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시내투어 명소모음, 베트남 나트랑 가족여행에 최고

​

나트랑 시내투어

사진.글 © 절대미남자

​

동남아 여행지 중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베트남은 가장 빛나는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

오늘은 나트랑 가족여행에 어울리는 명소를

나열해 볼 텐데요. 고풍스러운 스팟과 한국인

여행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레스토랑도

함께 등장할 예정이니 재밌게 읽어 주세요.

​

​

나트랑 시내투어에 자주 등장하는 대성당은

현지인들에게는 자랑거리이기도 한데요.

1933년 완성되어 90년이나 한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

​

대부분의 여행자는 앞마당에서 성당을

배경을 사진을 찍고 지나가곤 합니다.

​

고풍스러운 건물의 얼짱 각도를 볼 수 있는

지점에는 계단이 깔려 있어 사진을 찍기 더

좋으니 참고하세요.

​

​

성당은 일반에게 공개되어 있어 기본적인

매너만 지킨다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습니다.

​

언덕 위에 지어진 덕분에 어느 정도는

전망대의 성격도 띠고 있습니다.

​

​

언덕 위에 있다고 해서 냐짱 산성당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한국의 여행자에게는

대성당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

​

오픈 시간 : 평일 05:00 ~ 17:00

주말 05:00 ~ 07:00, 11:00 ~ 16:30

​

주말은 미사가 있으니 내부를 둘러보고

싶다면 위의 오픈 시간을 참고하세요.

​

​

앞마당에서 뒤편으로 돌아가는 길을 따라

올라가면 야트막한 경사로에서 주변 풍경을

즐기기 좋습니다.

​

동선이 그리 길지 않아 아이를 동반한

나트랑 가족여행에도 잘 어울립니다.

​

​

롱선사는 세상에서 가장 큰 부처상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훌륭한 접근성이 돋보이는데요.

​

계단으로 편하게 오를 수 있는 야트막한

산 정상에서 거대 좌불상을 만날 수 있고

그 주변은 훌륭한 전망대 역할을 합니다.

​

​

별도의 입장료가 없고 일반인도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한데요. 나짱의 오랜 불교문화를

엿보기 좋습니다.

​

대웅전은 지상에 세워져 있어 힘들이지

않고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쯤에서

시작되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앞서

언급한 좌불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산이라 표현했지만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뒷동산 수준에 지나지 않습니다. 뜨거운

날씨가 걸림돌일 뿐입니다. 모자와 작은

물병 정도만 챙기면 좋습니다.

​

​

쉬지 않고 오르면 숨이 좀 찰랑 말랑할

즘 정상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

몸이 가벼운 꼬맹이들은 어른들보다 더

쉽게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나트랑 가족여행에 좋은 곳입니다.

​

​

정상에 도달했다면 땀을 식힐 겸 주변

풍경을 즐겨보세요. 간간이 불어오는

한 줄기 바람이 기분 좋은 곳입니다.

​

​

나트랑 시내투어에서 맛집도 중요하겠죠?

여행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쌀국수, 반미,

분짜, 반쎄오 같은 것들을 전문으로 다루는

식당을 찾아다니곤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곳이 마담

프엉입니다.

​

​

거하게 한 상을 차려도 한국의 물가를

생각하면 계산이 틀린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저렴한데요.

​

한국인을 주로 상대하는 식당답게 맛은

물론 비주얼적인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곳입니다.

​

​

'여기서 이건 꼭 맛보세요.' 식으로 가이드를

드리고 싶지만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다 맛있었거든요.

​

​

현지식 레시피를 충실하게 따르고 있지만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조금씩 튜닝이 되어

만족도가 높은 곳입니다.

​

​

그래서 저는 나트랑 여행 때마다 찾고 있죠.

참고로 아이들도 좋아하는 곳입니다.

​

식사 때 맞춰가면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살짝 비켜가는 스킬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