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가족여행 코스 추천, 일정, 투어, 여행경비

베트남 나트랑은 가족여행으로도

인기가 많은 지역이다.

멋진 리조트, 호텔에 묵어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나트랑 여행경비 덕분인데

3박 4일로 다녀왔던 나트랑 여행 일정과 투어까지

나트랑 가족여행 코스 추천으로 정리를 해봤다.

나트랑은 자유여행으로 다녀왔지만

나트랑 현지 투어를 이용해 여행을 했다.

신짜오나트랑에서 투어, 리조트, 달랏 여행까지

모든 걸 해결했는데 달랏을 먼저 여행한 뒤

휴양도시 나트랑으로 이동을 했다.

3박4일 중 2박은 나트랑 알마리조트에서

숙박을 했는데 프라이빗한 바다와 12개의 수영장

풀빌라까지 갖춘 핫한 리조트로

시설이 정말 훌륭했다.

매일 아침 조식을 잘 챙겨 먹고

아침의 해변을 걷기도 하고

풀빌라의 프라이빗 풀과 수영장을 즐겼다.

저녁에는 와인 한 잔에 해산물 요리를 먹고

제대로 쉬고 즐겼던 여행!

워낙 시설이 좋아서 나트랑 가족여행 리조트로

이용하기에도 손색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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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시내를 여행하는 방법 중

가장 알찬 코스가 나트랑 올인원투어였는데

숙소 픽,드랍부터 우리끼리 이용하는

쾌적한 전용차량에 운전기사가 따로 있고

가이드가 동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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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코스는 나트랑 시내 명소는 물론이고

탑바 머드스파와 혼총카페도 포함!

일정도 사전협의 후 변경이 가능해서

마사지까지 알차게 즐겼다.

포나가르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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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시내투어는 힌두교 사원인

포나가르사원으로 시작했다.

8-13세기에 지어진 고대 참파 왕국의 유적지인데

관광지로 사랑받는 건 물론이고

현지인들이 여전히 기도를 하러 가는

유명한 사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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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처럼 생긴 건물이 사원이었는데

안으로 들어가 기도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규모가 크지 않아서 한 바퀴 휘~ 둘러보면 금방!

뒤쪽에서 펼쳐지는 전통공연도 잠깐 구경한 뒤

사진을 찍고 다음 코스로 이동했다.

탑바머드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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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은 머드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여러 곳 있는데 그중에 가장 오래되고 인기가

많은 곳이 탑바머드 온천이다.

따뜻한 머드 욕조에 들어가 온천을 하면

피부가 부들부들, 피로가 풀어진다.

스파복을 대여해 줘서 갈아입고

들어가면 20분간 머드 온천을 하고 간단하게

머드를 씻어낸 뒤 온천도 할 수 있다.

날씨가 더웠지만 이열치열이라고

아이도 어른도 너무 좋아하는 머드 온천인데

마무리는 넓은 수영장에서

편안하게 자유시간을 가지며 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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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쁠 것 없이 이렇게 쉬는 시간을

즐기며 여행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점심식사는 투어에 포함되어 있는데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간 곳이

그야말로 로컬들에게 유명한 식당이었다.

넴느엉이라는 숯불에 구운 고기를 먹었는데

라이스페이퍼에 싸 먹는 요리로

고기와 채소의 조합이 굉장히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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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자지껄한 분위기 속에서

현지인과 어울려 먹는 맛이 좋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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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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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코스는 담시장이었는데

여행의 즐거움인 쇼핑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한쪽에는 각종 건어물과 말린 과일 등을 팔고

한쪽에는 아오자이, 비치웨어와 가방 모자 소품을

판매하고 있었고, 그중에서 나의 관심은

라탄 제품이어서 맘에 드는 라탄 쟁반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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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 과일시장도 있었는데

망고와 바나나 잭푸릇 등

과일을 먹기 좋게 손질해 주기에

구입해서 숙소에서 먹으면 좋다.

혼총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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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가족여행 코스 추천으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혼총카페.

혼총곶이라고 불리는 해안가에서 톡 튀어나온

관광지를 말하는데 작은 해변과 멋진 바위가 있고

그 앞에 바다 전망의 카페가 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만큼

전통악기 공연도 펼쳐지는데

나름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곳!

무엇보다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시고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게

참 좋았는데 음료가 맛있었다!

요거트 파인애플 쥬스~

나트랑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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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만나는 성당의 모습이

어떨지 궁금했는데 나트랑 대성당은

네오고딕 양식의 석조건물로 언덕 위에

멋지게 자리하고 있었다.

내부도 둘러볼 수 있는데 장례미사 중이어서

외관만 둘러본 뒤 다음 코스로 이동했다.

롱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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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 다녀왔으면 절에도 가봐야 인지상정~ ㅎㅎ

나트랑에서 유명한 사찰인 롱선사를 둘러봤다.

입구에서 올려다보면 꼭대기에

좌불상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계단을 걸어올라

좌불상까지 올라갔다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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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사찰이지만 굉장히 웅장하고

전통이 오래된 곳이어서 기억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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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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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여행 올인원투어의 마무리는

나트랑 마사지! 스파럭스라는 시내의 깔끔한

마사지샵에서 마사지를 받았는데

올인원 투어에 포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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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피스트들의 실력이

상당히 중요한 게 바로 마사지인데

스파럭스는 시설도 새것이어서 깔끔했지만

테라피스트들의 실력과 좋은 오일을

사용해 매일 마사지를 받고 싶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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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마사지를 끝으로 숙소로 이동하며

하루가 마무리되었다.

나트랑 시내투어인 올인원투어는

4인 기준 총 358,000원으로

픽업&샌딩, 입장료, 가이드, 점심 식사

60분 마사지 포함된 가격이다.

1인 89,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베트남 나트랑 가족여행을 편하게 즐기기엔 제격이다.

나트랑 여행 둘째 날은

바다를 즐기는 어메이징 호핑투어를

예약해서 원 없이 바다를 보고 즐겼다.

나트랑 호핑투어는 신짜오 나트랑에서

예약을 했는데 성인 1인당 50$+예약금 1만원으로

한국 돈으로 76000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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