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여행 국내선 나트랑 공항 라운지 PP카드 무료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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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나트랑 여행 국내선 나트랑 공항 라운지 PP카드 무료 이용

베트남 나트랑 여행 국내선

나트랑 공항 라운지 PP카드 무료 이용

짧은 3박 4일간의 나트랑 여행을 마치고

아침 9시 5분 베트남 항공을 이용해

나트랑에서 다낭으로 가는 날이었어요.

아침 시간이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국내선 이용임에도 불구하고 조금 서둘러 나왔더니

베트남 항공 카운터도 완전 텅텅~

나트랑 공항을 이용하는 사람도 거의 없고

항공사 체크인 + 보안까지 채 5분도 안 걸려서

게이트로 들어올 수 있었답니다.

비행기 출발 시간까지는 1시간도 넘게 남은 상황이라

나트랑 공항 라운지를 가보기로 했어요.

국내선이라 그런 건지

아침 시간이라 그런 건지

이렇게도 한산한 베트남 나트랑 공항 아라니요.

나트랑 깜라인 국내선 공항에는 총 3개의 라운지가 있어요.

1번 게이트 앞의 Lotus Loung

5~6 게이트 부근의 Bamboo와

The Champ 이렇게 3개 있어요.

국내선 게이트가 1번 ~6번 까지로

굉장히 작은 규모인데 라운지는 3개나 됩니다.

3개의 나트랑 공항 라운지 중에서

PP카드로 무료입장 가능한 라운지는

6번 게이트 주변에 있는 The Champ에요.

유료로 결제하고 들어갈 수도 있겠지만

대단히 먹을만한 건 없으니

PP카드로 무료입장하실 분들만 이용하시는 걸 추천해요.

굳이 돈 내고 들어갈 만큼은 아니랍니다ㅎㅎ

사람이 없어서 조용하고

좌석도 여유 있어 좋긴 했고요.

안쪽으로 화장실도 따로 있어서

편하게 이용하기는 좋았어요.(샤워실은 없는 듯)

음식은 인스턴트 라면과

콘지, 볶음밥과 찐 계란, 샐러드와 소시지 등의

간단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아무래도 나트랑 국내선 공항 라운지이라서인지

외국인보다는 내국인 중심의 음식들이

준비된 것 같은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크게 배가 고프지 않아 서기도 하지만

딱히 끌리거나 먹고 싶은 음식은 별로 없더라고요.

다른 음식에 비해 디저트 종류가 많은 편이었고

음료는 맥주와 레드와인, 탄산음료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수박, 용과, 바나나 등의 과일도 깔끔하니

이런 건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와인은 달랏 레드와인 1종류~

베트남 와인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쪼금만 일단

드셔보시는 거 추천해요.

개인적으로는 별로 맛이가 없어서

안좋아하는 와인이거든요ㅋㅋㅋㅋ

맥주는 사이공과 333 두 종류로 준비되어 있고

음료는 꽤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저는 호텔 조식을 이용하고 갔던지라

커피 한 잔과 생수 하나만 이용했는데요.

근데 커피 머신이 뭔가 이상ㅠㅠ

그냥 아메리카노가 없고 밀크 커피랑 슈거 커피?

고민하다가 슈거 커피를 눌렀는데

아무리 봐도 이건 커피가 아닌 것 같더라고요.

직원에게 물어보려다가

크게 마시고 싶은 것도 아니라 그냥 넘어갔지만

기계가 고장 난 거였는지. 암튼 이상하더라고요.

음식은 다소 아쉬움이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조용하게 쉬기 좋았던 나트랑 공항 PP 라운지

컴퓨터도 있고

화장실에는 칫솔, 치약도 준비되어 있으니

비행기 탑승 전에 간단히 식사하고 쉬다가

양치까지 하고 가면 딱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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