이 더 걸리는 곳이지만 나트랑 도깨비를 통해 픽업 차량을 예약해둔 덕에 밤늦게 도착해도 걱정이 없더라고요.
깔끔하게 유니폼을 차려입은 직원분께서 피켓을 들고 미리 나와 기다려주신 덕에 헤매지 않고 차에 바로 탈 수 있었는데 대가족이 탑승해도 될만한 커다란 벤을 타고 시내까지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어 피곤을 덜 수 있었답니다.
나트랑 도깨비에서 차량은 물론 현지 투어와 숙소까지 한 번에 예약할 수 있어 편한데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여러 가지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으니 나트랑 자유여행을 준비한다면 미리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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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선사
푹 쉬고 일어난 다음날 아침부터 나트랑 가볼만한곳 곳곳을 누비고 다녔는데요. 제일 먼저 방문한 롱선사는 커다란 좌불과 와불을 볼 있는 데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좋았던 곳이었어요.
입장료는 없는 곳이라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데 종교를 떠나서 볼거리들도 많고, 이른 시간에 찾아가면 한적하게 거닐기 좋은 곳이라 추천할 만한 나트랑 여행 코스 중 한 곳이었습니다.
높은 계단을 올라가는 게 조금 힘들긴 해도 여기서만 볼 수 있는 커다란 좌불은 사진을 담기에도 좋아 안 가볼 수가 없더라고요. 땀이 찔끔 날 즘이 되면 바로 앞에 하얀 불상 하나가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굉장히 웅장해서 멋있어요.
길이가 엄청난 와불역시 이곳의 자랑인데 유명하진 만큼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이 북적거리니까 이른 시간에 산책 삼아 다녀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내려다보는 냐짱 시내 풍경도 예술~ 예전에는 몰랐는데 요즘은 베트남 나트랑의 매력을 하나씩 찾아가는 재미가 있어서 또 가고 싶은 휴양지 중 한곳이 되었지요.
나트랑 대성당
롱선사 만큼이나 가볼만한곳으로 여러 번 소개되었던 대성당 역시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도 크고, 한적해서 자유여행 코스로 넣어볼만했는데요. 특히 저처럼 사람들 많은 곳을 가는 게 싫다면 추천할 만한 명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건물 안팎에 세워진 조각들과 웅장하게 지어진 성당 건물만으로도 충분히 가볼만한곳의 가치를 증명했는데요. 미사 시간을 피해서 방문한다면 내부에 들어가 관람도 할 수 있고, 잠시 앉아 쉴 수 있어 좋았답니다.
성당 운영시간은 04:45~17:45까지이지만 주말이나 중간에 미사가 있다면 입구를 잠가 놓기 때문에 열려있는 시간대를 잘 찾아가야 하더라고요. 저도 정확한 시간을 몰라 2번 정도 찾아간 끝에 내부를 관람할 수 있었어요. 높은 천고에 스테인드글라스가 꽤 멋졌고, 조용히 앉아 생각을 정리하기에도 좋았던 곳이에요.
맛집과 카페
여행을 계획하다 보면 현지의 명소들도 중요하지만 어떤 것을 먹어볼까? 먹거리도 고민하기 마련인데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마담프엉은 어른 아이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깔끔한 현지식 식당이라 갈 때마다 만족했던 곳인데 나트랑 도깨비 제휴로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경비 절약에도 도움이 됐답니다.
보통 베트남 여행을 간다면 기본적으로 먹어야 할 쌀국수, 스프링롤 같은 메뉴들은 물론 반쎄오와 짜조 등이 포함된 스페셜 세트도 맛볼 수 있어서 여럿이서 나눠먹기 적당하더라고요. 로컬 식당보다 조금 더 고급 진 곳이라 가격대는 있는 편이지만 위생과 맛이 어느 정도는 보장돼있어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에도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깔끔한 국물의 포보와 바삭한 반쎄오, 여러 가지를 맛볼 수 있는 사이드 세트를 시켜서 나눠먹었는데 양도 푸짐하고 간이 세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베트남 음식 하면 다 자극적이잖아? 하는 편견을 조금은 깨준 곳이기도 해요.
평소에 베트남 음식을 자주 접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편하게 도전할 만한 곳이니까 처음 나트랑 자유여행을 가신다면 들러보시면 좋을듯해요.
밥을 먹고 나면 커피나 시원한 음료가 당기기 마련인데 마찬가지로 시내에 위치한 CCCP 커피는 접근성도 좋은 데다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와서 더운 한낮의 날씨에 들러보기 좋았던 곳이에요. 이곳도 나트랑 도깨비 제휴 카페로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달달하고 시원한 음료 두 잔을 시켜서 나눠 마셨는데 안에 과일도 들어가 있고, 향도 진한 것이 제법 맛있더라고요. 원래 더운 나라 가면 좀 달고 시고 이런 게 당기기 마련인데 여기서 이걸 들이키고 나니 더위가 가시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쇼핑 가볼만한곳
동남아 여행의 장점이라면 저렴한 물가를 빼놓을 수없는데요. 특히나 살 거리가 많은 베트남 지역은 야시장과 마켓 등이 활성화돼있어서 쇼핑 리크스 품목을 채우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베트남 나트랑 시내에도 갈 곳이 많아 찬찬히 둘러봤어요.
바닷가 근처에 위치한 야시장이 그중 한 곳인데 운영시간이 오후 5시쯤 부터라 해지기 직전에도 찾아가 볼 만한 곳이었어요. 이제 막 하나둘 문을 열고 있는 시간이라 조금 어수선하긴 해도 사람들이 몰리지 않아서 여유롭더라고요.
여러 가지 먹을거리도 야시장 구경의 재미! 말린 건어물이나 과일 등도 여기서 저렴하게 살 수 있긴 한데 이렇게 바깥에 내놓고 파는 것들은 위생에 문제가 많아서 조금 조심스럽더라고요.
대신 옷과 신발, 액세서리 등은 그런 면에서 조금 자유로운 품목들이라 마음이 놓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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