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5일 해외여행 추천 9월 10월 나트랑 리뷰

직장인분들 보통 2~3일 정도 휴가 써서 주말 포함 4박 5일 해외여행 추천지로 가는 분들이 가장 많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짧은 기간은 물가도 저렴하고 먹거리 볼거리가 다양한 나트랑이 정말 괜찮았어요! 이번에 다녀온 나트랑 여행에 대해 이야기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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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았던 곳 중 하나가 혼땀섬에 있는 머드 온천이었어요. 혼땀섬까지는 보트를 타고 이동을 하구요. 머드 온천으로 유명한 곳인데다가 예전부터 머드물에 몸을 담가보고싶었던 저에게는 정말 기대되는 곳이었죠.*

개인 락커를 배정 받고 그곳에서 수영복으로 환복 후 머드탕으로 향했어요. 사람이 엄청 많긴 했는데 새로운 사람이 올때마다 머드를 새로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위생적으로도 믿음이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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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머드탕에 누워서 하는 온천욕이라~ 태어나서 처음해보는거라 새롭고 신기했어요. 그리고 머드가 어찌나 부드러운지 피부까지 매끈해진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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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계획하면서 나트랑 도깨비 카페에서 정보를 정말 많이 얻었어요. 실제 여행객들의 생생한 후기뿐 아니라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이 있어서 여행하는 내내 도움을 많이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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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하고 부드러운 머드탕에서 반신욕을 하고 나니 온몸이 개운해지는 듯 했어요. 탕 바로 옆에 샤워할 수 있도록 호스가 있어서 씻고 수영장으로 가봤어요. 9월 해외여행으로 대만족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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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풀장과 성인용 풀장이 나누어져있어서 다들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었어요. 수영장에서 바다가 바로 보여 뷰도 좋았구요. 한 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던 머드 온천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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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5일 해외여행 추천드리는 이유 중 하나는 다양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이유인데요, 제가 가본 해산물 전문점 중에 가장 괜찮았던 JJ씨푸드를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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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신상 식당이라서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이었어요.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여행 코스 중간 중간 어디에 방문해도 동선이 그다지 꼬일것 같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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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비싸서 쉽게 맛보지 못하는 랍스터를 먼저 주문했어요. 살이 어찌나 통통하고 달큰하던지 한국 오기 전 한번 더 방문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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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해산물 요리들이 많고 그 외에도 베트남 현지 음식 메뉴가 많아서 원하는대로 골라먹는 재미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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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메뉴판도 있고 메뉴판에는 사진도 같이 첨부되어 있어서 주문하는데 전혀 어렵지 않았어요. 나트랑 시내 콩카페 1호점 사거리와 버고 호텔에서 걸어서 1분밖에 걸리지 않아 쉽게 찾을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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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도깨비 회원인 경우 회원 등급과 상관없이 10% 할인된 금액에 식사할 수 있었어요. 영업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23시 30분까지이니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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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5일 해외여행 추천 드리면 유명한 관광지도 한번 들러줘야죠~? 독특한 건축 양식이 인상 깊었던 포나가르사원을 갔어요. 머드온천과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같은 날 여행 코스로 넣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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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세기에 지어진 고대 참파 왕국의 유적지인 포나가르 사원은 인도의 영향을 받은 힌두고 사원이에요. 사원 입장 복장에 대해 따로 제한은 없지만 사원 내 건물에 들어갈때는 민소매와 반바지, 치마 등은 착용할 수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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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구역에 들어서면 네개의 붉은 벽돌 탑이 보여요. 포나가르 사원은 화려한 색감을 사용한 건축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눈길을 사로잡는 독특한 매력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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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해외여행은 더운 날씨였는데 곳곳에 나무 그늘이 많아서 사원 곳곳을 구경하는데 많이 덥지는 않았어요. 중간 중간에 조각상 같은 구경거리들이 많아서 지루하지 않게 구경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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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걷다보니 공연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포나가르 사원의 건축물도 멋있지만 계단을 따라 쭉 오르다보면 나트랑 시내 전경을 훤히 내려다볼 수 있는데요. 그것 또한 장관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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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부를 둘러보고 싶은데 복장이 어긋난다면 옷을 대여해주는 곳도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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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4박 5일 해외여행을 하면서 매일 꼭 빠지지 않고 방문한 곳이 있어요. 바로 제이스파라는 마사지 전문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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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도 도깨비 카페에서 추천받아 예약했던 곳인데 역시 유명하고 인기가 있는 곳들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고 인테리어가 깔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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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발마사지부터 아로마, 핫스톤 마사지, 임산부 마사지까지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매일 바꿔가며 받아보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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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마사지를 선택해도 가장 먼저 따뜻한 물에 족욕부터 해주셨어요. 한국이라면 이렇게 풀코스로 진행하는데 두배가 넘는 비용이 들었을건데 저렴하면서도 너무 만족스럽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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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파에도 카페 회원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었어요. 회원 등급과 무관하게 20% 할인이 가능했고 그 외에도 해피아워 30% 할인, 재방문시 30%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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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또한 너무 찾기 쉬워서 처음 가는 분들도 한번에 발견하실거에요. 9월 해외여행으로 우기여서 비가 올 수도 있는데 낮에는 이렇게 마사지나 에어컨 있는 맛집에서 쉬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혹은 수영장에서 수영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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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일정 중에서 꼭 추천 드리는 것은 바로 호핑투어 입니다. 머스 온천과 마찬가지로 처음해 본 경험인데 알찬 시간을 너무 재미있게 보내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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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도깨비 카페에서 럭셔리 호핑투어를 신청해서 참여했는데요. 한국인 손님만 이용하는 투어라 한국 가이드분이 안내를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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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쿨링, 선상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호핑투어는 초보자라도 문제없이 누구든 안전하게 물놀이 할 수 있도록 가이드 분들이 잘 지도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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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물고기를 낚아보는 새로운 경험도 해보고 관광객들 다같이 어울려 노는게 너무 재밌었어요. 10월 해외여행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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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은 해산물들을 넣고 끓인 라면은 정말 꿀맛이었어요. 배위에서 바로 끓여먹는 라면의 맛, 꽤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있을 것 같아요. 라면 외에도 망고와 간단한 간식거리를 함께 준비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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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안에서 간단한 맥주와 음료 등 간식거리를 구입할 수 있어서 편했어요. 함께 호핑투어에 참여했던 다른 한국인 관광객분들도 대만족이라며 좋아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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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이 나트랑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어렵게 시간내서 가는 4박 5일 해외여행 추천지인데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만 안고 오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