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여행 경비, 나트랑항공권 야시장 롯데마트 쇼핑리스트

Nhatrang

- 항공권 / 숙소 / 투어비 / 쇼핑리스트 -

드디어 나트랑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휴양지 여행은 날씨가 중요하잖아요. 모처럼 마음 먹고 갔는데 비내려봐요. 세상 속상합니다. 베트남 나트랑은 10~12월까지가 비가 많이 오는 우기 시즌이었고요. 이제 2월부터는 본격적인 건기가 시작되어요. 덕분에 이제부터는 맑고 청량한 하늘 실컷 보면서, 물놀이 제대로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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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저도 올 상반기에는 베트남 휴양지를 부지런히 다녀볼 생각인데요. 저처럼 자유여행으로 가시는 분들은 베트남 물가는 어떤지, 나트랑은 어떤 곳이 가볼만한지 궁금한 분들 많으실 것 같아서요. 오늘은 여행경비를 총정리해서 써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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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 4박 5일 여행 경비]

항공권 : 405,400원

숙박비 : 403,000원

투어비 : 252,986원

여행비 : 280,000원 (식비, 교통비, 마사지 등)

쇼핑비 : 200,000원

>> 총 합계 : 1,541,386원 (1인)

* 나트랑 연간 날씨 & 강우일 *

베트남 나트랑 가는 항공 노선이 늘었어요. 국내 저가항공사는 티웨이항공, 에어프레미아 빼고 다 직항 노선 취항합니다.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서울, 에어부산 등 다양하게 가고 있네요.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건 에어서울인데요. 에어서울은 좌석 간격이 넓고, 스크린도 있어서 같은 저가항공이지만 좀 더 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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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가격 대비 잘나오는 건 뱀부항공인데요. 비엣젯항공은 위탁 수화물이 불포함된 초저렴 저가항공사라면요. 뱀부항공은 기내식도 주고, 수화물도 기내 7kg + 위탁 20kg이 이미 포함 가격이라서요. 비슷한 가격이면 뱀부항공이 편하더라고요. 베트남항공은 하노이, 호치민 거쳐서 나트랑여행까지 같이 간다면 저렴하고요.

원래 여행은 항공권이랑 숙박비가 제일 많이 들죠. 그래서 이것만 제대로 준비해도 여행 경비를 줄일 수 있는데요. 베트남 나트랑여행의 좋은 점 중 하나가 숙박비가 가격 대비 퀄리티가 좋아요! 숙소 고르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특히 아이 있는 분들이라면 워터파크, 놀이동산이 부대시설로 운영되는 <빈펄리조트> 가격 대비 진짜 혜자예요! 이것 떼문에 나트랑 오시는 분들 많죠. 섬 하나가 통째로 리조트니까 호텔 콕만 해도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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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나트랑 풀빌라 숙소는 1) 아미아나 리조트 (수영장 엄청 넓어서 물놀이 하기 좋은 곳), 2) 아나만다라 리조트 (발리 감성 숙소), 3) 미아리조트 (산뜻한 인테리어 가성비)가 있는데요. 저는 2박은 빈펄 풀빌라에서 부지런히 호캉스 했고요. 2박은 근교 여행 하느라 가성비 좋은 미아리조트에서 숙박했어요.

* 나트랑도깨비 : 나트랑 풀빌리 리조트 BEST 4 *

https://cafe.naver.com/zzop

보통 베트남 휴양지 중에서 다낭이랑 나트랑을 많이 비교하는데요. 제가 생각하기에 나트랑의 장점은 근교 여행지가 많다는 점이에요. 다낭도 호이안(알록달록 등불마을)이나 후에(우리의 경주 같은 곳)가 있긴하지만요. 나트랑은 함께 갈 수 잇는 여행지로 무이네(사막)이랑 달랏(커피농장)까지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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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최근에는 나혼자산다에서 달랏 여행기가 나와서 더 핫해졌죠. 달랏은 선선한 기후에 커피농장이 발달해, 예쁜 카페도 많고요. 곳곳에 포토존도 많은 곳이랍니다. 투어 예약은 나트랑 여행사 <나트랑도깨비>를 이용했는데요. 당일치기로 무이네 사막, 달랏을 갔다 올 수 있는게 있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의외로 꿀잼이었던 나트랑 럭셔리 호핑투어도 있으니까요. 한국어로 편하게 예약하기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