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인터컨티넨탈 5성급 조식 바다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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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부터 계획하던 나트랑 여행을 드디어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어요. 우리가 머물렀던 나트랑 인터컨티넨탈 근처에 다양한 명소가 많아서 둘러보기에 딱 괜찮았는데요. 시설이 너무 깨끗한 것은 물론이고 풀장도 고급스럽게 잘 꾸며져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날 찾았던 곳은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높은 건물의 모습에 잠시 압도되었어요. 바로 안으로 들어가고 싶어지는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엄지척이었답니다.
주위로 아름다운 정원이 펼쳐져 있어서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더라고요. 주차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서 렌트를 해서 오는 사람들도 큰 무리가 없겠더라고요.
전반적으로 나트랑 인터컨티넨탈 야외를 둘러본 후에는 실내로 금방 들어왔어요. 입구가 어느 곳에서도 잘 보이게 크게 되어 있어서 멀리서도 찾기에 수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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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우리가 예약한 객실로 들어왔는데요. 직원분들이 체크인 아웃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주신 덕분에 미리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이동할 수 있었어요.
캐리어를 가지고 바로 들어오기에 딱 알맞은 객실 타입이었습니다. 공간을 쾌적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주는 곳이었네요.
가장 먼저 눈길이 갔던 침대는 누웠을 때 부드럽게 몸을 감싸주는 듯한 느낌이 마음에 들었어요. 우드톤이 곳곳에 많이 보여서 시각적으로도 편안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덥거나 춥지 않고 아늑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어서 힐링에 걸맞은 나트랑 인터컨티넨탈이었어요. 침대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통유리창도 있어 바깥의 전경을 구경하기에 좋았어요.
테이블에 앉아서 커피 한 잔 마시는 여유를 즐기기도 했어요. 둥근 형태로 사이즈가 큰 편이 아니라서 두명에서 앉아 이용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답니다.
이어서 통유리창 너머로 바깥의 전경을 살펴보았는데요. 저 멀리 바다의 수평선까지 시야에 들어와서 흐뭇한 미소가 저절로 지어졌어요.
더욱이 침대 바로 옆에는 둥근 형태의 소파가 마련되어 있어서 일품이었어요. 앉았을 때 촉감이 너무 편안해서 금방 습관적으로 이용했네요.
그뿐만 아니라 미니바와 냉장고가 한 곳에 구성되어 있는 게 이색적이었습니다. 둘다 문을 열면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펼쳐져서 놀라울 따름이었죠.
먼저 미니바에서 생수를 사용해서 물을 끓인 다음, 커피를 타 마셨어요. 달달하면서도 끝맛이 고소한 게 취향저격이었습니다.
침대 근처에 세면대가 마련되어 있어서 양치할 때 편하게 이용했는데요. 생수까지 두 병 있어서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었어요.
다른 곳과는 다르게 어메니티 제품이 아닌 본 제품이 진열되어 있어서 인상적이었어요. 여기에 수건까지 놓여 있으니까 손을 씻고 바로 물기를 제거할 수 있었네요.
옆쪽으로 시선을 옮기니까 커다란 욕조가 나타나서 반가웠어요. 미지근한 물을 가득 받아서 나트랑 인터컨티넨탈 욕조에 들어가 있으니까 피로가 말끔하게 풀렸습니다.
무엇보다 욕실의 조명이 은은한 여운을 주는 게 기억에 남았어요. 욕조 바로 옆에는 큰 거울까지 있어 사진을 건지기 좋더라고요.
이번에는 화장실로 발걸음을 옮겼는데 혼자 사용하기에 딱 적당한 사이즈를 자랑하고 있었어요. 앉았을 때 너무 부드러운 느낌을 선사해주어서 괜찮았습니다.
옷장에는 샤워 가운과 금고가 있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답니다. 자기 전에 씻고 가운을 입거나 수영장을 갈 때 이용하면 딱이었어요.
이른 오후에는 저녁을 먹기 위해서 나트랑 인터컨티넨탈 레스토랑으로 왔는데요. 미리 좌석마다 투명 물컵이 진열되어 있었고 테이블이 많아 좋았습니다.
식기도구가 깔끔하게 배치된 곳도 있어서 음식만 덜어서 먹으면 되었어요. 냅킨은 펼쳤을 때 꽤 커서 무릎을 덮고 사용하면 불편함이 없었어요.
중간에는 후추와 소금 그리고 예쁜 해바라기 조화도 장식되어 있었어요. 전체적인 분위기가 자연친화적인 레스토랑이라 식사를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었네요.
바깥의 전경이 잘 보이는 테이블이 특히나 인기가 많았습니다. 의자도 테이블과 딱 적당한 높이로 되어 있어서 팔을 두기에 알맞았어요.
식사를 든든하게 마친 다음에는 수영장으로 와서 물놀이를 즐겼어요. 꽤 높은 곳에 위치해서 바깥의 전경을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계단을 이용해서 내려가면 미끄러질 위험이 없었어요. 약간 층 형태로 나트랑 인터컨티넨탈의 풀장이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즐기기에도 무리가 없었어요.
곳곳에는 선베드가 놓여 있어서 물놀이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휴식하기에 좋았습니다. 기호에 맞게 파라솔까지 펼치면 되어 질릴 틈이 없었죠.
무엇보다 사진 찍기에 딱 좋도록 유리 펜스로 벽면이 만들어진 게 신선했어요. 선베드마다 담요와 베개를 제공해준 것에서도 배려가 느껴졌어요.
둥근 형태의 소파는 크기가 커서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다행히 우리가 풀장을 이용할 땐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전세 낸 듯 머무를 수 있었어요.
직원분들의 서비스부터 객실의 퀄리티 그리고 레스토랑과 풀장의 규모도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지인들에게도 고민 없이 추천해주고 싶은 나트랑 인터컨티넨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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