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리조트 추천 알리부 신설이라 깔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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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 방문했던 나트랑 알리부 리조트는 시내지역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시내관광하기도 좋고 수영장도 너무 아름다워 호캉스 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나트랑에서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한국에서도 리뷰가 별로 없는 곳이라, 어떤 곳일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직접 방문했던 상세한 후기 나눠 볼게요.
공항에서 차로 약 56분 정도 달려와 도착한 나트랑 리조트는 도착하자 마자 2022년 11년 오픈한 신상 리조트라는 것을 뽐내듯 이국적으로 꾸며놓은 깔끔하고 쾌적한 컨디션의 외관이 돋보였어요.
초록빛의 싱그러운 식물들을 지나니 로비로 들어가는 길이 보였어요. 멀리서 언듯 봐도 고급스러워 보이는 로비의 모습에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죠.
로비는 오픈형으로 되어있어 바깥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어요. 로비가 얼마나 아름답게 꾸며져 있는지, 숙소가 아닌 유명 관광지에 놀러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죠.
눈 앞의 펼쳐진 풍경도 멋졌지만, 로비에서 천장을 바라보면 맑은 하늘을 바라 볼 수 있다는 점도 메리트 있었어요. 저녁에 로비에 앉아 별을 바라보는 것도 운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로비 중앙으로 졸졸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편안한 쇼파에 앉아 14시 체크인을 기다렸죠. 다른 리조트 로비에서는 지루하게 시간을 보내며 체크인을 간절히 바랐었는데, 로비가 휴양지를 옮겨놓은 듯 아름답게 조성되어 시간이 금새 흘러갔어요.
전반적으로 사람 손이 타지 않은 깔끔한 모습이 돋보여요. 로비의 직원분들도 친절한 미소로 맞이해주셔서 덩달아 입꼬리가 쓰윽 올라갔죠.
쌉쌀하고 달콤한 맛에 정신이 번쩍 뜨였던 맛있는 웰컴티를 한잔 마신 후 고대하던 방갈로 가든뷰로 향했어요.
마치 영화 속 한장면처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던 방갈로 가든뷰. 나트랑 리조트로 들어오는 길목부터 푸릇한 식물들이 에워싸고 있고 방 앞으로도 초록빛의 식물이 심겨있어 괜스레 공기까지 더 상쾌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죠.
나트랑 알리부 리조트 룸 내부의 분위기는 더욱 마음에 들었어요. 침구도 깔끔하고 어느 하나 과하거나 튀는 곳 하나 없이 조화로운 인테리어가 취향에 딱 맞아 떨어졌거든요.
침대 위에 놓인 곰돌이인형 덕분에 괜스레 환영받는 느낌까지 들었어요. 침대에 살짝 걸터 앉았는데도 포근하고 폭신한 침대가 그대로 느껴져,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침대 옆으로 있는 소파에서는 앉아서, 누워서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기기도 했어요. 알리부는 여행정보를 얻기위해 가입했던 나트랑 도깨비의 프로모션 덕분에 알게된 리조트라, 조건에 부합해 예약했던게 컸는데, 오지 않았으면 아찔할뻔 했어요.
사람손을 덜 타 깔끔하고 쾌적한 것은 물론이고, 실내의 분위기에서부터 외부의 분위기까지 어느하나 빠지는 것이 없었거든요.
더군다나 프로모션 혜택으로 20%할인에다, 연박 추가할인까지 받아 가격도 합리적이여서 나트랑 리조트 추천할만한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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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둘러보다 보니 얼마나 좋았는지, 신난 텐션이 사진에서도 묻어나와요. 여행지에서는 꼭 차 한잔을 마셔줘야, 시간적인 여유가 넉넉하다는 것이 실감나 꼭 한잔을 마시는 편이에요. 얼른 사진을 찍어놓고는, 티포트에 물을 끓여 여유롭게 차한잔의 여유를 즐겼어요.
냉장고에는 음료도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는데, 청량감 있는 음료가 땡기는데 밖에 나가기 귀찮을 때는 편의점 이용하듯 편하게 꺼내어 먹었어요. 가격대도 괜찮아 부담감 없이 마음편히 즐길 수 있었어요.
옷장에는 가운과 우산, 가방, 옷걸이, 금고, 슬리퍼 등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품들은 모두 준비되어있었어요. 특히나 우산이 두개나 준비된 점, 튼튼하고 디자인까지 예쁜 가방이 준비되어 있다는 점에서 숙소 측의 섬세함을 엿볼 수 있었어요.
나트랑 알리부 리조트는 욕실까지 원목 나무로 되어있어 고급스럽고 묵직한 분위기가 일품이였어요. 룸의 어느곳에 발을 딛더라도 마치 숲 속 오두막 속에 들어와 머무는 듯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세면대 위의 어메니티는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었어요.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품들이 잘 구비되어있고 질도 좋은 편이라, 편리하게 사용했어요.
톡특한 점은 욕조가 침대 옆에 있다는 점이였어요. 우드 파티션으로 공간은 분리해 놓았지만 구조가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처음 보는 구조라 신선했는데, 욕조에서 반신욕을 하며 티비도 볼 수 있고 바깥 풍경도 구경할 수 있어 반신욕의 질은 오히려 높았어요.
샤워실과 세면대, 변기는 각각 분리되어있고, 벽면이 돌로 이루어져 고급스러운 샤워실의 분위기는 단연 최고였어요.
화장실의 수압도 강해 마음 편하게 볼일을 볼 수 있어 모든 면에서 최고점을 주고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나트랑 리조트로 추천드리는 이유중 하나인 수영장은 더 오래 놀지 못한것이 한스러울 정도로 너무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어요. 알리부는 두 개의 수영장을 가지고 있는데, 두 곳 모두 매력적이니 꼭 두 곳 모두를 방문 해보세요.
큰 수영장에는 수심이 깊은 곳도 있고 낮은 곳도 있어서 가족끼리 와서 즐기기 좋아요. 큰 수영장 근처로는 야외 맥주바가 있어서 오션뷰의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수영하다 목이 마르면 시원한 맥주한잔의 행복을 즐길 수도 있어요.
작은 수영장은 비교적 조용한 편이에요. 뷰는 동일하게 예쁘기 때문에 사람을 피해 예쁜 사진을 건지기는 훨씬 좋았어요. 조용하게 풍경을 보며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는 작은 수영장에서 머물렀거든요.
아직 많은 인원이 방문하지 않아서인지 나트랑 여행을 하며 방문한 리조트 중 수질이 가장 좋았고, 외국 휴양지의 느낌이 온전히 느껴지는 이국적인 수영장의 뷰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풀바에는 앉을 자리도 넉넉해 그늘 아래 앉아있으면 편안하고 시원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어 좋았죠.
나트랑 알리부 리조트는 쁘띠 리조트 같은 느낌으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요. 바닷길 근처로 산책로가 잘 되어있어 조용하고 고요하게 산책을 즐기기 좋아요.
나트랑 리조트 추천 플레이스에서 머무르며 호캉스를 즐기기도 좋고, 차로 10분 이내 거리에 있는 바이 두옹 비치 및 롱선사에 가서 관광을 즐기기도 좋은 알리부리조트, 기대이상으로 좋았던 곳이라 꼭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어요. 후기가 없어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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