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아기랑 나트랑 여행 3탄 # 빈펄리조트 나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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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18개월 아기랑 나트랑 여행 3탄 # 빈펄리조트 나트랑

18개월 아기랑 나트랑 여행 3탄 !

사실 빈펄 리조트로 옮기면서

체력도 쭉쭉 빨리고.. 힘들어서

사진을 제대로 못찍어서 자세한 정보가 없..

게다가 빈펄은 섬이라 한 번 들어갔다 나오려면

버기 타고 스피드 보트 타고 나와야해서

나오는 것두 들어가는 것도 일이라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것두 꽤 힘들,,

빈펄 섬으로 들어가려면 선착장에서 체크인을 하고

시간에 맞춰서 스피드 보트를 타고 들어가야하는대

울 와니는 스피드 보트 타고 난 후 너~무 재밌었는지

뚜뚜 앓이가 시작되었고...^^

뚜뚜 = 배

내가 배 지나 갈 때 마다 뚜~뚜~ 소리내면서

배 지나간다 시완아 ! 하니깐 그 다음부터

배 = 뚜뚜가 되었다 ㅋㅋㅋ

선착장은 진짜 으리으리 하고 건물 자체만 보면

중세 유럽건물 같음 (유럽 안가봄)

스피드를 즐기줄 아는 베비

몇몇 아기들은 무서운지 배 안에서 울기도 했는대

다행히 시완이는 제대로 즐기면서 갔다 !

선착장에서 리조트 까지 버기 타고 5분 정도?

들어가야 하는대 버기만 타면 시원하고

경치도 구경 할 수 있어서 타는 재미가 있었음

빈펄리조트에는 빈원더스와 스피드보트

시간표도 나와있으니 시간 맞춰서 움직이면 됨 !

하지만 이마져도 애기들이 있으니 쉽지 않더라..ㅠ

이때부터 내 몸은 조금씩 아작남..ㅋ

그렇게 빈펄 리조트 입성 !!!

우리는 3가구가 이용할거라

나트랑베이로 예약했는대

진짜 숙소는 끝빨남 !!!!!!!

내가 다녀본 숙소 중 단연 최고 !!!

넓은 거실에 방3개 그리고 풀까지 딸려있으니

여기가 말로 천국이 아닌가싶다 ㅠㅠ

무엇보다 넓어서 우리 애기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게 젤 최고였음

체크인 하는게 은근 시간이 걸려서

리조트 오니 와니 낮잠 시간이라

낮잠 푹 자고 일어나서 리조트 구경 살짝 하고

이날은 형부가 일때문에 먼저 입국 해야하는 날이라

리조트 안에 있는 라군 레스토랑에서 간단하게 저녁 먹고

먼저 떠나는 형부를 배웅했다... 넘나 아쉬웠음..ㅠㅠ

(형부가 우리집 분위기 메이커라 있고 없고 많이 차이남ㅠㅠ)

형부가 가시고 엄빠 등장 !!!

형부랑 바톤터치 하듯 형부 가시는 날

밤비행기로 도착한 엄빠 ♡

새벽 착 비행기라 자고 일어나서

하부지 할미 만난 애기들 :)

다같이 맛있게 조식 먹고

울애기는 뚜뚜 찾아 삼만리..

아침부터 일어나서 애절하게 부르는 뚜뚜...

뚜뚜 타러가자고 입에 뚜뚜를 달고 다녔다..

(오늘 아침에도 뚜뚜를 찾음.. 그냥 계속 찾음..)

배 둑둑히 채운 후 기분 쪼아진

울 애기 ♡

역시 애기들은 자연이랑 있을 때 가장 이뿌넹

엄빠는 나트랑 시내 구경을 못해 봐서

다시 버기 타고 스피드보트 타고 시내로 총총

우리의 목적은 바로 마사지 !

애기가 있다 보니 전신 마사지는 못받구

아쉬운대로 발마사지만 받으러 다녔는대

이마져도 나에겐 천국 그 잡채..♡

누워서 받는 마사지샵 정보는 많지만

앉아서 받는 발마사지샵은 별로 없어서

지나가다가 마음에 드는 곳으로 들어가서 받았는대

진짜 가격이 얼탱이 없음

발마사지 1시간에 만원도 안함 !!!! 컬쳐 쇼크

이날 어른만 5명이서 받는다니깐 할인까지 해줘서

13만동에 해준다고 해서 옥께이 !! 하고 받았다

마사지 받고 마담프엉 가서 저녁

와니는 지쳤는지 계속 징징대서

제대로 먹지도 못했...ㅠㅠ

열심히 물놀이 하고 모래놀이 하고

정말 하루도 빠짐 없이 알차게 보내면서 놀았네 :)

물놀이 좋아하는 애기들은 원없이 물놀이 하고

어른들은 원없이 맥주마시면서 극락을 보냄

리조트 내에 제트스키도 탈 수 있어서

엄마 아빠 태워드렸다 ㅋㅋㅋㅋ

첨에는 싫다고 하시더니 나중엔 좋아하심 ㅋㅋ

오빠 달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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