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투어 : 체크아웃 일일 투어 머드 스파 포함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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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나트랑 여행을 준비중이예요.
지난번에 친구랑 다녀왔을 때
나트랑 체크아웃 투어가 정말 알차고 괜찮았었거든요.
이번에는 커플여행으로 둘이서 함께 하려고
고민없이 바로 신청 완료했답니다.
리조트에서 12시에 체크아웃하고
나트랑에서 꼭 가봐야할 곳들이랑
머드온천 + 야경이 멋진 루프탑바
거기다 추가로 스파에서 마사지까지 야무지게 받고
공항으로 향했더니 넘 좋더라구요.
친구랑 저랑 정말 고민많이했던부분이
아이리조트 머드 온천이었어요.
과연 괜찮을까? 싶었거든요.
그런데 사실 가장 좋았던 일정이었습니다 ㅎㅎ
역시 가보고 판단하세요!
특히 요즘은 나트랑 기온이 아주 뜨거운 시기가 아니라
온천 즐기기 더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더운 시기에 다녀왔음에도
머드 온천 넘 좋았거든요.
온 몸이 부들부들해지는게
피로가 싹 풀리더라구요.
지난번엔 밤 12시 넘어서 비행기가 출발이었고
이번에는 밤 10시 25분 비행기예요.
아무래도 밤 비행기가 많다보니
여행 내내 일정 꽈악~ 채워서 보낼 수 있긴 하지만
체크아웃하고 꽤 긴 시간이라
과연 뭘 할지 고민되더라구요.
호캉스 즐기시던 분들도 관광도 하고 싶고 그러실텐데
그 때 이 시간을 이용하면 좋아요.
애매하게 보내다 공항가는 것 보다
제대로 즐기고 갈 수 있더라구요.
숙소픽업 ▶ 점심식사 ▶ 롱선사 ▶ 대성당 ▶ 포나가르 ▶
아이리조트 온천 ▶ 저녁식사 ▶ 야시장 ▶ 스카이라이트 ▶ 마사지 (옵션) ▶ 숙소 샌딩
포함사항 : 가이드 (한국어), 입장료, 픽업, 점심식사, 저녁식사
불포함 사항 : 기타음료, 추가음식
옵션으로 공항샌딩, 마사지도 추가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희는 비행시간이 밤 12시가 넘었었기에
(에어서울,에어부산) 마사지도 추가했었거든요.
피로를 완전하게 풀고
공항샌딩 받고 한숨 푹 자고 일어났더니
공항이어서 편했어요.
일정보면 아시겠지만
나트랑 가볼만한 곳이 모두 포함되어 있답니다.
이렇게 알차게 다녀도 되나? 싶을정도로 괜찮았어요.
나트랑 여행하며 베나자는 진짜 대만족했거든요.
가장 큰 업체는 이유가 있다 싶었어요.
피드백도 굉장히 빠르고
여러번 쓴 것 같지만
기사님, 가이드님 너무나도 친절하시고 다정해요.
여행하는 내내 너무나도 감사했답니다.
12시에 미아리조트에서 체크아웃하고 나서
바로 투어를 시작했어요.
코코넛 한잔 마시고 있으니
생각보다 더 빨리 오셔서
바로 원샷하고 가이드님을 따라갔어요.
기사님도 늘 안전운행하셨어요.
차량도 완전 새차여서
기분좋게 여행할 수 있었답니다.
점심식사를 하러 로컬 식당에 갔어요.
계속 공항 근처의 알마, 미아 리조트에 있어서
리조트 내에서만 식사를 하고
시내 식당들 방문이 어려웠는데
맘에 쏙 들더라구요.
저희는 일요일이라
대성당은 닫혀있었어요.
밖에서 봐도 꽤 멋지던데
내부를 못봐서 아쉬웠어요.
이번에 나트랑 투어하러 가면
꼭 내부 입장도 해보려구요~
롱손사는 좀 걸어올라가야한답니다.
계단을 어떻게 올라가지? 했는데
가이드님이 워낙 설명을 잘 해주셔서
이야기하며 올라가니 금방이더라구요.
대신 입구쪽엔 모기가 엄청 많으니
모기기피제 챙기시구요.
사원 내부도 아름다운데
반바지는 출입금지라 아쉬웠어요.
이번엔 긴 치마를 입고 가려구요~
여기도 또 가보고 싶어요.
불상도 멋지고
안에 작은 학교가 있더라구요.
아이들이 너무나도 귀여웠어요.
가이드님은 우리에게도 친절하셨지만
현지분들이랑 잠깐씩 대화나누실때도
너무나도 예의바르셔서 또 반했어요.
포나가르 탑은 정말 멋지더라구요.
어딜가나 해가 쨍- 나니
예쁘긴 하지만
그늘있을 땐 좀
시원해서 좋았는데 말이어요 ㅎㅎ
안에 작은 박물관이 있는데
여긴 좀 시원하더라구요.
에어컨 바람에 행복해하다
다시 나갔어요.
아이리조트 머드 온천입니다.
이 일정은 고민이 되었었는데
실제로 넘 좋았어요.
대신 샤워실이나 이런 부분은
꽤 불편하긴 해요.
샴푸부터 모두 다 챙겨가셔야하고
간의 샤워실 느낌이랍니다.
그래도 머드온천을 경험할 수 있고
워낙 나트랑 체크아웃 투어 가격이 착한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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