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여행> 4인가족 6박8일 총 여행경비

2023. 02. 12~2023. 0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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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나트랑 여행을 갔다왔다고 하면

꼭 물어보는 말이 있다

그래서 이 포스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한 포스팅이라고 할까ㅋㅋㅋㅋ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총 비용은 450만원 정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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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826,800원

베트남 항공: 1,203,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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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성인 2명, 소아 2명으로 인천->깜란으로 갈 때는 에어서울을 이용했고,

깜란-> 인천으로 올 때는 베트남 항공을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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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저가항공인 비엣젯을 왕복으로 이용하면

인당 30~40만원정도로 갈수 있지만 워낙 지연이 잦고, 좌석이 불편하다는 평이 많아서 애초부터

비엣젯은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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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항공이 베트남의 국적기(우리나라로 치면 대한항공급)라서 그런지 좌석도 넓은 편이고,

담요, 쿠션, 기내식, 음료 등이 제공되서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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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벤픽리조트(3박, 씨뷰 인터커넥티드 스튜디오 소파 베드) 971,664원

알마리조트(3박, 1베드룸 슈페리어 스위트) 569,41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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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3박은 모베픽 리조트

3박은 알마 리조트에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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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벤픽 리조트는 원래 레지던지동 <씨뷰 인터커넥티드 스튜디오 소파 베드> 룸을 예약했었는데 레지던스동인 공사 중인 관계로 호텔동으로 업그레이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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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벤픽이 알마리조트의 거의 2배 가격이긴 하지만

객실 2개를 연결해서 쓴거라서 비쌀 수 밖에...

근데 서비스나 객실 내 비품도 모벤픽이 더 좋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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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 500달러(619,321원)

카드: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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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단 투어를 하지 않아서서 대부분 리조트에 있었고 이틀은 시내를 갔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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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식비지출이 제일 큰데 우리는 리조트 금액에

전 일정 조식과 저녁 1회 포함되어있었다.

(나트랑 대부분 리조트/호텔은 조식포함임)

조식을 뷔페로 배불리 먹으니 점심은 건너뛰고

저녁을 빨리 먹게되어서 하루 2끼+간식으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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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에서 우리 돈 주고 먹은건 2번 뿐이고,

나머지는 시내에서 먹거나 배달K라는 어플을 사용해서 한인식당에서 2번이나 배달시켜먹었다.

현지업체보다는 비싸지만

리조트 레스토랑 보다는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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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는 총 3회를 받았는데 숙박비에 2회 포함이라서

남편하고 아들만 시내 한인업체에서 1회를 더 받고,

나랑 둘째는 네일+페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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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식당과 과일, 마사지&네일 업체를 한인업체를

주로 이용했는네 시내에 숙소가 있고 현지업체를 이용한다면 충분히 더 저렴하게도 갔다올 수 있을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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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기념품)도 하지 않을꺼라면 4인가족 50만원으로도 갔다올 수 있을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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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발급비용(성인1, 아동2) 80,000원

인천공항 주차대행비 95,000원

유심칩 2개(무제한 데이터) 28,800원

패스트랙 신청 45,600원

여행자 보험 28,9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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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50만원으로 4인가족

6박8일간 나트랑 여행을 갔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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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쇼핑을 하지 않고,

숙박을 시내에 가성비 좋은 호텔로 하고,

음식이나 마사지 업체등도 한인업체 말고

현지 업체를 이용한다면

400만원 초반대로도 갔다올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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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다음에 올 때는 나름 노하우(?)를 익혔으니

더 저렴하게 올 수 있을꺼 같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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