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휴양지 베트남 나트랑 여행 웰컴투어 나트랑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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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휴양지 베트남 나트랑 여행 웰컴 투어 나트랑 가볼만한곳
글, 사진 : 그루터기
한국인들에게 핫한 베트남 휴양지로 손꼽히는 베트남 나트랑 여행을 다녀왔다. 새벽 비행기를 타고 가는 일정이어서 호텔 체크인 시간 전까지 뭘 하면 좋을지 고민이었는데 나트랑 가볼만한곳을 모아 놓은 투어가 신짜오 나트랑 여행사에 있어서 이용해 보았다. 나트랑 투어를 하고 호텔로 가는 일정이 무척 알찼기에 소개해 볼까 한다.
나트랑 항공권
한국에서 나트랑으로 취항하고 있는 항공사는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 에어서울이 있고 베트남 최대 민간 항공사 비엣젯항공도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다.
3월 기준 항공권 가격은 40만 원 대로 검색이 되는데 나는 그중에서도 시간대가 좋았던 비엣젯을 이용해서 다녀왔다. 새벽 1:50분 출발하는 일정이어서 밤에 공항으로 움직이면 되고, 새벽에 도착해 하루를 가득 채워 즐길 수 있었다.
나트랑 공항 픽업
새벽 비행기여서 타자마자 잠들고, 현지에 도착하니 이른 새벽을 맞이했다. 공항에는 웰컴투어를 위해 가이드가 나와서 대기하고 있었다.
나트랑 웰컴투어는 이렇게 애매한 시간에 도착해서 호텔로 갈 수 없을 때 빛을 발한다. 보통 나트랑 픽업 샌딩만 예약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바엔 차라리 웰컴 투어를 신청해 체크인 시간인 오후 3시, 4시까지 알차게 즐기는 것이 좋다.
건조한 기내에서 탈출한 직후여서 목이 말랐는데 이렇게 생수도 준비해 주었다. 여행은 첫인상도 참 중요한데 편안한 차량과 친절한 가이드 덕분에 시작이 좋았다.
베트남 쌀국수 (개별 주문 계산)
베트남 나트랑 여행의 첫 일정은 아침식사였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약 1시간이 걸렸는데 부지런한 베트남 사람들은 벌써부터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도 첫 식사를 했는데 메뉴는 베트남 쌀국수다.
쌀국수는 언제 먹어도 좋은 부담 없는 메뉴 중 하나다. 부드러운 국물에 부드러운 쌀국수 면의 조화는 호로록~ 가볍게 먹기에 좋았다.
현지 맛있는 집으로 데려다주셔서 첫 식사부터 제대로 현지식을 즐길 수 있었다. 베트남 사람들처럼 민트 팍팍 넣어서 먹어 주었다.
혼총곶 & 카페
식사를 마치고는 나트랑 가볼만한곳으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 혼총곶에 갔다. 바다도 보고 커피도 마실 수 있어서 일석이조인 곳인데 영업시간도 6시부터여서 웰컴 투어 코스로 딱이었다.
입장을 하면 이렇게 공연도 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 가야금 같은 악기와 기타 등 전통악기를 함께 연주하며 낭만을 더해주고 있다.
혼총 카페가 있는 이곳은 혼총곶이라고 해서 나짱비치 끝 쪽에 톡 튀어나와 있는 지형인데 바위가 있는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바다를 조금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베트남 나트랑 여행 갔다면 쓰어다는 필수. 베트남 커피는 연유를 타서 마시는 게 정석! 식후의 커피로 달달한 카페쓰어다를 마셔도 좋고, 주스 메뉴도 있어서 가족들이 함께 코스로 다녀와도 좋다.
포나가르 사원
차 한 잔 마시고는 나트랑 가볼만한곳 대표로 손꼽히는 포나가르 사원에 갔다. 이곳은 9세기 참파 왕국이 세운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독특한 건축양식의 탑과 사원이 볼만하다.
오랜 세월 한자리에 견고히 세워져 있던 사원이 주는 중후함이 가득했는데 언제 비가 왔냐는 듯 화창한 날씨 덕분에 사진 찍기에도 좋았다.
이렇게 인생 사진 포인트에서 사원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었는데 나무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서 사진만 보면 마치 숲속 어느 사원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
스파럭스 전신 마사지
73 Trần Quang Khải, Lộc Thọ,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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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어에 전신 마사지 60분이 포함되어 있어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나는 비행기에서도 잘 자지만 대부분 뜬 눈으로 오는 경우가 많아서 마사지 받으며 잠깐 잠을 자기에 좋은 시간이다.
베트남 나트랑 여행에서는 원래도 1일 1마사지를 하려 했지만, 장거리 비행에 새벽 도착으로 피곤했던 찰나에 쉴 수 있어서 좋았다.
입장하자마자 고급스럽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감동했고,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곳이어서 소통 또한 불편하지 않았다. 마사지 종류와 강도, 주의하면 좋은 부분 등을 체크한 뒤 입장했다.
일행들과 한 방에서 받을 수 있었는데 향기 좋은 아로마로 오일 마사지를 받으며 누워 있었더니 잠이 솔솔 오며 피로도 제대로 풀렸다. 첫날인데 마사지가 필요할까 싶을 테지만 비행을 해보면 안다~ 이건 정말 필수다.
베트남 현지식 점심
마사지 후에는 점심 식사가 이어졌다. 유명한 현지 음식점을 소개해 주셔서 갔는데 아담하고 귀여운 입구와 초록 식물들이 예쁜 레스토랑이었다. 아침은 쌀국수 한 그릇으로 만족했으니 점심은 조금 더 푸짐하게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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