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 공항 입국심사 패스트트랙과 공항픽업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의 첫단계. 나트랑 공항에 내리면 입국심사를 받아야 한다. 입국심사 꿀팁과 더불어 공항픽업으로 편하게 시내로 갔던 이야기. 더불어 나트랑 자유여행 가면 빼먹지 말아야 하는 핵심 이벤트 총정리!

올해 처음으로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을 갔다. 베트남은 가까워서 언젠가 가겠거니 하고 미루고 미루다가 세계여행 경력 20년만에 처음 갔다. 새벽 1시 넘어 인천을 출발하는 비엔젯을 타고, 새벽 5시 반엔가 나트랑 깜란 공항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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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마난 비행기에 사람을 얼마나 많이 태우고 싶었던건가, 앞좌석 간격이 역대급으로 좁았다. 그렇게 쏟아져 나온 사람들이 우르르 공항 입국심사를 향해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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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 새벽에 도착한게 우리만 있는게 아니었던지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었다는거. 우리가 좌석이 뒤쪽이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앞에 다른 비행기도 도착했던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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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밤샘 비행에 피곤한데, 입국 심사를 받는데만 한시간도 넘게 줄을 설 상황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자본주의의 나라에서 오지 않았던가. 미리 한국에서 베나자 패스트트랙 신청하고 왔더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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