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 항공권, 호텔 그리고 6월 날씨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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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 항공권, 날씨, 호텔 정보입니다.
어제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 다녀왔는데요, 항공권과 날씨 그리고 호텔 정보를 소개합니다. 많은 도움 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공권 지금이 저렴합니다.
왕복 16만 원도 있어요.
3월 이후에는 학생들이 개학을 하면서, 여행 수요가 잠시 주춤하는데요, 이때 항공사들이 뽐뿌를 주려고 항공권 가격 이벤트를 여기저기서 합니다. 티웨이,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에어서울 등등 여러 항공사에서 많이 특가로 내놓고 있어요.
대한항공이랑 아시아나 항공은 비교 대상이 아니라서 패스하고요, 항공사 특가는 주로 인스타 피드나 특가 앱을 통해 확인하는데 저는 제주항공으로 왕복 17만 원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지금이 여행 수요가 덜한 기간이라서 혜택이 있고요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시점에는 특가 기대를 안 하시는 게 좋아요.
그때는 평균 50만 원 정도 합니다. 왕복 기준으로요.
날씨
2023년 5월 11일 기준으로 찜통이고요, 6월은 더 덥습니다. 당연히 습하고요.
하지만, 이 맛에 다녀오는 거잖아요?
그리고, 리조트가 워낙 저렴해서 더우면 리조트에서 놀면 됩니다.
호핑투어 현지 에이전시 이용하니까 1만 원에 예약 가능하더라고요.
가성비 무엇?
선크림과 양산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오전 11~오후 3시는 활동을 자제하시는 것도 하나의 노하우이고요, 저녁에도 볼거리가 많아여.
호텔
왜, 우리가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을 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인데요, 5성급 호텔도 10만 원대로 예약 가능합니다. 시내에는 리조트가 없고 살짝 외곽으로 가야 어느 정도 사이즈 있는 고급 리조트들이 있고요, 시내에서는 고급 호텔들이 있긴 한데 의리 의리 한 리조트는 없어요.
빈펄 리조트가 섬에 있는데, 저는 여기가 섬에 있어서 갇혀있는 기분이라서 전혀 가고 싶지 않았고요, 호텔은 시내에 있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호텔 수영장을 의외로 사용을 안 했습니다. 왜냐고요? 너무 더워서 수영장에 아무도 없더라고요.
호텔 방에서 에어컨 풀가동해놓고 망고 먹는 게 좋았어요.
나트랑은 주로 밤 비행기입니다.
밤에 출발하여, 새벽에 도착하는 스케줄이 많아서 새벽에 도착하였을 때 잠깐 잘 수 있는 패키지 상품들이 많이 있고 저도 그걸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제주항공은 당연히 한국인 승무원 있고요 친절합니다. 좌석 간격도 넉넉하였고요. 인천에서 나트랑 공항까지 4시간이라서 잠깐 자면 도착합니다.
인천 > 나트랑
4시간
많이 덥습니다.
새벽에 도착하기 때문에, 시간이 애매하잖아요?
패키지 상품들이 있어요.
오전까지 잠만 자고 나올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 있어서 저는 그거 신청했고요, 공항 픽업도 포함되어 있어서 편했습니다. 1시간 정도 늦게 나왔는데 기사님이 친절하게 픽업해 주셨고요, 감사의 의미로 5달러 팁으로 드렸어요. 팁 많이 줄 필요 없다고 하는데 저는 제 마음이라서 아끼지 않았습니다.
잠만 자는 곳이에요. 창문도 없는 호텔인데 사실 잠만 자면 되는 거라서 오히려 가성비가 좋더라고요. 라면도 있고 아침에 조식도 주더라고요.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오전에 누가 문을 두드리길래 뭔가 했는데 아침 배달하시는 분이셨어요. 아이와 함께 오셨더라고요.
조식은 반미 샌드위치였어요.
깨끗한 거울을 볼 때면 셀카를 멈출 수 없지.
마사지 받으러 출발
미리 예약을 하였고요, 현지 로컬 숍은 저렴한데 저는 돈 더 내고 고급 시설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여기가 나트랑 메인 해변이에요.
베트남 나트랑은 러시아 사람들의 휴양지라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수많은 러시아 형님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파도가 거칠었는데 그분들은 파도 높이 무시하고 수영하시더라고요. 러시아 형님들의 패기를 잠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망고가 저렴합니다.
그거 아세요? 여기가 외국인 여행자 거리라서 물가가 매우 높아요. 현지인들의 거주 지역에 비해서요.
하지만, 그래도 물가가 우리한테는 저렴한 편이고요 망고 과일은 특히나 저렴합니다.
액티비티 현지 에이전시
액티비티를 해볼까 하고, 현지 에이전시를 알아봤는데 호핑투어가 1만 원이면 하더라고요, 물론 거기에 옵션 추가해서 더 좋은 보트와 더 좋은 식사 그리고 방문하는 섬 입장료 추가 등등을 해서 2만 원에 고급 지게 다녀올 수도 있고요, 저는 1만 원 하는 호핑투어 상품으로 예약하였고 호텔에서 픽업 받기로 하였습니다.
호핑투어 전문가 양성과정이에요.
밥 먹이고 계속 호핑투어만 시켜요.
호핑투어 전문가 될 것 같아요.
옆에는 이탈리아 사람들이랑 프랑스 사람들이 있었고 모델 같더라고요, 저번에 다녀왔을 때도 이탈리아 사람들이 있었는데 다들 잘생겼어요. 제가 이용하는 호텔에 프랑스 친구가 있는 같이 방문했거든요? 잘 놀더라고요. 저는 구명조끼 착용하고 있는데 그 친구들은 그런 거 취급 안 해요. 수영 잘 하더라고요.
점심 식사도 주십니다.
ㅋㅋㅋㅋㅋㅋ
다시 호텔로 와서 수영을 해볼까 하였으나
2023년 5월의 베트남 나트랑은 찜통이었어요. 수영장에 왜 사람이 없는지 아시겠죠? 저녁에는 해볼만 한데 저녁에는 22시까지만 운영합니다. 외국인들은 이 날씨와 햇볕을 오히려 즐기는 듯 태닝하고 있었지만 한국인들은 에어컨이 있는 방으로 들어가는 게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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