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나트랑 / 여행 준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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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2023, 나트랑 / 여행 준비편

1. 도시 선정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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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후보군은 태국(당시 가장 유력), 일본, 대만 등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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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덕후로써 강력히 대만을 주장했으나

여행 메이트가 동남아를 꼭 가고싶어해서

방콕+끄라비로 계획하다가

그렇게 가려면 적어도 10일은 가야 성에 찰 것 같아서

나의 땡깡으로 급히 나트랑으로 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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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가는 여행인만큼 휴양에 집중하고 싶어서

나트랑으로 최종 결정!

2. 비행기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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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3주 전? 비행기를 알아보니

이미 자리가 거의 없었구

그나마 비엣젯이 가장 저렴했는데(그마저도 48가까이)

울며 겨자먹기로 비엣젯 결제하려다가

비엣젯은 기내식은 커녕 물 한잔 안 준다는 말에 극대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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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기내식도 없이 5시간을

닭장에 꼬깃꼬깃 갈 생각하니까 너무 여행가기 싫어져서

2차 땡깡 발동,,

결국 호치민 경유라는

(남들이 들으면 다 미쳤나싶은) 선택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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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 5시간, 올때 3시간 경유는

할만하다고 생각했고

경유도 여행의 일부라 생각하는 편이라

나는 대만족했는데 메이트님은 잘 모르겠음 (;)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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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합쳐서 1인 40만원으로 비행기표 결제 완

3. 숙소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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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곳의 리조트로 결정했고

사실 여기 말고도 나트랑에 너무 괜찮은 숙소가 많아서

엄청나게 고민했는데

얼마전 두미양의 아미아나가 후기가 너무 좋아서

아미아나 1박

+

물놀이 실컷 하고싶어서 알마 2박을 결제함

숙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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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당시 아고다가 가장 저렴해서 아고다 결제 완

4. 환전 및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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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달러를 가져가서 현지 금은방에서 하면

제일 저렴하다고 들었는데

워낙에 사기같은거 잘 당하고

귀찮은거 세상에서 제일 싫어해서

걍 부산은행 어플에서 동 환전 신청해놓고 공항에서 바로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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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40만원을 환전해서

6,550,000동으로 받음 (우대쿠폰 20%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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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동안은 최대한 동을 다 쓰자 싶어서

동을 쓰고 카드는 거의 안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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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한거

+

내가 원래 가지고 있던 130달러 추가 사용함

(리조트 디파짓 및 결제, 마사지 1인 및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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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사용 대충 생각나는 금액들

/ 머드 스파(아미아나) : 800,000동

/ 크록스 2켤레(ㅋㅋㅋ) : 720,000동

/ 식사 : 2인 평균 500,000동

/ 리조트 내 식사 : 2인 평균 800,000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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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실 거의 하루종일 리조트에 있어서

시내에서 놀면 돈이 좀 덜 들수도 있겠다 싶음

4. 교통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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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전 교통편을 찾다가

어떤 블로그를 통해 택시기사님을 소개받게 됨

일단 추가만 해두었는데 먼저 연락이 오셔서

카톡으로 편하게 소통하며 잘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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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그랩보다는 금액이 저렴했고

전날이나 당일 오전에 행선지, 금액 등을 타협하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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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같은 분이 오시는건 아닌데

다들 무지 친절하시고 차도 시원함,,

그중 제일 많이 와주셨던 분께

마지막날 팁을 드리고 싶었는데 안나오셨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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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2인이고 짐도 많지 않았는데,

성인2인에 트렁크 1개 기준 교통비는 대략 다음과 같음

/ 공항 -> 알마 리조트 : 70,000동 (10분)

/ 알마 -> 시내 : 300,000동 (30분)

/ 알마 -> 아미아나 : 350,000동 (40분)

/ 아미아나 -> 시내 : 120,000동 (15분)

5.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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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건 가서 사자 스타일이라서

크게 준비한 준비물은 없는데

베트남 물이 워낙 별로라는 소문에 샤워기 필터 하나 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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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필터기 유명하다던데

다이소 갈 시간도 없어서 걍 쿠팡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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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에서는 잘 썼는데 아미아나는 분리가 안 되어서 못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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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도 미리 사갔는데

하루 전날 큐알 등록은 안하는 바람에

카톡이랑 네이버 톡톡으로

지랄떨다가 베트남에사 유심 하나 더 삼,,

(즉흥 인간의 말로)

다행이 유심은 개통신청일 저녁에 처리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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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심은 대충 4일 기준 만원 안팎인 반면

거기서 사면 15기가 5일에 13,000원 정도

(나도 알고싶지 않았다고)

한국에서 사간거나 베트남에서 산거나 모두 잘 터지고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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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무거운 도시락 싫어해서 차라리 로밍하는데

보니까 KT 5G 요금제는 해외에서 카톡 전송 수준의

간편한 인터넷은 무료였음..!

리조트나 공항, 식당도 인터넷 빵빵해서

한명만 사도 크게 무리는 없을 것 같음

6. 마사지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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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비행기가 8시 출발이라

체크아웃 후 시간이 애매해서 마사지를 예약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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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짐보관+공항샌딩이 가능해서 골랐던 엘라운지 스파

시설도 너무 깨끗했고 시원하고 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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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할갈 때는 승합차 같은거 타고 갔는데 한 40분 걸림

기사님 팁만 드리면 되니까 개이득인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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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딱 시원했는데 메이트는 마사지가 좀 약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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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끝나면 마사지 직원팁이 필수였음

(70,000동 or 3달러)

그냥 5달러씩 드림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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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내 물놀이 도구는

구명조끼 빼고는 다 유료라고 생각하면 됨

(5000원 가량의 렌탈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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