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여행 비용 포나가르사원 등 총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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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나폴리라 불리는 나트랑에는 화이트 비치 말고도 가볼만한곳이 꽤 많아요. 나트랑 포나가르시원, 혼총곶 등 여러 관광지들과 경비 등 하나씩 차근히 소개해 볼게요.
1. 비용
저는 달랏 원데이 투어도 다녀왔고, 쇼핑도 열심히 했어요. 비행기표에서 절약을 많이 못해서 아쉽지만, 즐거웠던 베트남 나트랑 여행 비용 공유드립니다.
2. 담시장
쇼핑하기 위해 담시장이 최고인 것 같아요. 나트랑에서 제일 큰 재래시장이라 없는 거 빼고는 다 있는 것 같아요. 건물 밖에도 기타 생활용품이나 야채, 과일을 판매하고 있어요.
라탄 제품들도 많아서 백이나 모자류도 판매하더라고요. 작은 라탄 가방에도 많은 소지품이 들어가는 데다 더운 베트남 날씨 아래서는 라탄 가방이 더 예쁘고 빛을 발하더라고요.
라탄으로 된 접시나 냄비 받침도 볼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탄탄해서 괜찮았어요. 소쿠리는 너무 귀여워 현관에 두고 차 키나 간단한 물건을 담을 요량으로 하나 구매했는데 완전 마음에 들어요.
베트남은 진주 생산지가 있을 정도로 진주가 유명한데요. 생산이 된다고 해도 일정한 크기를 띄는 게 어렵다고 하는데 판매하고 있는 진주가 영롱하더라고요.
베트남에서 사진찍기로는 아오자이만큼 예쁜 게 없더라고요. 한국에서 왜 외국인들이 한복을 입고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는지 이해가 갔어요.
담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품목 중 하나라는 하와이안 셔츠와 원피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워낙 저렴해서 따로 여름옷을 챙겨오지 않아도 되겠더라고요. 퀄리티는 상점마다 케바케였어요.
3. 마담프엉
분위기와 맛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나트랑 맛집으로는 마담프엉이었어요. 추천하는 식당은 많았는데 제 입맛에는 마담프엉이 제일 잘 맞더라고요.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건축 양식이라 럭셔리함과 품위를 느낄 수 있어 연인, 가족 모두에게 인기가 좋은 식당이라고 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우아한 느낌이 고급 식당에 온 기분이 들었어요.
5성급 리조트 쉐프 출신이 메인 주방장으로 있어 베트남 현지 음식을 고급스럽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해서 만든 건지는 모르겠으나 입에 착착 붙더라고요.
그래서 베트남 음식으로 유명한 메뉴는 골고루 다 시켜봤어요. 현지에서 먹는 맛은 또 다르더라고요. 여행에서 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 좋은 특별한 곳임이 틀림없었어요.
마담프엉은 galliot hotel 맞은편이고 콩카페 도보 250m 거리라 식사 후 카페에서 커피한잔 할수도 있었어요.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라고 되어있었답니다.
저는 나트랑 도깨비 카페를 통해 마담프엉에 대한 소식을 많이 접할 수 있었는데, 계산 전 도깨비 캐릭터를 보여주시면 등급 무관 10% 할인 적용받을 수 있다고 해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베트남 나트랑 여행 비용 아낄 수 있는 혜택이 많더라구요.
안녕하세요. 나트랑도깨비 입니다. 나트랑 럭셔리 현지식 레스토랑 '마담프엉' 6월8일 오픈소식 + 도깨비회원 10%할인 프로모션 안내드립니다. 계산전 도깨비 캐릭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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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혼총곶
베트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혼총곶입니다. 나트랑 포나가르사원과 함께 코스로 가기 좋은 곳이죠. 혼총곶으로 관광을 가시는 분들은 많이 없는 것 같은데 저는 낭만파라 고즈넉한 걸 좋아하는 편이어서 만족스러웠어요.
베트남 전통 양식으로 건축물이 지어진 곳이라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어요. 작게 기념품샵이 있었는데 내부 인테리어도 원목 느낌에 아기자기하게 꾸며둬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혼쫑은 거대하고 둥근 돌무더기가 절경을 만들어 내는 곳인데 처음에는 제대로 찾은 곳이 맞나 싶었는데 수려한 자연경관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기며 조금 걷다 보면 만날 수 있었어요.
가는 길목도 아름다웠어요. 야자나무 사이로 바닷소리가 들리고 바다 근처에 예쁜 나무들이 자라있는 것을 보니 취향 저격이었어요. 부모님 모시고 오시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안쪽으로 이동하면 바닷가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돌무더기를 만날 수 있었어요. 뒤쪽으로 보이는 시내 풍경과 반대로 자연적인 모습이 대비되어 혼총곶이 더욱 빛나는 것 같았어요.
바닷가에 무리져 있는 거대한 바위들의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돌 사이에서 자란 나무들도 굉장히 신기했어요. 바닷물을 먹고 자라는 건지 신비로워 보였어요.
5. 웰스파
나트랑 여행 코스로 소개되지 않으면 섭섭할 마사지샵 웰스파. 나트랑 도깨비 10% 할인 외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어 방문해 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만족했던 곳이라 재방문까지 했어요.
나트랑 웰스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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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리스트도 한국어로 되어 있어 편하게 작성할 수 있었고 직원들도 한국어를 어느 정도는 알아들어서 의사소통하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어요. 카카오톡 예약도 한국어로 할 수 있으니 말 다 했죠.
기다리는 동안 무료하지 않게 웰컴티와 쿠키도 주시더라고요. 웰스파는 시내 중심의 cccp커피 바로 앞에 위치해있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하고 있었어요.
마사지를 받을 곳으로 이동했어요. 인원에 맞게 프라이빗한 룸에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는데 다른 사람과 섞이지 않고 편하게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럽더라고요. 족욕물도 따뜻하니 좋았어요.
관리실도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에 너무 어둡지 않아 좋았어요. 수건도 새것으로 매번 교체해서 위생적인 부분도 만족스럽더라고요. 체크리스트 작성한 대로 시원하게 해주셨어요.
중간중간 괜찮냐고 확인해 가면서 해주셔서 몸 상태에 맞게 받을 수 있었어요. 마사지 후 샤워도 할 수 있어 개운하게 씻고 나올 수 있었어요. 무료로 짐 보관도 해준다고 하니 마지막 날 이용하기 좋겠더라고요.
6. 포나가르 사원
나트랑 가볼만한곳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찾아간 나트랑 포나가르사원.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관광객들이 여기 다 모여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어요. 나트랑 여행 비용을 지불하고 입장했어요.
너무 덥지 않은 아침 시간에 방문해서 사원 곳곳을 열심히 둘러볼 수 있었어요. 이곳은 8~13세기에 지어진 고대 참파 왕국의 유적지로, 인도의 영향을 받은 힌두교 사원단지라고 해요.
붉은 벽돌로 쌓아진 건축물이 그동안 관광지에서 보던 건축 양식과는 사뭇 달라 웅장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사원 구역에 들어서면 4개의 붉은 벽돌 탑도 볼 수 있었어요.
아래에서 나트랑 포나가르사원이 나오도록 사진을 찍으니 정말 멋지더라고요. 관광 목적으로 방문했지만 현재에도 종교시설이 운영 중이라 기도하러 방문하는 현지인들도 꽤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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