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여행 3박 5일 일정 베트남 여행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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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여행일정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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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 이어 한국인한테 인기있는 베트나 여행지, 나트랑. 나트랑에서의 짧은 3박 5일 일정과 여행 경비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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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나트랑 항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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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까지는 진에어, 에어서울, 제주항공, 베트남항공, 대한항공 등이 취항하고 있고 항공사에 따라 40만원부터 60만원대까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요. (코로나 이전보다 15~20만원 정도 높아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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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낭보다 나트랑이 더 좋은데 그럼에도 나트랑을 망설이는 제일 큰 이유는 바로 항공 시간대 때문이에요. 뭘 타든 항공시간이 별로라는 것, 밤 비행기타고 새벽비행기 타고 돌아와야 하는 스케줄이라 마지막날 조금 힘든 여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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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나트랑 호텔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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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에선 관광 위주로 여행할 것인가 아님 휴양을 선택할 것인가에 따라 호텔 선택이 나눠질 것 같아요. 나트랑은 깜란 공항 근처에 풀빌라를 비롯 부대 시설을 갖춘 리조트가 많이 있어서 휴양 목적이라면 이런 곳들을 선택하면 좋아요. 다만 다른 관광지와 거리가 있고 리조트 부대시설을 제외하면 다른 식당이나 슈퍼마켓 등을 가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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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나트랑 시내 쪽에 숙소를 잡으면 관광지 가거나 투어하기에 편한데 휴양지 같은 느낌은 아니라서 아쉽더라구요. 상대적으로 객실이나 부대시설도 작은 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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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두가지 혼합으로 선택해서 2박은 나트랑 시내 쉐라톤 호텔에서, 나머지 일정은 두옌하 풀빌라를 선택했습니다. 풀빌라 체크아웃 후 비행기 탑승전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현지에서 두옌하 리조트 객실 1박 추가 후 밤 12시정도 까지 머물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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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사전 준비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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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세세하게 계획하는 편이라 베트남 여행시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들도 미리 준비하고 떠났는데요. 우선적으로 필요했던 것들 위주로 나열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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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

차량이나 현지투어 등은 미리 예약하고 결제까지 해두다 보니 현지에서 사용하는 경비는 밥먹고 마사지 받는 정도. 그리고 식사도 리조트에서 해결하다보니 리조트에서 쓴 경비는 카드 결제해서 실제 베트남동을 쓸일이 많진 않아요. 100달러 몇장 환전해두고 상황에 따라 베트남 동으로 환전하는데 보통 200불이면 충분했어요. (여유있게 환전 후 남는 돈은 다음 여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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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픽업

앞에서 언급했듯 나트랑 공항에 늦게 도착하다 보니 공항에서 시내 호텔까지는 미리 클룩 등에서 픽업을 신청해 두는 편이에요. 이번에도 클룩을 통해서 예약했고 나트랑 공항에 제 영문 이름 피켓 확인하고 탑승, 나타랑 시내까지 약 40분 정도 소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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