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자유여행 추천 액티비티 호핑투어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출처]나트랑 자유여행 추천 액티비티 호핑투어

지난 나트랑 자유여행 때에는 재미있는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 나트랑 호핑투어를 다녀왔어요. 맑은 바닷속에 물고기들도 볼 수 있었고, 맛있는 음식과 좋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텐션 높은 투어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답니다.

나트랑 자유여행

나트랑 호핑투어

N H A T R A N G

이번에 다녀온 나트랑 자유여행은 나트랑 도깨비를 이용했는데요. 럭셔리 호핑투어 역시 이곳에서 한 번에 준비가 가능했어요. 한국어 가이드는 물론 점심 식사와 스노클링 장비까지 모든 것이 포함돼있어 몸만 가면 되니까 세상 편했고요.

예약을 하고 나면 이렇게 친절하게 문자로 한 번 더 중요한 사항들을 문자로 주시니까 걱정 없더라고요. 보트 선착장까지 개별 이동이지만 나트랑 도깨비에서 렌터카를 해놓은 터라 이 부분도 걱정 없었어요!

Bến Tàu Du Lịch Nha Trang

388 Võ Thị Sáu, Vĩnh Trường, Nha Trang, Khánh Hòa, 베트남

선착장에 도착하자마자 안내해 주셨던 내용 그대로 노란 옷을 입은 직원분을 찾으면 바로 호핑을 시작할 수 있답니다. 한국어 가이드가 있기때문에 혹시나 영어를 못하더라도 걱정이 없었고요. 멀미가 있는 분들은 이야기하면 미리 멀미약도 챙겨주니까 물만 가져가면 돼요!

호핑투어 일정

나트랑 호핑투어 코스는 제일 먼저 스피드 보트를 타고 큰 배로 이동하는 것부터 시작인데요. 이때 선착장에서 빈펄까지 한 번 더 들러 가기 때문에 혹시 숙소가 빈펄리조트라고 해도 스노클링을 즐기는데 어려움이 없겠더라고요.

보트를 타고 큰 목선에 다다르면 저 멀리서 직원분들이 저희를 맞이할 준비를 한답니다. 저 높은 곳에서 뛰어들면서 다이빙 쇼를 보여주셔서 어찌나 놀랐던지! 나트랑 자유여행 하면서 제일 신났던 순간 중 하나였어요. ㅎㅎ

미리 예약을 하고 가서 그런지 자리가 다 정해져있어서 안내해 주신 곳에 앉으니 시원한 물과 깔끔한 스노클링 장비를 챙겨주셨어요. 나트랑 호핑투어를 자주 다녀본 건 아니지만 제가 본 중에는 가장 깔끔했던 곳이라 따로 장비를 챙길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곧이어 직원들의 자기소개 시간~ 각자 한국어 이름을 달고 있어서 기억하기도 쉬울뿐더러 전부 E만 모아 놓았는지 유쾌한 분들이라 투어하는 동안 심심할 틈이 없었네요. ㅎㅎ

몰골이 엉망이 되기 전~ 포토타임도 가져야지요. 나트랑 자유여행 기념사진도 직접 찍어주시고, 직원이 많아서 그런지 꼼꼼하게 신경 써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스노클링 시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배 위에서 오리발과 스노클 장비를 끼우는 법을 알려줘요. 마찬가지로 하나하나 다 챙겨주시는데 수영을 못하더라도 물속에서 가이드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풍덩하고 자신 있게 뛰어들기만 하면 되었네요~

물 위에서 아래에서 지켜보는 안전요원 분들도 있으니까 혹시나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요. 수영을 잘하는 사람은 자유롭게 나트랑 호핑투어를 즐기면 되었고, 혹여 못하더라도 튜브를 가지고 다니면서 끌어주시니까 편하게 물속 구경을 할 수 있답니다.

전날 비가 많이 내려서 물속 시야가 조금 흐리긴 했지만 위에서 빵을 뿌려주셔서 그런지 자그마한 물고기들이 조금씩 보이더라고요. 물도 맑고 깨끗해서 오랜만에 즐거운 액티비티를 즐겼어요.

즐거운 간식타임

배 위에 올라와 직원들 소개를 받을 때 전직 콩카페 직원분이 코코넛 커피를 만들어주신다는 말에 솔깃했는데 이름도 공유라고 ㅋㅋㅋ 커피프린스를 추억하는 분들이라면 웃음이 나올 수밖에 없는 센스 있는 작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커피를 못 마시면 코코넛 코코아로도 바꿀 수 있음! 저는 두 가지다 마셔봤는데 나트랑 자유여행 하면서 마셨던 콩카페 못지않게 맛있게 먹었어요. 역시 물놀이 후에는 다 맛있는 것 ㅋㅋ

물속에서도 음료를 제공해 주는 서비스도 하고 있어서 놀라웠음. 제가 가본 호핑투어 중에서는 먹을 거 인심이 제일 좋은 투어였네요.

망고도 먹고 다 잘라서 손질해 주니까 먹고 싶은 데로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쉬는 시간 중간에도 흥 넘치는 분들은 노래 틀어놓고 춤추고 다이빙하고~ 정말 다들 E들만 모이셨는지 텐션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ㅋㅋ

실컷 놀고 나서 마지막에는 방금 끓인 라면을 안주 삼아 맥주도 한잔 즐겼지요. 물놀이 후에 먹는 라면만큼 맛있는 게 또 어딨겠어요.

마지막에 직원들이 가면을 쓰고 나와 다 같이 춤도 추고 사진도 찍고, 여태 가본 호핑투어 중에 제일 재밌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랑차이섬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