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여행 포나가르사원 CCCP카페 나트랑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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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 여행을 다시 준비하고 있다. 다시 긴 아프리카 출장을 다녀온 다음, 다낭과 나트랑 일대를 묶어 다시 다녀올 생각이다. 나트랑은 연중 언제 찾아도 화창한 날씨를 마주할 확률이 매우 높다. 같은 시기 다낭은 비가 잦아 우기로 분류하는데, 이럴 때일수록 베트남 남부의 휴양지로 집중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나트랑은 꽤 훌륭한 선택지다.
나트랑 도깨비와 함께 여행을 준비하면, 이래저래 편하다. 깜란 국제공항에 도착해서부터 각종 투어와 숙소 예약, 그리고 여행을 마치고 다시 공항으로 돌아가는 순간까지 논스톱 일정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나도 그들과 더불어 나트랑을 여러 차례 여행했고, 다가오는 일정 역시 함께하려 한다. 그들의 전용차량만 있다면, 나트랑 가볼만한곳 어디든 편하게 이동한다.
포나가르 사원
베트남 나트랑 여행, 가볼만한곳으로 거론하는 명소는 많다. 그중에서 제일 먼저 도심 북부에 자리한 포나가르 사원을 꼽을 수 있다. 이곳은 한때 베트남은 물론 인도차이나반도 대부분을 점령했던 고대 참파 왕조의 유적이다. 꽤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보존도가 높아 고고학적으로도 가치가 훌륭하다.
여행자들은 보통 나트랑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이곳을 찾는다. 나트랑 도깨비의 렌트카, 즉 전용차량만 있다면, 당신이 묵는 숙소에서 포나가르 사원까지 매우 편하게 온다. 후텁지근한 나트랑, 걸어서 오기는 애초에 어렵고, 중간중간 택시를 잡는 것도 부담이다. 렌트카로 포나가르 사원 입구에 도착해, 티켓을 끊고 입구를 통과하기만 되니 매우 편하다.
포나가르 사원 내부로 들어서면, 고대 참파 왕조의 사원 건물과 터를 마주할 수 있다. 왼쪽의 계단을 기준으로 우측으로 사원 터가 먼저 보인다. 중간에 서면, 꽤 멋진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가 되는데, 그래서 그런지 현지인, 여행자 할 것 없이 늘 붐빈다. 다시 왼쪽 계단을 따라 조금 더 오르면, 위쪽 사원과 만난다. 사원 내부에는 아들을 점지해 준다는 조형물이 자리하고 있어, 젊은 부모가 많이 찾는다.
반대쪽으로 이동하면, 주변 일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가 나온다. 제법 경치가 좋고, 바다 쪽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기 때문에 잠시 휴식할 만하다. 시간대를 잘 맞추면, 무용수들이 전통 공연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한다. 그들이 퍼포먼스를 보여줄 때마다 여행자가 몰려들어 더욱 붐빈다. 공연을 구경하고 싶다면, 오후 시간대를 추천한다.
롱선사
포나가르 사원을 둘러봤다면, 인근 롱선사도 추천한다. 나트랑 도심에 자리한 불교 사찰인데, 높은 언덕 지대에 있는 백색 본존불상으로 유명하다. 롱선사를 좌측에 끼고 계단을 따라 어느 정도 오르면, 부처의 와상이 나온다. 여기서 잠시 숨을 돌리고 기념사진을 찍은 뒤, 다시 계단을 따라 끝까지 올라가면, 백색 본존 불상이 눈앞에 나타난다.
워낙 규모가 큰 불상이라 그런지 불교 신자가 아님에도 절로 경외심이 들고 고개를 숙이게 된다. 그렇게 본존불상 주변을 크게 한 바퀴 도는 동안, 시야를 멀리하면, 나트랑 시내 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 입장료가 따로 없고, 전망이 우수해 꽤 많은 여행자가 이곳을 찾는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나트랑 도깨비의 렌트카만 있다면, 롱선사도 편하게 찾는다.
CCCP 카페
그밖에 담시장과 다낭 대성당 등의 포인트도 둘러볼 만하고, 롯데마트 같은 쇼핑 스폿을 찾아도 좋다. 나트랑 도깨비의 렌트카가 있으니 여행자의 기호에 따라 원하는 장소로 말만 하면, 쉽게 이동한다. 후텁지근한 무더위 속에서 명소 몇 군데를 돌았다면, 목이 탄다. 자연스레 에어컨 시설이 완벽히 가동되는 커피 전문점이 생각난다. 나트랑 도심에 자리한 CCCP 카페를 추천한다.
베트남 전역에 콩카페가 우리에게 유명하지만, 냐짱에서만큼은 CCCP 카페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내부는 콩카페와 비슷한 콘셉트다. 종업원들은 베트콩 군복 스타일을 입고 있고, 내부 인테리어 역시 그렇다. 여행자는 보통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코코넛 연유 커피를 주문한다. 카페 쓰어다 같은 베트남 전통 커피도 준비되어 있다.
웰스파
하루종일 시티투어에 참여했다면, 온몸이 찌뿌둥하다. 동남아에 왔으니 매일 고품격 스파도 받아야 한다. 나트랑 일대에는 내로라하는 스파가 더러 있는데, CCCP 카페 근처에 자리한 웰스파 역시 그중 하나다. 다양한 테라피의 코스가 준비되어 있는데, 보통의 여행자는 90분짜리 전신 프로그램을 택한다. 테라피 관리사의 손놀림에 몸을 맡기고 있으면, 금세 심신이 편안해 진다.
이처럼 나트랑 도깨비를 통하면, 나트랑 가볼만한곳을 편하게 둘러본다. 중간중간 점심이나 저녁을 먹어야 하는 경우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당신이 찾은 음식점으로 우선 향해도 좋고, 정 모르겠으면 그들이 추천해 주는 곳으로 가도 좋다. 현장을 잘 아는 그들과 함께 움직이는 만큼, 적어도 실패할 확률이 낮다. 보다 자세한 나트랑 현지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자.
61 Hai Tháng Tư, Vĩnh Phước,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22 Đ. 23 Tháng 10, Phương sơn,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22 Tô Hiến Thành,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57000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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