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풀빌라 랄리아 닌반베이 신혼 커플 기념일 강력추천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18 조회
- 목록
본문
최근 남편과 베트남 나트랑 여행을 다녀왔어요.
저번 동남아 여행에서는 3박 4일 내내
눈만 뜨면 관광지를 찾아 나서기 일쑤였었는데
이번에 휴양 목적으로 온전히 휴식을
할 수 있는 숙소를 예약해보았는데요.
나트랑 랄리아는 특이하게
나트랑 닌반베이 지역에 있는 곳이라
미리 선착장에서 체크인을 한 뒤
배를 타고 숙소로 이동할 수 있었는데요.
마치 개인 별장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라
신선하기도 했고 관광객들이 북적이지 않아
덕분에 제대로 된 휴식을 보낼 수 있었어요.
보트는 내가 원하는 시간으로
요청할 수 있답니다.
배가 큰 편은 아니라 내부는 협소하지만
수용 인원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여유 있게 숙소까지 도착할 수 있었는데요.
스피드보트라서 그런지 기사님께서 물길을 보시며
빠르게 이동해주시는데 20분 정도 지나니
나트랑 닌반베이 닌반섬에 벌써 도착 하더라고요.
배멀미를 하는 저도 능숙하게 운전하시는
기사님 덕분에 편안하게 올 수 있었답니다.
선착장에서 내리자마자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나트랑 풀빌라에 체크인을 하러 갔어요.
대부분 리조트 로비는 건물 안에 있는데
나트랑 랄리아는 사방이 다 뚫려있는 야외라서
조금 독특한 느낌을 받았었는데요.
잠시 소파에 앉아 기다리고 있으면
친절한 직원분께서 체크인을 도와주세요.
여태 가보았던 베트남 나트랑 여행 중
동남아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린
숙소라 자꾸만 눈길이 가더라고요.
요즘은 동남아라고 해도 현지 느낌을 살리기보단
현대적인 도시 느낌의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곳들도 많은데
여기는 베트남 현지의 정서가
곳곳에 담겨있는 기분이 들었어요.
조금 더 자연 친화적인 느낌이 났달까요.
잠시 대기하고 있으면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웰컴 푸드를 전달해주시는데요.
배 타고 편하게 숙소까지 온지라 크게 힘들진 않았지만
푸짐하게 준비 해주신 디저트와 주스 덕분에
기분 좋게 여행의 첫 스타트를 끊을 수 있었어요.
나트랑 풀빌라는 버기카를 타고서
직접 예약한 숙소로 향하게 되는데요.
전객실 프라이빗 풀빌라로 이루어져 있어,
도보로 걸어가기에는 조금 힘든 거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친절한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무사히 객실로 도착할 수 있었답니다.
전반적인 객실의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로비와 마찬가지로 예스러운 느낌이 나면서
원목 소재를 주로 사용했더라고요.
그래서 더 자연 친화적인 느낌이 강한 듯해요.
침대 사이즈도 상당히 큰 편이라서
두 사람이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았어요.
둥근 형태의 세면대 옆에는
세면용품과 함께 수건이 가지런히 놓여있죠.
여기에서는 가볍게 손을 씻거나
외출 전 거울을 보며 용모 단정하기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한 쪽에는 욕조가 있더라고요.
꽤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고즈넉하게 하루를 마무리하기 좋았어요.
객실 밖은 테라스처럼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넉넉하게 2~4인 정도의 인원들이 앉아
휴식을 취하기 좋은 소파가 있는데,
생긴 게 침대와 약간 비슷한 느낌이라
여기서 솔솔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았어요.
여기는 매우 프라이빗하기 때문에
커플이나 신혼여행 숙소로 최고에요.
연예인 하하님과 별님의 신혼여행지가 여기 나트랑 닌반베이라고 하더라고요.
주변 나무들과 지붕이 적절하게
햇볕을 가려주다 보니 바람은 곳곳에서
시원하게 불어오는데 눈이 찌푸려지지 않아서
안에서나 바깥에서나 요긴하게
심신에 안정을 줄 수 있었답니다.
제대로 된 휴양지를 찾는 분들에게
꼭 알려드리고 싶은 나트랑 풀빌라예요.
위에서 올려다보는 닌반베이의 풍경은
그간 스트레스를 확 날려주곤 했어요.
이날 날씨가 조금 덥기도 했었지만
화창한 날씨 덕분에 바다 저 멀리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