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호핑투어 섬투어 스노쿨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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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호핑투어 섬투어 스노쿨링 후기
#나트랑호핑투어 #소이아일랜드, #혼문섬스노쿨링 #크레이지파티호핑
나트랑 여행 중 정말 기억에 남았던, 나트랑 호핑투어 했던 날을 기록해보려고 한다.
나트랑 날씨가 계속 우기였었는데
우리가 가고나서부터 서서히 좋아지더니.
서서히 건기로 접어들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나트랑의 경우 3월부터는 차차 건기로 접어들고 4월부터는 완벽한 건기라고하니
지금 나트랑 가실분들은 호핑투어 꼭 하시는 것을 추천한다 !
나트랑 호핑투어중에서
가성비를 보거나,
호핑투어 배, 제공되는 먹거리, 스노쿨링 포인트나
프로그램을 본다해도, 아주 괜찮은 가격대라고 생각하는 업체가 있어서 신청했었다.
한국인 전용투어라서
한국인 스타일에도 적합했는데, 그 이유는 아래와 같았다. 보통 모든 나트랑 호핑투어는
스노쿨링과 낚시를 포함하는
그건 기본이기때문에 그걸 제외하고
비교를 해보면 될 것 같다.
보통 나트랑 호핑투어는 오전투어, 오후투어가 있다.
나트랑 호핑투어는 보통 아침에 출발을 하여
오후 4시쯤 끝이 나는 프로그램이다.
아침에 숙소로 픽업을 와줘서 편하게 이동했다.
선착장에 도착을 하니
바다에 나가는 사람들이 많더라.
우리 호핑 말고도 다들 호핑을 가는건지,
로컬사람들도 꽤 있었다.
집결장소에서 한국인 인솔자를 만나서
다른 사람들까지 다 오면 우선 작은 보트를 타고 출발한다.
이때 모자나 선글라스를 잘 잡아야하는데,
그 이유는 작은 보트의 속도가 무척이나 빠르기 때문!
재미는 있었지만 모자 날아갈 뻔 했다.
작은보트에서 큰보트까지
10분정도면 도착한다.
소이비치 근처에 있는 큰요트로 갈아탄다.
작은보트가 큰 요트쪽으로 다가가면
스탭들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면서
웰컴 댄스로 그 날 참가자를 환영해주신다.
배 크기도 커서 놀랐지만, 더 노라운건,
배에 미끄럼틀이 설치가 되어있어서
출발부터 신이나더라.
참고로 나트랑 호핑투어는 인원이 많아서
작은 보트 두대로 나눠서 이동했다
(사진에도 참가자들이 많아 일부 사진은 모자이크 처리를 하였다)
이 보트 크기가
50명 이상도 수용이 가능한 크기이다.
자리 안내를 받고 스탭들의
짧은 공연을 본다.
요트안은 쇼파와 테이블로 되어있어서
편안하고 안락하더라. 일반적인 통통배로 하는 호핑과 달라서 더 안정적이었다.
배에 타면 멀미약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멀미약을 주고 다른 약들도 구비가 되어있다.
같이 간 일행 분 중에,멀미가 심한 분이 있었는데
멀미약을 먹고도 힘든편이라던데,
배가 커서 흔들림이 작게 느겨지는 건지, 그날 컨디션이 좋았다고 하셨다.
이 나트랑 호핑투어의 특징을 정리해보자면!
-픽드랍 무료
-음료, 과일 , 주류 무제한
-생일이벤트
-베트남식 씨푸드 점심 포함
-섬 두포인트
참고로 알코올 술은 샴페인과 맥주,
나중에는 칵테일을 만들어서 주신다.
술은 원하는대로 편하게 가져다가 먹으면 되었다.
과일 외에도 피자와 아이들이 먹을 간식거리들이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있다.
잠이 많은 분들은 조식을 먹고 가지 않아도
배고프지 않으실 듯 하다.
스노쿨링 후에 라면도 나오고
점심도 포함이더라.
스탭들의 공연을 보면서 입도 즐겁고
신나는 음악을 틀어줘서 귀도 즐겁고!
마침 날씨도 좋았어서 눈도 즐거웠다.
같은 테이블에 앉은 다른 여행자하고도
친해져서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했다.
참고로 나트랑 호핑투어 화장실도 깨끗했다
남,녀 각각 두칸씩 있어서 옷을 갈아입기에 좋았다.
스노쿨링을 할때는 레쉬가드를 입고
스노쿨링 끝나고 섬으로 이동할때는
옷을 갈아입었다.
옷은 소이비치에서 갈아입어도 되는데,
그 이유는 소이비치에 샤워시설이 되어있기 때문!
첫번째 스노쿨링 시간!
스탭들이 꼼꼼히 챙겨주셨는데,
스노쿨링 장비도 전부 새 제품이더라.
가족단위로 많이 가는 나트랑 호핑투어라서
아이들을 위한 라이프자켓부터 작은 사이즈의
스노쿨링 장비도 다 구비 되어있었다.
소이비치 앞쪽 깊은 바다에서
스노쿨링을 하는데
보기와 다르게 물고기가 많은 편이었다.
스노쿨링과 낚시를 하는 사람들 외에
가족단위들은 2층 테이블에서
앉아서 구경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낚시하다가 스노쿨링 하다가
다이빙과 미끄럽틀타는 시간이 있었다.
스탭이 위에서 밑에서 잡아주니까
안전했다.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어른들이 더더 좋아하는 느낌이었다.
스노쿨링과 낚시를 동시에 하는데
스노쿨링은 두번하니까
첫번째는 낚시만 해도 괜찮았다.
패드보드와 대형튜브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물고기가 많아서
생각보다 다들 쉽게 잡더라.
남자분들과 아이들이, 가족단위로 특히 낚시를 좋아해서 가족단위로 방문해도 좋을듯 하다.
스노쿨링을 하면서
대형튜브를 타는 어른들이 더더 많았다.
바다에 물고기가 많으면 얼마나 많을까 생각했었는데
작은 물고기가 정말 많았다.
이래서 스노쿨링 포인트인가보다.
잡은 물고기 중에서,
작은건 방생해주고
큰건 스탭들이 가지고 간다.
멀리 보이는 다른 호핑투어 배이다.
보통 작은 통통배로 호핑을 진행한다는데,
시설면에서 크레이지호핑투어의 경우 확실히 배가 큰편이었다.
다이빙시간이라,
뛰는 사람들은 여러 번 뛰고
나처럼 겁이 많은 사람은 그냥 구경만 해도 재밌더라.
사진은 스탭들이 다 찍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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