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여행]레갈리아골드 호텔 수영장.마지막 나트랑 바다 수영.반깐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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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23일 화요일
레갈리아골드 호텔에서의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살짝 씨뷰가 보이는 방이라 완전한 일출은 아니지만
예쁜 하늘을 볼 수 있다.
씨뷰
시티뷰
저 오른쪽에 높은 파노라마 나트랑 호텔이 일출을 가렸다.
어제와 다른 메뉴.
렌틸콩 스프가 있다.
어제가 더 맛났다.
쌀국수도 어제가 맛있음.
여기는 싱싱한 패션푸룻을 맘컷 먹을 수 있다.
남편은 시다고 싫어하지만
요거트에 섞어서 먹으면 많이 시지 않고 상큼하다.
부분 시티뷰 방에서 2박을 했으나
반신욕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서 남은 1박은 욕조가 있는 방으로 옮기려고 로비에 가서 말했다.
체크인 할때 룸 업그래이드로 씨뷰방을 준비해 준건 고맙지만 원래 예약한 욕조가 있는 방으로 옮기고 싶다. 고층으로.
친절한 직원은 한참을 찾아서 29층에 있는 시티뷰의 욕조방으로 구해 주었다.
그리하여 귀찮지만 할일도 없으니 짐을 싸서 방을 옮겼다.
더 밝고 탁트인 시티뷰
큼직한 욕조에 남편은 좋아했다.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더 좋은게 욕조이다.
이전방의 냉장고는 뜨뜻해서 고장인가 싶었는데
이틀이 지나니까 냉기가 돌았다.
그러나 여기는 바로 냉기가 있는걸 보니 재대로 작동을 한다.
짐놓는 곳도 더 크다.
탁트인 시티뷰
줌으로 찍은 룽선사 불상.
안가도 되겠다.
시원한 호텔방에서 놀다가
오후에 햇살이 한풀 꺽여서
구름속에 들어갈때 수영장으로 갔다.
멋지고만!.
오늘은 바데풀 가동중.
노을이 보일때쯤 우리는 바다 수영을 가기로했다.
마지막으로 나트랑 바다를 즐기러!
아침 식당에서 본 귀여운 아기를 또 만났다.
정말 순하다.
우는 목소리를 못들어보고
눈이 마주치면 웃고 먹던 과자를 준다.
이후 바다수영 사진은 없지만
도시쪽에 노을이 오랫동안 붉게 물든 풍경을 보면서 한참을 수영했다.
바다쪽으로 멀리 헤엄쳐서 갈 수록 땅거미에 내려 앉은 노을이 더 잘보였다.
새벽 수영은 일출을 볼 수 있지만 해가 뜨면 뜨거워서 금새 나와야 하는데
저녁 노을 수영은 여유가 있어서 더 좋았다.
진작에 저녁 노을 수영을 나올걸...
오늘은 수영을 제일 오래해서 배도 고프고 피곤이 몰려 왔다.
씻고 나서 어제 봐둔 반깐 집으로 출동!
반깐 51
+84 98 968 93 48
https://maps.app.goo.gl/p3NBmieNV2wnCDB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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