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달랏 여행 날씨 기차역 등 원데이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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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나트랑으로 결정하였지만, 달랏 기차역 등 나혼자산다 팜유편에서 본 아름다운 달랏의 풍경을 놓치기가 아쉬워 나트랑 달랏 여행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투어를 검색해 보았죠.
0. 날씨 알려드림
달랏 건기는 11월 - 4월 우기는 5월 - 10월 입니다.
나트랑 건기는 1월 - 8월 우기는 9 -12월 입니다
두곳을 함께 여행하기 좋은 나트랑 달랏 날씨는 1년중 1-4월이 가장 적합하겠습니다.
달랏은 고산지대로 다른 베트남 지역보다 선선한 편입니다. 한국의 봄날씨와 비슷하며 기온이 떨어지는 때에는 옷차림으로 바람막이와 긴팔을 챙기시는 것도 좋습니다.
집결지가 가까운 곳 위주로 투어를 서칭하다보니 나트랑 cccp 커피 앞에서 집결하는 나트랑 도깨비의 달랏 원데이 투어를 찾을 수 있었지요. 아침 8시 50분에 집결해 3시간 정도 구불구불한 산길과 시골길을 달려 달랏으로 향하는 것으로 시작해요.
cafe.naver.com
1. 점심식사
가는 길이 어마어마하게 멀기 때문에, 자유여행으로 들리기 보다 투어를 사용하는것이 시간적으로보니 비용적으로나 효율적이였어요. 12:00에는 달랏 맘스키친에 도착해 든든히 점심식사를 하였죠.
한식당이라 밥심으로 사는 한국인의 취향을 저격하여 식사의 메뉴와 구성이 마음에 쏙 들었어요. 한국에서 먹던 맛 그대로를 느끼며 든든하게 식사를 하니 여행을 시작하기위한 체력을 비축할 수 있었어요.
2. 죽림선원
식사 후에는 죽림선원에 들러요. 계단을 하나씩 올라가다보면 대나무나 꽃 등의 푸른 식물들이 반겨주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요.
죽림서원은 4개의 사찰과 인공호수를 포함하고 있는 달랏에서 가장 큰 사원이에요. 1994년 건설된 곳으로 옷차림으로 인한 입장 제한이 있어요.
엄숙한 사찰이다보니, 너무 짧은 반바지나 민소매 등의 옷을 입고서는 사찰 내부를 구경할 수 없어요. 법당 내부는 경건한 분위기가 감돌아 조용하게 둘러 본 후 소원을 빌고 나왔어요.
큰 규모의 절 다베 곳곳에는 포토존이라 할 만큼 아름답게 꾸며진 곳들이 많았어요. 넓은 절을 둘러보며 산책을 하다보면 절로 평화로운 마음이 솟아올라요.
나트랑 달랏 여행 원데이 투어에서 가이드님을 잘 만난 덕에 가이드님의 친절한 설명을 곁들여 사찰을 관람할 수 있었어요. 덕분에 시각,청각,지식적인 면 모두 충족되는 시간이였어요.
3. 호라이즌 카페
다음 코스는 호라이즌 카페에요. 점심식사 후 죽림서원을 열심히 걸어 지치고 나른한 몸에 카페인 수혈을 하기위해 들렀어요. 카페 전체가 포토스팟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사진찍기 좋더라구요.
고산지대의 풍경을 보며 커피한잔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었지요.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다보니, 선선한 바람이 뺨을 스치는 쾌적함도 느낄 수 있었어요.
고산지대의 풍경을 보며 커피한잔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었지요.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다보니, 나트랑 달랏 날씨에 선선한 바람이 뺨을 스치는 쾌적함도 느낄 수 있었어요.
달랏 원데이 투어 일정은 빠듯하게 쫒기는 코스가 아닌,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자유여행을 하는 기분까지도 느낄 수 있었어요.
덕분에 카페에 앉아 좋은 노래와 멋진 마운틴 뷰를 보며 피로했던 몸을 회복시키며 평화로운 시간을 만끽했어요.
3. 달랏 기차역
시간분배도 적절해 호라이즌카페에서 50여분 정도의 휴식시간을 가진 후, 15시쯔음 달랏 기차역으로 이동했어요.
1943년 건축된 아르데코 양식의 건물이에요. 현재는 관광용 증기기관차가 운행중이고, 아기자기안 건물의 외관 덕에 인기 웨딩 촬영지로도 부상하는 곳이라고 해요.
30분 정도 각자 구경하고 사진찍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기찻길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는 사람들의 행렬이 이어졌죠.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달랏 기차역인 만큼, 각국의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어요.
실제 운행되는 관광열차는 7km 떨어진 짜이맛 역까지 운행하고 있어 린푸억 사원을가기위해 이 증기기관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었어요.
역에서는 다양한 기념품도 판매하는데, 우리는 달랏 기차역에서만 살 수 있다는 마그네슘틱을 구매해 나트랑 달랏 여행의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었어요.
4. 크레이지 하우스
달랏에서 꼭 들러보라고 추천드리고 싶은곳은 크레이지 하우스에요. 베트남의 가우디라고 불리는 건축가 당 비엣냐가 건축한 곳으로, 선을 활용한 기괴한 모습의 건축물들을 놀이공원처럼 즐길 수 있었어요.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독특한 분위기는 실내에서 그대로 이어졌어요. 어떻게 만들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입체감 있는 건축물은 신비로운 느낌까지 들었지요.
게 접하기 함든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와 감각에서 크레이지 하우스가 1990년도에 문을 연 이후 단숨에 달랏 최고의 유명 관광지로 급부상한 이유를 실감할 수 있었어요.
나트랑 달랏 날씨 우기에 방문해서 그런지 조금 우중충한 편이지만 그래도 유럽풍 건물들이 아름다워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었죠.
크레이지 하우스의 다른 명칭은 향응아 빌라로, 본래 게스트하우스로 운영되는 곳이에요. 투숙객이 없는 빈 객실은 전시실로 꾸며두어 실내외 모두 볼거리, 즐길거리가 무궁무진했어요.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공간마저도 독특한 분위기로 꾸며두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던 기억이 나요.
규모가 큰 편은 아니라 1시간 내외로 구경하면 딱 적당해요. 난간이 없는 계단이 많아 편안한 신발을 신고오시는게 좋아요. 높은 계단을 올라가면 운치있는 풍경도 한 눈에 담을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웠어요.
5. 야시장
나트랑 달랏 여행 마지막 코스는 대망의 달랏 야시장이에요. 배틀트립, 나혼자 산다 등 티비 프로그램에 등장하여 베트남 달랏 여행의 필수코스가 된 곳이기도 하죠.
크레이지 하우스에서 약 5분정도 차로 이동하면 도착하는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낮에는 달랏시장으로 운영되고, 밤에는 조명으로 화려하게 빛나는 야시장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어요.
야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물건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신명나게 야시장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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