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가볼만한곳 일일투어 코스 그랩말고 렌트카 여행이 정답!

안녕하세요. 여행인플루언서 바쁜아이입니다. 오늘도 최근에 다녀온 베트남 나트랑여행 정보를 계속 포스팅해보려 하는데요.

​

​

나트랑 여행 준비를 하면서 느낀게 나트랑은 즐길거리도 많고 가볼만한 곳도 많은 여행지인데요. 문제는 교통편이더라고요.

​

​

대중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진 여행지라면 쉽게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겠지만 나트랑은 교통편이 거의 없다시피 했는데요. 대부분은 그랩 택시를 이용해서 여행을 하더라고요.

​

​

물론 나트랑 시내의 규모가 크지 않아 도보로 1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곳이 많지만 습하고 숨이 막히는 무더위에 10분... 아니 5분을 걷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가장 더운 오후 시간대에는 더 그렇죠!

​

그리고 그랩이 워낙 저렴하지만 하루에 그랩을 이용하는 횟수가 쌓이면 나중에 적지 않은 교통비에 적지 않은 비용을 사용했다는걸 알게 됩니다.

​

​

바쁜아이는 나트랑 보마리조트에서 2박을 했는데요. 보마 리조트에서 시내로 이동하는데 시간대에 따라 다르지만 한화 6000~8000원 정도 나오는 것 같았어요.

​

만약 리조트가 공항 근처 깜란지역이라면 그랩요금이 상당합니다. 따라서 베트남 여행 준비 중 일정 중 이동하는 교통편의 선택도 상당히 중요한데요.

​

​

바쁜아이는 이번 여행에서 렌트카 이용을 선택했습니다. 여행 전에는 타지에서 운전을 하는게 불안하기에 렌트카는 생각도 못했는데요. 알고보니 베트남은 해외여행객이 운전을 할 수 없기에 렌트카를 예약하면 차량과 기사님이 함께 포함되어 있더라고요.

​

​

따라서 너무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 베트남 여행은 나트랑을 거쳐 다낭까지 여행을 했는데요. 나트랑, 다낭에서 모두 저렴한 가격으로 렌트카를 예약해 내가 원하는 곳을 자유롭게 여행하고 왔습니다.

​

​

오늘은 바쁜아이가 나트랑에서 그랩말고 렌트카를 이용해 즐긴 여행 정보를 소개해드릴께요. 그리고 베트남 나트랑 가볼만한곳 일일투어 코스도 함께 포스팅해보려고요.

나트랑의 첫날은 새벽에 도착해 미리 예약한 픽업 차량을 이용해 디셈버 호텔에서 0.5박을 했는데요.

​

​

다음날 바로 시설 좋은 리조트로 옮길 예정이라 베트남 렌트카를 예약해 렌트카에 짐을 싣고 나트랑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

​

아침 약속시간에 맞춰 도착한 렌트카! 내가 직접 운전하는게 아니라 기사님이 따로 있기 때문에 운전 걱정도 없고 주차 걱정도 없이 원하는 곳으로 이동해 차에서 내려 여행을 즐기기만 하면 됩니다.

​

​

디셈버 호텔 입구에 도착해 있는 렌트카를 이용해 가장 먼저 나트랑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짬흥타워를 찾아갔습니다.

​

​

짬흥타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차에서 내렸는데요. 내리자마자 무더운 날씨에 등줄기에는 땀이 주르륵 흐르기 시작합니다. 아침부터 이렇게 더운 날씨인데 도보로 여행을 했다면 아마 준비한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을거예요.

​

짬흥타워를 구경한 뒤에 다시 차를 타고 이번 여행에서 꼭 방문하고 싶었던 카페를 찾아갔어요.

​

​

사진찍기 좋은 인스타 핫플인데요. 분위기도 좋고 커피와 디저트도 기대한것보다 훨씬 맛있어서 나트랑 여행을 오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카페입니다.

​

​

그리고 다시 렌트카를 이용해 찾아간 곳은 담시장입니다. 베트남 나트랑 여행 필수 쇼핑코스인데요! 여행 중에 입기 좋은 동남아 스타일의 의류나 모자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로컬 시장입니다.

​

​

동남아 풍의 남성용 셔츠나 원피스는 한화 5000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 가능하고요. 퀄리티고 생각보다 좋아서 여행 후 돌아와서 계속 입게 되더라고요.

​

​

담시장을 여행하고 나니 점심 시간이네요. 이번 나트랑 여행의 첫번쨰 점심식사는 나트랑의 맛집으로 잘 알려진 베트남 가정식 전문점 촌촌킴입니다.

​

​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싶은데 인원이 2명이라 기사님도 불러 함께 식사를 했어요! 베트남 물가는 한국에 비해 훨씬 저렴해 다양한 메뉴를 주문해서 3명이 배부르게 먹어도 부담없는 가격이었습니다.

​

​

주문한 모든 메뉴는 성공! 기사님과 함께 식사를 하니 다양한 음식을 주문할 수 있었던 것도 좋았지만 기사님이 주문도 도와주셔서 더 편하게 식사를 했네요.

​

​

촌촌킴을 식사 후 또 다시 카페를 찾아갔는데요. 베트남에 오면 꼭 방문해야 하는 콩카페를 찾아갔습니다. 콩카페에서 시원한 코코넛커피를 주문했는데요. 분위기 때문인지 그동안 맛보던 코코넛 커피 중 가장 맛있게 느껴진 베트남에서의 커피타임이었습니다.

​

​

나트랑의 오후는 정말 더워요. 너무 더운 날씨에 외부에서 돌아다니긴 힘들것 같아서 시원한 곳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합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나트랑에서 네일 관리를 잘하기로 소문난 라일라 네일샵을 찾아갔어요. 가격은 저렴한데 진짜 실력은 저렴하지 않은 고퀄리티 네일샵이었습니다.

​

​

네일관리를 받은 후에 방문한 곳은 롯데마트입니다. 베트남 여행 중에 꼭 찾아가는 필수방문지인데요. 시원한 실내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기념품이나 선물용 베트남 상품들을 구매하기도 좋아요.

​

​

이렇게 쇼핑까지 마치고 난 후에 나트랑 야시장에서 쇼핑을 좀 더 즐기고 나트랑에서 인기있는 해산물 맛집 빈산에서 저녁식사 후 보마리조트로 돌아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