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무이네 피싱빌리지 무이네 지프투어 팁 정보 인생샷 포인트 나트랑 무이네 투어 베트남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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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쿨이입니다 :)
오늘 베트남 자유여행 정보는
나트랑 무이네 투어 두번째 이야기
무이네 피싱빌리지와 인생샷 포인트 후기입니다
무이네 지프투어를 할 때 꼭 들리는 포인트로
베트남 무이네의 모습이 가장 잘 표현되는 곳이지만
사실 관광지로써 임펙트는 가장 낮은 곳이기도 해요 ㅋㅋ;
피싱빌리지와 인생샷 포인트에 대한
무이네 지프투어 팁을
사진과 함께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베트남 Bình Thuận, Thành phố Phan Thiết, 무이네
베트남 무이네 지도
일단 오늘 둘러볼 베트남 무이네 관광지 포인트입니다
피싱빌리지는 직접 내려가지는 않고
보통 위에서 보는 전망대에만 정차를 합니다
그리고 인생샷 포인트는
화이트샌듄으로 가는 도로에서
해안이랑 인접한 곳에서 보통 사진을 찍어요
특정 포인트가 있다기보다는
저 도로를 따라서 다 사진 포인트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소요시간을 대략 알려드릴게요
피싱빌리지 - 인생샷 스팟
차량 20분
인생샷 스팟 - 화이트 샌듄
차량 15분
이제 나트랑 무이네 투어 이야기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요정의샘 구경을 마치고
두번째 장소인 피싱빌리지로 향합니다
핑크색 지프를 운전하는 젊은 친구는
영어가 안되어서 소통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친절하게 해주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번역기도 열심히 돌려서 소통을 ㅋㅋㅋ
베트남 자유여행을 하다보면
영어가 생각보다 안통할 때가 많은데
그마저도 재미있는 추억이 됩니다
요정의샘에서 얼마 달리지 않아
지프는 피싱빌리지 전망대에 저희를 내려주었습니다
무이네 피싱빌리지 Fishing Village
무이네 해변 동쪽
끝자락에 형성되어 있는 어촌마을입니다.
바다에는 형형색색의 배들이 떠있고
바닷가에는 배로 가는 작은 바구니 배들이 오가고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아래 해변은
무이네 수산시장이라는 곳으로
매일 아침마다 수산물시장이 열리며
물건을 사고 파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오랜만에 다시 방문한 피싱빌리지는
크게 변한 것이 없었습니다
의자만 새걸로 교체가 된 정도? ㅋㅋ
지난번 베트남 자유여행을 왔을 땐
배도 훨씬 많고 사람들이 북적북적했는데
이번 나트랑 무이네 투어에서는
생각보다 많이 한산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수산물시장은
매일 아침에만 열리기 때문이었어요
그 당시에는 배들이 가까이 와서 물고기를 옮기고
장을 보는 사람들로 가득한 풍경을 볼 수 있었죠
하지만 지금은 모두 집으로 돌아간 상태
다시 조업을 떠난 배들도 있고
휴식을 취하는 배들만이
무이네 앞바다 위에 얌전히 있을 뿐이었습니다
배는 해안가 가까이 대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올 수 있는 곳까지만 와서 정박을 하고
거기서부터 해안까지는
이런 바구니배를 타고 이동을 하게 되어요
이 배의 이름은
까이뭄이라고 하는데
커다란 대야처럼 생겼습니다 ^^
운좋게 까이뭄을 타고 나가는 어부도
눈에 담아볼 수 있었습니다
까이뭄은 대바구니로 만든 베트남의 전통 배로
지름이 2m, 보통 3명까지 탈 수 있다고 해요
호이안에서 타는 대나무배도 이거랑 비슷하답니다
지난번에 왔을 때랑 다름없이
수산시장쪽은 무질서함이 그대로 남아있었어요
가까이 내려가면 역한 냄새에
바로 도망쳐서 올라올 분들도 엄청 많을겁니다 ^^;;
베트남 어촌 마을의 삶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곳이 무이네 피싱빌리지였어요
사진은 아름답지만
피싱빌리지가 호불호 갈리는 이유는
위생상태는 -100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거든요
무이네 지프투어에서 피싱빌리지 보는 팁을 드리자면
1. 오후보다는 오전이 더 활기찬 모습임
2. 전망대 아래로는 내려가지 말것 매우 비위생적
3. 시간을 너무 많이 투자하지 말것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3번은 무이네 지프투어 대여 시간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무게감이 낮은 곳은 빨리 지나치는 게 좋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나름 사진은 잘 나와요 ㅋㅋ
잠시 구경 하시고 호다닥 찍고
다음 장소에 시간을 더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다시 지프를 타고 동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시내 중심부를 지나서
바다가 보이는 도로를 따라 달리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약 20분 정도 달렸을까요?
지프들이 줄지어서 있는 도로가 나오자
드라이버는 적당한 곳에 차를 세웠습니다
여기가 바로 화이트샌듄 가는 길에 있는
인생샷 찍는 포인트였던 것이었어요
한쪽은 바로 바다가 펼쳐져 있고
반대쪽은 약간 높은 둑이 있어서
이 위에서 바다와 지프를 함께 찍으면
인생샷이 나오는 장소였답니다
우선 바로 앞 바다를 담아봅니다
피싱빌리지 쪽 바다하고는
또 사뭇 다른 느낌의 바다입니다
넓은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지고 있었지만
시내로부터 거리가 좀 있어서 그런지
여기서 노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무이네 지프투어 인생샷 포인트 팁을 드리면
우선 지프 위에서 올라가서 찍는 것이 잘나옵니다 ㅋㅋ
베트남 무이네 지프투어 감성이
그대로 묻어나올 수 있어요
드라이버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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